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0년 7월 4일 일요일
- 산행코스 : 은티마을-안부사거리(은티재)-악휘봉-시루봉-칠보산-청석고개-떡바위
- 산행시간 : 약 5시간 20분
요즘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이번주도 날씨가 그리 좋지 못하다
산행중에 짙은 운무로 인하여 그리 좋은 조망은 보질 못했지만
그래도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아서 비를 맞지 않고 산행을 한것이
추억을 더해준 산행이었으며
그리고 오늘 산행을 한
악휘봉과 칠보산은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린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이어서 더욱 마음깊이 와닿는 느낌이어서 좋은 산행이 되었던 것 같다
산행안내도
괴산군 연풍면 은티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다
괴산에서 연풍면 소재지에 도착하여
연풍면 소재지에서 우측으로 들어오면 은티마을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마을 진입로는 좁지만 마을 입구의 주차장은 제법 넓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아마도 이곳 은티마을이 백두대간 종주를 하신분들이 많이 찾은 것 같아서
주차장을 넓게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관리하시는 분이 주차비를 받고 있다
산행을 시작하며
산행 시작전에 몇분이서 단체사진을 담아본다
주차장 끝에 있는 백두대간 등산 안내도
주차장에서 조금 진행하면 은티마을 유래비를 지난다
마을 입구의 은티마을 유래비와 목장승
은티마을 유래비 주변에는 여러 그루의 커다란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은티마을 앞의 다리를 지나며
다리를 건너기전의 우측의 식당에 이곳을 다녀간 분들이 수많은 표지리본을 매달아 놓은 모습이다
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마을을 지나 왼쪽을 바라보니 백두대간 능선길인 구왕봉과 희양산 구간이 구름에 덮혀 잘 보이질 않는다
축사옆을 지나며
이곳 축사 옆에서 우측으로 가면 우회길이며 계곡길은 마을분들이 상수원 보호구역이라고 해서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선두를 따르다보니 계곡길인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오르게 된다
계곡을 건너 우측으로 진행하며
습도가 높고 날씨가 무더워 늘산형님이 배낭의 무게를 줄인다며 배낭에서 맛좋은 비아동동주를
꺼내어 한잔씩 하며 잠시 쉬어간다
은티마을에서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안부사거리(은티재)에 도착하여 조금 쉬어간다
오늘은 두대의 차량으로 왔는데 이곳 안부사거리에 많은 분들로 인해 복잡한 느낌이다
안부사거리에서 악휘봉을 향해서 진행한다
안부사거리에서 조금 오르니 조망이 터진다
그래서 악휘봉 방향을 바라보지만 짙은 운무로 인하여 조망이 전혀 없어서 아쉽다
등산로에서 고생하며 살아가고 있는 커다란 소나무
악휘봉 가는길에 뒤돌아본 마분봉 방향
저곳도 좋은 곳인에 오늘은 일정상 저곳 마분봉 코스를 생략하니 아쉽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올라온 계곡이 보이며 멀리 은티마을 주변이 보인다
등산로 우측에 있는 바위
조금 급경사의 헌난한 곳도 오르며
드디어 백두대간 능선길과 합류한다
그러나 이곳 대간길은 몇십미터를 진행하면 바로 대간길을 버리고 우측의 악휘봉 방향으로 가게된다
백두대간길과 악휘봉 갈림길
왼쪽이 대간길이며 우측이 악휘봉으로 가는 길이다
악휘봉은 대간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으며 왕복으로 약 20-30분 정도 걸릴 듯 하다
악휘봉의 상징적인 바위인 선바위의 모습
대간길에서는 볼수가 없는 곳이다
선바위의 모습
짙은 운무로 인하여 선명하지 못해서 아쉽다
선바위에서
악휘봉 정상 오름길
악휘봉 정상에 도착하며
그러나 짙은 운무로 인하여 조망이 전혀 없어서 아쉽다
새로 만들어놓은 악휘봉 정상석에서
활짝 핀 원추리
악휘봉을 내려서면 대슬랩구간이 나온다
급경사 구간의 악휘봉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모습
대슬랩 바위구간의 입구
대슬랩 바위구간
이곳에서 왼쪽으로 우회를 한다
대슬랩 구간의 입구에 있는 석문
로프가 매달린 대슬랩 구간을 오르기 위해서 순서를 기다린다
커다라나 바위가 있는 석문
대슬랩 구간의 로프를 잡고 오르며
보기에는 좀 어렵게 보이지만 그리 힘들지 않게 오를수 있는 곳이다
대슬랩 바위구간을 오르며
올라와서 내려다 본 모습
대슬랩에서 바라본 지나온 악휘봉의 옆사면의 모습
조망이 좋은 대슬랩구간
이곳에오르니 이제 조금씩 운무가 사라지면 제법 멀리 조망이 된다
멋진모습의 대슬랩 구간의 정상
멀리 중간에 가야할 칠보산이 보이며 왼쪽 멀리 구름에 덮혀있는 군자산이 보인다
대슬랩에서 바라본 악휘봉 정상 방향의 모습
악휘봉에서 내려오는 급경사 구간을 바라보며
악휘봉에서 급경사 구간을 내려오시는 분들
멋진 소나무와 함께한 종식형님
중간에 가야할 칠보산이 멀리 보이며 왼쪽 멀리 구름사이로 군자산이 보인다
바위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소나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그래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간다
간단한 차림의 점심을 먹으며
또다른 분들의 점심시간
점심을 마치고 대슬랩 구간을 내려서니 쭉쭉빵빵한 소나무들이 즐비하다
제법 난코스도 내려서며
내려와서 바라본 대슬랩 바위 주변의 모습
멋진 바위와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바위를 왼쪽으로 우회를 하며
왼쪽 멀리 지나온 악휘봉 정상이 보인다
멀리 중간에 대간길과 악휘봉 갈림길이 보인다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대슬랩 바위구간을 바라보며
우측 멀리 가야할 칠보산이 보인다
이곳 악휘봉과 칠보산 사이의 구간은 멋진 소나무가 많은 곳이다
그러나 조망은 그리 좋지 못하다
덕가산 갈림길
이곳에서 우측은 덕가산 방향인데 우린 칠보산으로 진행한다
시루봉을 지나 나뭇가지 사이로 칠보산을 당겨본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
'충청도 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릉과 소나무가 좋은 단양 도락산 - 1편 (0) | 2011.03.07 |
---|---|
멋진 소나무와 암릉이 좋은 괴산 악휘봉과 칠보산 - 2 (0) | 2010.07.05 |
암릉과 소나무가 좋은 속리산 상학봉과 묘봉 (0) | 2010.04.15 |
암릉 산행의 손맛이 좋은 영동 천태산 (0) | 2010.04.13 |
상어 지느러미를 닮은 산...영동 주행봉과 백화산 (0) | 2010.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