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 1

우수청골과 다시 찾아간 비린내골의 화려한 절경

구름바위 2009. 8. 7. 21:57

 

 

- 산행일자 : 09년 8월 4일 화요일

 

- 산행코스 : 지리산 휴양림-비린내골 초입-칼날능선 안부-우수청골-작전도로-비린내골-지리산 휴양림(원점산행)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7시간 30분

 

 

 

 산행 안내도(빨간색)

 

 

 

 산행 초입에서 바라본 지리산 휴양림의 모습

 

삼정마을의 양정교를 지나 광대골 좌측으로 오르면 휴양림 입구가 나오는데 입구 조금 못가 주차를 하고 산행 준비를 한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 조금 오르면 차단기가 있는 휴양림 입구가 나오는데 휴양림 안으로 들어가 계속 오르면

 

 

 

 정자가  있는 비린내골 초입에 도착한다

 

 

 

 비린내골의 모습

 

 

 

 비린내골을 조금 오르면 휴양림 산책로가 나오는데 이곳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칼날능선 안부에 도착한다

 

이곳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다시 비린내골로 오르고 직진은 칼날능선을 따라 작전도로에 오른다

 

이곳에서 산책로를 따라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우수청골 들머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우수청골로 올라 작전도로에서 비린내골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아본다

 

비린내골은 지난번에 올라보았기에 오늘은 반대로 내려오기로 하고 아직 미답지인 우수청골로 스며든다

 

 

 

 우수청골로 오르니 계곡의 규모는 비린내골보다는 작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소폭이 반겨주며 천천히 오른다

 

 

 

 

 

 

 

 

 

 

 

 

 

 

 

 

 

 

 

 아름다운 우수청골을 오르며

 

 

 

 

 

 

 

 우수청골의 쌍폭포를 지나

 

 

 

 

 

 

 

 

 

 

 

 

 

 

 

 이곳 우수청골도 얼음골 우골과 같이 푸르른 이끼가 인상적인 곳이다

 

 

 

 

 

 

 

 

 

 

 

 푸르른 이끼와 함께 아름다운 폭포를 감상하며

 

 

 

 가파른 암벽을 따라 오르니 인상적인 폭포가 반겨준다

 

 

 

 

 

 

 

 이끼와 어울린 우수청골의 아름다운 모습

 

 

 

 

 

 

 

 

 

 

 

 오를수록 이끼가 인상적이며 소폭포도 계속된다

 

 

 

 상류로 오르니 수량이 줄어들지만 이끼는 계속되며

 

 

 

 

 

 

 

 

 

 

 

 수량이 줄어들지만 너덜 아래에서는 우렁찬 물소리가 크게 들린다

 

 

 

 수량이 거의 줄어들고 너덜도 끝이나면 길이 희미하지만 예전에 붙여둔 늘산형님의 시그널을 보고 비교적 손쉽게 오른다

 

 

 

물길이 끝나고 약 1시간 정도  희미한 길을 따라 계곡을 벗어나지 않으면 작전도로에 도착한다

 

 

 

 작전도로에 도착하니 쓰러진 나무가 보이는데 이곳에서 우측으로 올라옴

 

 

 

 작전도로를 따라 비린내골 초입을 따라 진행하니 좌측으로 칼날능선의 초입이 보인다

 

 

 

 칼날능선 초입을 지나쳐 계속 진행하면 좌측으로 비린내골 초입에 도착한다

 

지난번에 이곳으로 올라보았기에 비교적 손쉽게 찾을수 있었으나 시그널은 제거를 해서인지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비교적 가파른 너덜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서며

 

 

 

 가파른 너덜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오니 수량이 어느정도 형성된 폭포가 반긴다

 

 

 

 

 

 

 

 

 비린내골 상류의 아름다운 모습

 

 

 

 

 

 

 

 

 

 

 

 비린내폭포에 도착하며

 

 

 

 

 

 

 

 

 

 

 

 비린내골 최대의 폭포

 

 

 

 

 

 

 

 

 

 

 

 아름다운 비린내골을 천천히 내려오며

 

 

 

 

 

 

 

 

 

 

 

 

 

 

 

 

 

 

 

 

 

 

 

 아기자기한 와폭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내려오는데 역시 비린내골은 다시봐도 멋진 모습이다

 

 

 

 

 

 

 

 

 

 

 

 

 

 

 

 

 

 

 

 

 

 

 

 

 

 

 

 이제 계곡이 끝이나고 임도를 따라 내려오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다

 

산행을 마치고 올려다본 휴양림의 모습

 

멀리 좌측에 형제봉의 부자바위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