영남 알프스

개미떼들의 피난행렬(신불공룡능선)-1

구름바위 2008. 11. 3. 23:50

- 산행일자 : 08년 11월 2일 일요일

 

- 산행코스 : 간월산장-홍류폭포-신불공룡능선-신불산-신불재-신불평원-영축산-함박등-함박재-백운암-극락암-통도사

 

- 산행시간 : 약 6시간 30분

 

 

 약 3시간 50여분을 달려 간월산장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간월산장

 

 

 

 가을가뭄으로 수량이 거의없는 홍류폭포의 모습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을 힘겹게 올라갑니다

 

 

 

 첫번째 밧줄구간을 열심히 오르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잠시 숨을 고르니 멀리 희미하게 신불공룡능선위의 칼바위부근에 산님들이 지나고 있으며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간월재와 간월산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신불공룡능선과 신불산 정상이 아스라히 보이고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고나니 이제는 계속해서 밧줄구간이 연이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요새 신혼의 재미에 빠져있을 바람님  부부가 열심히 오르고 있고

 

 

 

 한숨을 돌려 잠시 바라보니 간월재와 간월산 우측으로 간월공룡능선도 보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로프구간도 익숙해져 있는 종식형님이 로프를 힘차게 당겨보고

 

 

 

 의무대장님도 포즈를 취해보는데 밝은햇살로 인해 훤한 인물이 빛을 못보고 말았네요 죄송 ㅎ.

 

 

 

 스파이더맨이 되기위해 연습중인 바람바람님이 열심히 오르고

 

 

 

 오르다가 내려다보니 온천지구가 보이는데 저곳이 온천인지 떡방아간인지 아님 물레방아간인지 분간이 안갈만큼 밀집되어 있네요

 

 

 

 이제 본격적인 공룡능선의  합류지점에 도착하니 많은 산님들이 암릉을 타고 있어 볼만한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신불공룡능선의 모습이 보이는데 오르는 길이 만만치 않은것 같은데 공룡능선에 붙은 산님들의 모습이 마치 개미떼들이 줄지어서 다닌 모습과

같이 보이는데 이러한 모습이 정말 장관이네요

 

 

 

 가까이 당겨본 신불재

 

 

 

 신불공룡능선을 열심히 오르는 산님들

 

 

 

 

 

 

 

 조망이 좋은 쉼터에서 저도 흔적을 남기고

 

 

 

 신불공룡능선의 아랫부분인데 언젠가는 저곳도 타봐야 될것 같네요

 

 

 

 

 

 

 

 

 

 

 

 

 

 

 

 칼바위부근을 지나며

 

 

 

 바위에 붙은 산님들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작품의 세계에 몰두중인 으나수님

 

 

 

 칼바위 부근은 정체중이고

 

 

 

 칼바위능선을 지나며

 

 

 

 조심조심해서 진행합니다

 

 

 

 

 

 

 

 

 

 

 

 근데 누구신지는 몰라도 자세히 보니 빨간양말에 백고무신을 신고 칼바위능선을 지나고 있는데 정말 대단한것 같네요

 

 

 

 

 

 

 

 암릉도 멋지고 사람들도 멋지고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 신불공룡능선을 찾으신것 같습니다

 

 

 

 

 

 

 

 늘산형님 부부

 

 

 

 다정하신 모습이 정말 좋으신 늘산형님 부부(요즘에는 자주 함께하신 모습이 부럽습니다)

 

 

 

 뒤돌아보니 아직도 칼바위능선에는 많은분들이 오르고 있고

 

 

 

 후미팀은 멋진추억을 남기고 있는데 등반대장을 비롯하여 선두팀은 벌써 신불산을 지나 신불재 부근이라는데 우린 아직도 산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오르고 올라도 암릉과 산님들은 끝이 없고

 

 

 

 

 

 

 

 

 

 

 

 오르다가 뒤돌아보니 아직도 많은 분들이 오르고 있고

 

 

 

 내려다본 모습

 

 

 

 이제 신불재도 가까이 다가옵니다

 

 

 

 초심자들은 이곳을 지날때 주의해야할 구간인데 조심해서 오르고

 

 

 

 역시 배테랑다우신 늘산형님은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산토끼 부회장님 부부도 스릴을 느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해봅니다

 

 

 

 

 

 

 

 이제 신불공룡능선도 얼마남지 않고 또한 신불산 정상도 가까이 보입니다

 

 

 

 여유있는 모습의 늘산형님

 

 

 

 정낭근 형님도 멋진포즈를 남기시고

 

 

 

 

 

 

 

 

 

 

 

 뒤돌아본 모습

 

 

 

우측에 신불산 정산이 보입니다

 

 

 

 저또한 간월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올라온 공룡능선을 내려다보니 정말 절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