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합천,성주)

수많은 산행인파...가야산 만물상능선 - 1

구름바위 2010. 9. 20. 20:50

 

 

 

 

 - 산행일자 : 10년 9월 19일 일요일

 

- 산행코스 : 백운동지구 주차장-만물상능선-서장대-사자바위-백련암-희랑대-주차장

 

- 산행시간 : 약 6시간

 

 

 

오랜만에 회사 산악회를 따라서 가야산 만물상능선에 다녀왔는데 너무 많은 인파로 약간 짜증이 나는

산행이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만물상능선과 사자바위 그리고 좀처럼 보기 힘든 백련암을 보고 왔다

 

이곳 만물상능선과 칠불봉 그리고 상왕봉은 지금까지 여러번 다녀왔던지라 오늘의 목적은 사자바위에

필이 꽂혀 있던차에 따라 나서게 된 것이다

 

백운동지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에전에는 한산하던 주차장이 지금은 빈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차량으로

인하여 매우 혼잡하다

 

어찌 되었든 만물상능선을 따라 오른뒤에 서장대에서 왼쪽의 사자바위능선으로 방향을 바꾼뒤에

사자바위로 향한다

 

서성재에서 마애불 방향은 지키고 있다고 하던데 이곳은 다행히도 지키고 있지 않아서 무사히 다녀왔다

그리고 또한 상왕봉 정상에서 단지봉과 수도산 방향도 지키고 있다고 그런다

 

만물상능선에서는 매우 혼잡하였지만 서장대 이후로는 종식형님과 단둘이서 산행을 하니

한가하고 여유로와서 너무 좋았고 또한 멋진 비경을 보고와서인지 지금도 마음이 설레인다

 

 

 

 산행안내도

 

 

 

백운동지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합며

 

이곳 만물상능선을 38년만에 개방하였다고 하여서 요즘들어 너무나 많은 분들이 이곳

만물상능선을 찾고있다

 

하지만 이곳 만물상능선은 개인적으로 몇번 답사를 해본지라 그리 욕심이 나질 않지만

서장대에서 왼쪽의 사자바위코스가 욕심이 나서 처음부터 이곳 사자바위를 목적에

두고 산악회를 따라 나선 것이다 

 

 

 

늘 수고가 많으신 산악회 총무님인 산신령님

 

산신령 형님은  산행 시작전에 처음으로 보고 이후로는 하산을 하여서 보게 되었다

 

 

 

 주차장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야산식물원을 지나 오르게 되지만

종식형님과 나는 이곳 주차장에서 왼쪽의 계단으로 올라 바로 오른다

 

이곳 만물상능선을 여러번 왔던지라  정규등산로를 이용하지 않고

처음부터 샛길을 이용하여 산행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샛길을 이용하여 오르니 사람들이 없어서 한가하니 좋았는데

정규등산로와 합류지점에서는 많은 분들로 인하여

진행이 더디어만 간다

 

그래도 처음부터 샛길을 이용하니 산악회 선두보다 훨씬 앞서서 산행을

하게 된다

 

 

 

 

주차장에 꽉찬 차량의 모습 

 

 

 

 주차장에서 샛길을 따라 오르니 예전에 내가 붙여둔 빨간 리본이 보인다

 

 

 

 오름길 좌측에 있는 사자바위의 모습

 

오늘의 목적은 저곳을 답사해 보고자 오게 된것이다

 

 

 

 내려다 본 심원사지

 

 

 

 우측에 보이는 동성봉

 

저곳도 답사를 해본 곳인데 동성봉 코스도 너무 좋은 곳이다

 

 

 

 많은 분들로 인해 등산로가 매우 혼잡하다

 

 

 

 

 

 

 

많은 분들로 인하여 가다서다 반복을 하며 

 

 

 

 바위 틈에서 잘 자라고 있는 멋진소나무

 

 

 

 

 

 

 

좁은 바위 지역을 통과하며 

 

 

 

오르다가 뒤돌아 본 모습 

 

 

 

조망바위에 오르며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조망바위에서의 종식형님 

 

 

 

 조망바위에서 가야할 사자바위를 배경으로

 

 

 

 

 

 

 

 

 

 

 

오름길 우측의 동성봉을 바라보며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가야할 만물상능선

 

 

 

 당겨본 만물상능선

 

 

 

 

 

 

 

곧 굴러떨어질 듯한  바위와 우측의 사자바위를 바라보며

 

 

 

 

 

 

 

 

 

 

 

가야할 만물상능선 

 

 

 

 

 

 

 

 

 

 

 

 

 

 

 

 

 

 

 

등산로는 매우 혼잡하여 빨리 갈수가 없다 

 

 

 

 

 

 

 

 

 

 

 

오름길 왼쪽에 있는 멋진소나무 

 

  

 

 

 

 

 

 

 

 

 

 

 예전에는 이곳 만물상능선을 조심스럽게 올랐는데 지금은 개방이 되어서

많은 분들과 함께 오르니 영 적응이 안된다

 

 

 

 

 

 

 

 

 

 

 

 성터를 지나고

 

 

 

 암봉에서 바라보니 올라야 할 저곳도 많은 분들로 인하여 정체가 심하다

 

 

 

 

 

 

 

 당겨본 모습

 

 

 

 가야할 암봉을 당겨보며

 

 

 

 계단길을 오르며

 

 

 

 계단을 오르다가 뒤돌아 본 모습

 

 

 

 뒤돌아 본 올라온 능선

 

 

 

 올라온 곳을 당겨보며

 

 

 

 지나온 암봉을 당겨보며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암봉에서 뒤돌아 본 모습

 

 

 

 암봉에서 바라본 사자바위

 

 

 

 

 

 

 

 

 

 

 

 멋진 비경은 계속 이어진다

 

 

 

 건너편의 가야할 사자바위를 당겨보며

 

 

 

 

 

 

 

 

 

 

 

 

 

 

 

 

 

 

 

 멀리 보이는 칠불봉

 

 

 

 멋진 암봉에 도착하며

 

 

 

 암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만물상능선

 

 

 

 

 

 

 

 

 

 

 

 

 

 

 

 뒤돌아 본 암봉의 모습

 

 

 

 

 

 

 

 

 

 

 

 보면 볼수록 멋진 모습이다

 

이런곳은 차분하게 즐기면서 산행을 해야 되는데 갈길은 멀고 마음은 바쁘고

또한 많은 분들로 인해 복잡하기만 하다

 

 

 

 

 

 

 

 

 

 

 

 

 

 

 

보면 볼수록 역시 만물상능선이다 

 

 

 

 곳곳에 많은 분들이 만물상에 심취 되어간다

 

 

 

 

 

 

 

 뒤돌아 본 최고의 비경

 

 

 

오름길에 뒤돌아 본 모습인데 이곳이 최고의 비경일 듯 싶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