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덕룡산

기암괴석과 진달래가 좋은 주작산 - 1

구름바위 2010. 4. 3. 21:46

 

 

 

 

- 산행일자 : 10년 4월 3일 토요일

 

- 산행코스 : 오소재-암릉지대-작천소령-주작산-정자-수양관광농원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5시간

 

 

 

 

주작산은 기암과석과 진달래가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 산인데 봄철 진달래가 피는 시기에는

수많은 분들이 주작산과 덕룡산을 오르내리고 있다.

 

그래서 예전에도 몇번 다녀왔었지만 기암과 진달래가 어울린 모습이 아름다워 다시 가보기로 한다.

요즘 날씨가 눈과 비가 자주와서 좀 쌀쌀해서 인지 아직 만개는 하지 않았지만 며칠후에는

만개한 진달래를 볼수 있을 것 같다.

 

주작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 산행기점인 오소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후에 천천히 산행을 시작한다

 

요즘들어 체한듯 하여 컨디션이 좋지 않고 또한 감기 기운까지 있어서 오늘 산행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그래도 천천히 산행을 하면 되겠지 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주작의 품으로 들어간다.

 

 

 

 산행안내도

 

 

 

 산행기점인 오소재 입구

 

 

 

 낮은곳은 만개한 진달래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뒷사면과 능선 부근은 아직 며칠 더 있어야

만개가 될 것 같다.

 

 

 

 뒤돌아 보니 지난주에 다녀온 투구봉과 위봉이 보이며 두륜산 최고봉인 가련봉이 보인다

 

 

 

 활짝피기 시작한 진달래

 

 

 

 곳곳에 만개한 진달래가 자주 보인다

 

 

 

 두륜산 정상인 가련봉을 당겨보며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는 고계봉을 당겨보며

 

 

 

 

 

 

 

 뒤돌아 본 두륜산

 

 

 

 멀리 보이는 완도의 상황봉과 투구봉

 

 

 

 

 

 

 

이제 어느정도 올라오니 조망이 펼쳐진다

아직 만개한 진달래는 아니지만 그래도 곳곳에 피어난 진달래가 반갑게 맞아주며

또한 주작의 암름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기암과 진달래가 어울린 주작을 거닐며

 

 

 

 금방이라도 터트릴 것 같은 진달래를 뒤로하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지나온 곳을 뒤돌아보며

 

 

 

 가야할 주작의 연봉들

 

 

 

가끔씩 뒤돌아보며 

 

 

 

 

 

 

 

 

 

 

 

 

 

 

 

 

 

 

 

멀리 보이는 주작의 암릉을 당겨보며 

 

 

 

 진달래가 절정일때는 이곳이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곳인데 지금은 좀 일러서 아쉽다

 

 

 

 

 

이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