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산행사진

상어 지느러미를 닮은 산...영동 주행봉과 백화산

구름바위 2010. 4. 13. 23:10

 

 

 

 

- 산행일자 : 08년 5월 4일

 

- 산행코스 : 반야교-산림욕장-주행봉-암릉-백화산-반야교

 

- 산행시간 : 약 7시간

 

 

 

 

08년 5월 4일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모처럼 큰맘 먹고 다녀온 산인데 역시 명성대로 암릉이 좋고 또한 이름모를 야생화도 많아서

좋은 추억의 산행이었덧 같다.

 

 

산행안내도 

 

 

 

 산행기점인 새로 놓은 다리인 반야교에서 바라보니 예전의 다리인 잠수교가 보인다

 

 

 

반야교를 지나 왼쪽으로 난 길을 따르면 산림욕장이 나오며 

 

 

 

산림욕장의 임도를 따라서 가다보면 임도가 끝이나고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산림욕장에는 조성해놓은 체력단련코스도 있다

 

그러나 이곳에서 왼쪽으로 오르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제법 급한 오르막이 계속된다

 

 

 

 가파른 오르막을 힘겹게 오르면 능선 안부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우측 방향의 등산로를 따른다

 

 

 

 등산로 주변에는 막 피어난 색감이 좋은 연달래가 절정을 이룬다

 

 

 

 귀한 야생화인 금낭화도 피어나고

 

 

 

 보호종인 귀한 금낭화

 

 

 

 그러나 등산로를 살짝 벗어난 지점에는 귀하다는 금낭화가 군락을 이룬다

 

 

 

 이제 암릉이 나타나며 우측 멀리 주행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중간의 주행봉과 우측 멀리 백화산 정상이 보인다

 

 

 

 우측에 보이는 주행봉 정상

 

 

 

 오늘 처음보는 이름모를 예쁜꽃이 등산로 주변에 지천으로 피어있다

 

 

 

 오늘 처음보는 꽃인데 무슨꽃인지는 잘 모르겠다

 

밑은 나무이지만 꽃은 정말 이쁘다

 

 

암봉에서 내려다 본 반야교와 반야사 

 

 

 

암봉을 오르며 

 

 

 

암봉에서 올라온 능선을 바라보며 

 

능선 중간쯤에서 올라왔다

 

 

 

 암봉에서 바라본 주행봉과 멀리 보이는 백화산 정상

 

 

 

 왼쪽 아래에 반야교와 우측에 올라온 능선을 바라보며

 

 

 

 주행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암릉이 인상적이다 

 

 

 

 주행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내려다 본 골프장

 

한창 실록이 물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당겨본 골프장

 

 

 

이쁜 연달래 

 

 

 

 주행봉과 백화산을 바라보며

 

 

 

 급한 내리막을 내려서다가 바라본 암릉

 

 

 

 암릉에 올라서서 조금전에 조망을 한 암봉을 바라보며

 

 

 

 

 무슨 나무의 꽃인지는 모르지만 하얀꽃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다

 

 

 

 주행봉 가는길에 뒤돌아 본 모습

 

  

 

우측 끝에 주행봉이 보인다 

 

 

 

 주행봉을 바라보며

 

 

 

주행봉 가는길도 결코 쉬운 길이 아닌것 같다 

 

 

 

 

 

 

 

주행봉 도착전에 지나온 곳을 뒤돌아보며 

 

 

 

지나온 암봉을 바라보며 

 

 

 

 

 

 

 

 이제 주행봉에 도착한다

 

이곳 주행봉 정상도 어느분의 묘지가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묘지 봉분에는 수많은 할미꽃이 피어있다 

 

 

 

주행봉 정상석 

 

 

 

 주행봉에서

 

 

 

 주행봉에서 백화산으로 이어지는 길에 수많은 리본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다

 

 

 

 주행봉 정상 주변의 모습

 

 

 

주행봉을 내려와 백화산을 향하니 이곳 암릉 또한 대단한 느낌이다 

 

 

 

그리 심하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스릴이 있는 암릉을 지난다 

 

 

 

마치 상어지느러미를 걷는 느낌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암릉을 지나는 느낌이 새롭다 

 

 

 

멀리 보이는 백화산 정상을 향해서 

 

 

 

 암릉이 조금 험하고 스릴이 있어서 좋은 산행이다

 

 

 

 스릴있는 암릉을 지나며

 

 

 

 

 

 

 

 에고 언제 저 암릉을 다 지날까...

 

 

 

오늘 처음으로 만난 분과 이야기를 나무며

 

사실 이곳은 5월이지만 산불예방 구간이라 통제구역이라나... 

 

 

 

실록으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암릉을 지나며 

 

 

 

지나온 암릉을 뒤돌아보며 

 

 

 

백화산 정상을 바라보니 저곳을 오르기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드디어 백화산 정상에 도착하며

 

급한 오르막을 천천히 오르니 어느덧 백화산 정상에 도착한다

 

 

얼마전까지도 지형도에는 백화산 정상이 포성봉으로 되어있는데 정상이 한성봉이라고 되어있다 

 

 

 

한성봉 안내문

 

그러니까 날짜를 보니 바로 어제 상주시에서 이곳 정상석을 세운 모양이다 

 

 

 

왼쪽에 예전에 세운 아담한 포성봉 정상석과 어제 세운 커다란 덩치의 한성봉이라는 정상석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보인다. 

 

 

 

 영동군에서 세운 예전의 포성봉이라는 예전의 정상석

 

상주시에서는 한성봉 이라나...

 

암튼 요즘 지자체에서 서로들 지명을 놓고 말이 많은 것 같다

 

 

 

백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행봉 

 

 

 

 백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주행봉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