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저수지 야경사진 - 2

 

 

 

- 일자 :10년 6월 2일 수요일 저녁

 

 

모처럼 집에 일찍 들어와 시간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가까운 풍암저수지로 산책을 다녀왔네요

혹시나 해서 카메라를 들고 갔는데 오늘은 분수가 나오고 있어서 부랴부랴 서둘러서

야경을 담아봅니다

 

원래는 산행사진을 주로 찍지만 친구의 사진을 보고 한번 담아보고 싶어서 찍어보았는데

야경사진은 이제서야 찍어보니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런 야경사진을 담으려면 고급기종의 카메라로 담아야 되는데 쩐도 없고 실력도 없어서

그냥 이 카메라도 만족을 할렵니다

 

 

아직은 해가 저물기 전의 모습입니다 

 

 

 

날이 완전히 저물기전의 모습 

 

 

 

 

 

 

 이제 어느정도 해가 기울어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풍암저수지에서 당겨본 광주 월드컵 경기장의 모습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이 승부차기로 이겨서 4강 신화에 성공한 역사적인 경기장이다

지금은 프로축구가 열린 듯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모습이다

 

 

 

 잘 나오던 분수가 20시경에 갑자기 꺼져 버리며

 

 

 

 

그러나 약 5분후에 다행히 분수가 다시 켜지네요 

 

 

 

 조명을 설치해서인지 색깔이 자주 바뀝니다

 

 

 

 하늘 높이 물기둥도 쏘아 올려지기도 하며

 

그러나 분수는 20시 20분경에 다시 꺼지고 맙니다 

 

 

그래서 저수지를 천천히 돌아봅니다

저수지 주변은 넝쿨장미가 절정을 이루며 또한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고 있네요 

 

 

 

 

 

 

 

저곳 작은 분수는 꺼지지않고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멋진 모습입니다

 

 

 

 위치를 조금 바꿔서

 

 

 

 

 

 

 

새로 조성해놓은 장미공원에 있는 분수

 

장미공원은 8시 50분경에 관리원이 사람들을 나가라고 하며 문을 닫아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