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부산 오륙도 유람선 관광

구름바위 2010. 6. 14. 21:43

 

 

 

 

 - 일자 : 10년 6월 13일 일요일

 

 

이번주는 처가집의 친척분중 자녀의 결혼식이 있어서 산행을 못하고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산행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사람이 살다보면 애경사에 참석해야 될 상황이 있어서

 

산행도 좋지만  집안의 애경사가 있으면 꼭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처가쪽이라서 모처럼 아내에게 점수도 따고 또한 부산에 계시는 사촌 동서 분들이 저를 간절히

 

원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비록 산행은 하지 못해서 산행사진은 아니지만 덕분에 처음으로 부산의 오륙도 유람선 관광을

 

하고 왔네요.

 

 

 

 

 예식이 있는 일요일 아침에 시간이 있어서 집에 있는 송엽국을 담아 보았네요

활짝 핀 송엽국은 생명력도 정말 질기고 또한 그냥 잘라서 아무곳이나 꽂아두면

웬만하면 죽지않고 잘 살며 번식력이 정말 강합니다

 

 

 

 그리고 요즘 한창 개구장이 역할을 하고 있는 막내를 담아보는데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자연스런 모습을 담아보기가 좀처럼 힘이 듭니다

 

 

 

 화분에서 활짝 핀 송엽국을 내려다보며

 

 

 

 그리고 집의 화단에 있는 백합을 담아봅니다

 

지금 한창 절정인데 향기가 너무 좋으며 특히 저의 아내가 날마다 향기에 취해 살고 있네요

 

 

 

 활짝 핀 백합

 

향기가 정말 좋습니다

 

 

 

 활짝 핀 백합과 우측에는 개량종인 달마지 꽃도 한창 절정인 모습입니다

 

 

 

 송엽국

 

 

 

 집안 한쪽에 있는 막내의 놀이터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막내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자꾸만 표정을 달리 합니다

 

 

 

 

 

 

 

 

 

 

 

 그래도 아빠가 시키면 포즈는 취해봅니다

 

 

 

 아내와 막내의 모습

 

 

 

 

 

 

 

 처제의 애들과 막내의 모습

 

 

 

 처제는 가까운 이웃에 살고 있어서 이녀석들이 자주 뭉치고 있네요

 

 

 

 순서대로

 

 

 

 

 

 

 

 

 

 

 

 각자 다른 포즈를

 

 

 

 이제 동서분들이 도착해서 저의 차량으로 부산으로 향합니다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 한쪽에 있는 미포선착장에서 바라본 해운대의 모습

 

역광이라 사진이 좀 그렇습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나니 부산의 사촌 동서형님 분들이 모처럼 부산에 왔으니 구경을 시켜준다고 하시면서

오륙도 유람선 관광을 하려고 미포선착장에 도착을 합니다

 

 

 

 미포 선착장의 모습

 

 

 

 멀리 보이는 가야할 오륙도

 

 

 

 마냥 즐거운 아내의 모습

 

 

 

 가까운 이웃에 살고 있는 처제 가족

 

 

 

 유람선을 타고 출발을 하면서 바라본 모습

 

 

 

 

 

 

 

유람선에서 아내의 모습

 

 

 

 해운대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유람선에서 당겨보며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은 화려한 건물이 즐비하네요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수상오토바이

 

 

 

 저도 타보고 싶네요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

 

 

 

 동백섬 부근에도 어마어마한 고층건물들이 쭉쭉 뻗어 있는 모습입니다

 

 

 

 동백섬을 바라보며

 

 

 

 동백섬 뒤로 멀리 장산이 보입니다

 

 

 

 해운대 주변의 화려한 고층건물

 

 

 

 정말 부산은 광주와 비교하니 규모가 대단합니다

 

 

 

 당겨본 동백섬과 회의장

 

 

 

 

 

 

 

 아직도 한창 공사중인 모습입니다

 

 

 

 선상위로 올라오신 분들 몇분이서

 

 

 

 당겨본 광안대교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

 

 

 

 광안대교와 장산 그리고 해운대를 바라보며

 

 

 

 이제 오륙도가 가까이 보입니다

 

파도가 제법 있어서 선상에서 자유롭게 걷지 못하고 몸이 이리저리 흔들려서 중심을 잡기가 힘이 듭니다

 

 

 

 오륙도 주변에 도착하니 산너머에도 어마어마한 고층건물이 건축중에 있는 모습입니다

 

 

 

 오륙도의 모습

 

 

 

 따로 떨어져 있는 5.6섬의 모습

 

 

 

 오륙도와 멀리 태종대 앞바다가 보이는 해안가에 건축중인 건물

 

부산에서도 제일 비싸다고 하며 제가 보기에도 자리도 좋고해서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가격이 몇십억 정도 한다는데 에고...저는 꿈에서나 저곳에서 살게 될련지 ...암튼 저곳에서

사시는 분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오륙도 1 .2. 3 .4 섬의 모습

 

 

 

 설명하신 분이 촛대바위라고 한 것 같기도 하며 뭐라고 설명을 한것 같은데 배가 흔들려서

자세히 듣지 못했네요

 

 

 

 오륙도 1 . 2 . 3 . 4섬의 모습

 

 

 

 촛대바위가 있는 오륙도

 

 

 

 촛대바위를 당겨보며

 

 

 

 우측에 오륙도 등대섬이 보입니다

 

 

 

 오륙도 유람선 배는 이곳 오륙도를 한바퀴를 돌고서 바로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기암절벽이 멋진 오륙도의 모습

 

 

 

 우측에 보이는 등대섬

 

 

 

 

 

 

 

 유람선이 등대섬을 한바퀴 돌고 있으니 멀리 고층아파트가 보입니다

 

 

 

 오륙도 등대섬의 모습

 

 

 

 이곳 갈매기는 배가 부르는지 새우깡을 던져도 별로 반갑지 않은 모습입니다

 

 

 

 등대섬을 돌고 나서 이제 선착장으로 바로 향합니다

 

 

 

 오륙도를 뒤로하며

 

 

 

 이제 해운대 해수욕장이 가까이 보이며 곧이어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오늘 모처럼 산행을 못했지만 덕분에 부산에 와서 유람선을 타보고 부산의 고층건물도 목이 아프도록 쳐다보고

어찌보면 출세를 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