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산행사진

秋갑사와 계룡산을 다녀와서 - 1

구름바위 2009. 10. 28. 21:34

 

 

 

 

- 산행일자 : 09년 10월 27일 화요일

 

- 산행코스 :갑사-용문폭포-신흥암-천진보탑-수정봉암릉-금잔디고개-삼불봉-자연성능-관음봉-연천봉-갑사(원점산행)

 

- 산행시간 : 약 5시간

 

 

 

오랜만에 계룡산에 다녀왔는데 특히 가을에 아름답다는 갑사를 경유하여 다녀왔는데 역시 가을이라 그런지

 

갑사 주변은 아름다웠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갑사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신것 같습니다.

 

 

 

 

 

 

 

 

 산행안내도

 

 

 

 문화재관람료(2000원)을 지불하고 갑사 입구의 국립공원 사무소 부근인데 길가의 붉에 물든 단풍이 인상적입니다.

 

 

 

 갑사를 향해서

 

 

 

 갑사에 도착합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갑사 대웅전을 바라보며

 

 

 

 갑사 우측으로 가면 등산로 안내표지판이 있는데 좌측의 신흥암 방향으로 올라서 연천봉을 경유하여 하산하는 코스를 잡아봅니다

 

 

 

 신흥암을 향해 오르다가 갑사를 얼마 지나지 않아서 대성암을 둘러보며

 

 

 

 용문폭포

 

 

 

 가을 갈수기라 그런지 용문폭포의 수량이 거의 없어서 폭포라고 부르기엔 좀 그런듯 합니다

 

 

 

 신흥암에 도착하며

 

 

 

 붉게 물든 단풍과 뒤에 버티고 있는 수정봉 암릉과 어울린 신흥암이 아름답게 보이며

 

 

 

 신흥암과 뒤에 보이는 천진보탑

 

 

 

 천진보탑을 보기위해 산신각으로 오르며

 

 

 

 산신각 앞에서 바라본 신흥암 주변의 단풍

 

 

 

 천진보탑을 바라보며

 

 

 

 천진보탑

 

 

 

 천진보탑 안내문

 

 

 

 자연석 바위로 이루어진 천진보탑

 

 

 

 천진보탑 옆의 아름다운 소나무

 

 

 

 천진보탑을 뒤로하고 수정봉 암릉을 향해 오릅니다

 

 

 

단풍과 어울린  수정봉이라 새겨진 커다란 바위를 지나며

 

 

 

 조망바위에서 수정봉 암릉을 올려다 봅니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암릉

 

 

 

 조금 급경사의 로프구간을  오르며

 

 

 

 조망바위에서 내려다본 만추의 신흥암계곡

 

 

 

 암릉을 오르는데 급경사의 바위 구간이 나오며 이곳에서 우측의 바위를 타고 오르면 길은 이어집니다

 

 

 

 암릉을 건너는 종식형님

 

 

 

 스릴있는 암릉을 오르며

 

 

 

 지나온 수정봉 암릉

 

 

 

 수정봉 암릉 코스는 그리 길지는 않으나 조망이 좋고 스릴이 있어 인상적인 코스인것 같습니다

 

 

 

 뒤돌아본 수정봉 암릉

 

 

 

 암릉에서 올려다보니 수정봉과 우측에 금잔디고개가 보입니다

 

 

 

 다시 바라본 수정봉 암릉

 

 

 

 멋진 소나무가 바위 사이에 힘겹게 살아가고 있으며

 

 

 

 암릉을 넘으니 주변에 곱게 물들 단풍이 반겨줍니다

 

 

 

 

 

 

 

 암릉을 타고 넘어 오르다 보면 길은 수정봉을 바로 향하는 길과 우측 사면으로 해서 금잔디고개로 향하는 길이 갈리는데

 

오늘은 우측 사면으로 해서 금잔디고개로 바로 진행합니다.

 

 

 

 

 

 

 

 사면길을 타고 오르는데 주변에 붉게 물든 고운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우측 사면길로 오르니 어느새 금잔디고개에 도착합니다

 

 

 

 금잔디고개에서 바라본 수정봉 방향

 

 

 

 금잔디고개에서 남매탑 방향으로 진행하니 한창 절정인 가을풍경이 아름답게 보이며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따라 오르며

 

 

 

 길가에 수북이 쌓인 낙옆길을 따라 걸으니 마음이 상쾌해지기도 하며

 

 

 

 계룡산의 가을

 

 

 

 이제 금잔디고개와 남매탑 사이에 있는 고개에 도착하며 이곳에서 삼불봉으로 바로 오르기로 합니다

 

 

 

 삼불봉을 향해서 오르는데 급경사의 철계단이 힘들게 하며

 

 

 

 삼불봉을 오르다가 신선봉을 바라보며

 

 

 

 삼불봉에 도착하여 조망을 하는데 시야가 좋지 않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뒤돌아본 삼불봉

 

 

 

 삼불봉을 가까이 당겨보며

 

 

 

 조금전에 올라온 수정봉 암릉과 수정봉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