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0년 10월 31일 일요일
- 산행코스 : 옥계천-간첩바위-옥계봉-쌍칼바위-금오봉-허둥봉-마천대-약수정-공원주차장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6시간 40분(09:20~16:00)
- 산행인원 : 취월당 유람록님,산아가씨님,인간 네비게이션님,재모님,종식형님,그리고 나(합 6명)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인연
요즘에는 정보화 시대라고 하여서 많은 분들과 인터넷을 통하여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
그래서 산이라는 공통어로 알게된 분들과 반가운 조우를 전주에서 하게 된다
지금도 전주에서의 만남을 생각하면 너무나 뜻깊은 만남이어서 뭐라고 표현을 하기에도
부족하지만 너무나도 환대를 해준 두분의 형님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산행안내도
허둥봉 한쪽의 조망바위에서 즐거운 점심 시간을 보낸후에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점심을 먹고 산행을 시작하니 또다시 조망바위를 찾아 이리저리 오르신다
산행을 하다가 그럴듯한 조망바위가 나타나면 모두들 기다렸다는 듯이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면서
조망바위로 오른다
조망바위에 올라서신 종식형님
조망바위에서 친구인 재모형님에게 설명을 해주시고 있는 네비게이션 형님
오늘 산행 하시랴 설명을 하시랴 또는 작품을 남기시느라 바쁘시다
좀더 위쪽의 조망바위를 오르시는 네비게이션 형님
비록 몸무게는 극비 사항일 정도로 공개를 꺼리시지만 바위를 타는 모습은 일품이다
위험한 바위를 거뜬히 오르시는 네비게이션 형님
암벽과 몸무게는 비례하지 않은 것일까...ㅋ
암튼 이러한 장면을 평상시에는 보기에 힘들었는데 오늘 나와 산행을 한 이상
결코 나의 포토존을 피해 갈수가 없다
재모 형님도 네비게이션 형님이 자세를 잡으라고 하시니 그냥 폼만 잡으신다
그러나 차려입은 복장과 어울지리 않게 산행 실력은 프로 수준으로 잘 타신다
비록 지난번의 감암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의 산행이지만...
평소에도 워낙 주?님을 즐겨 하신다지만 또 나름대로 걷는 운동을 자주 하셔서
체력 관리를 잘 하신다고 그러신다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능선과 허둥봉을 바라보며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대둔산의 전형적인 암봉의 모습들
세분이서 나란히
이젠 나를 포함해서 두분의 형님들과 함께
다시 한번 더
네비게이션 형님의 옆모습
이런 모습은 보여주기 싫다고 그러시지만 넉넉한 인심?을 알리기엔 어쩔수가 없다
소나무와 어울린 대둔산의 아름다운 모습
이제 대둔산의 최고의 조망처에 도착을 하며
이곳에서 바라본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다
왼쪽의 소나무 아래에서 예전에 네비게이션 형님이 점심을 드신 장소라고 하시며
저곳에서 바라본 모습이 아마도 대둔산 최고의 조망처라고 그러신다
삼선구름다리와 구름다리를 당겨보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최고의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며
조망바위에서 조망을 즐기며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선바위(원앙바위)
우측 아래에 선바위(원앙바위)가 보인다
최고의 조망처를 바라보며
조망바위에서 당겨본 대둔상 정상인 마천대의 모습
많은 분들로 인해 저곳 마천대 부근도 발디딜 공간이 없을 것 같다
조망바위에 오르신 재모 형님
다정한 친구분인 재모,네비게이션 형님의 모습
네비게이션 형님과 함께
한번 더
건너편의 조망바위에 오르신 종식형님
또다른 조망바위를 향하며
조망바위를 오르며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선바위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대둔산의 비경
보면 볼수록 절경이다
내려다 보니 마치 성벽처럼 보인다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내려가 본 선바위(원앙바위)
이곳에서 바라보니 두개의 바위로 보인다
두개의 바위가 나란히 사이좋게 있어서 원앙바위라고 부른다고 그런다
선바위(원앙바위)를 당겨보며
이곳에서 당겨보니 정확하게 둘로 된 모습이다
대둔산의 아름다운 모습들
능선에서 내려다 보며
며칠전 추위로 인해 나뭇잎이 말라버려 색감이 별로이다
대둔산의 아름다운 모습들
또다른 조망바위에 도착을 하며
또다른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대둔산의 절경
조망바위에서 당겨본 삼선구름다리와 구름다리의 모습
지금도 많은 분들로 인해 혼잡한 모습이다
조망바위에서 망원렌즈로 바꿔서 작품을 담아내시는 취월당 유람록님
이번엔 방향을 바꿔서
이곳 대둔산은 곳곳에 릿지를 하는 분들이 많이 보인다
조망바위에서 뒤돌아 본 모습
아래의 모습은 마치 계룡산의 자연성능처럼 보인다
조망바위에서 간식을 먹으며
조망바위에서 조용히 조망을 즐기고 있는데 어디선가 많은 분들이 나타나 매우 소란스럽게 하여
정신이 없다
아마도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인 것 같은데 한바탕 시끄럽게 하더니 어느새 조용해진다
이제 다시 우리 일행들이 오붓한 시간을 갖는다
마천대 정상을 당겨보며
조망바위에서 다시 바라본 구름다리
멀리 서대산과 진악산을 바라본다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를 향하며
멀리 석천암릉과 계룡산을 바라보며
위험구간을 지나며
이제 대둔산 정상이 가까워진다
지나온 조망바위를 바라보며
대둔산 정상 부근의 아름다운 모습
당겨본 마천대
릿지를 하신 분들이 정상으로 바로 올라온 모습이 보인다
역시 대둔산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를 당겨보며
릿지를 하신 분들이 정상으로 바로 올라오는 모습이 보인다
정상 아래의 조망바위에서 오늘 함께하신 분들을 담아보며
경사진 곳이라 자세가 나오지않아 배낭에 올려놓고 셀카로 담아본다
다시 한번 더
단체사진 찍은 장소에서 바라본 마천대
대둔산의 절경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로 오르는 길의 모습
이곳은 여러번 왔었고 또한 너무 복잡한지라 모두들 들르지않고 바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낙조대 갈림길에 도착을 하며
이곳에서 바로 우측의 약수정과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으로 간다
이제 고통의 하산길이다
이곳 대둔산 하산길은 경사가 심하고 또한 너덜의 연속이라 별로 좋아하는 길이 아니다
삼선구름다리 윗쪽의 전망대로 오르며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천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둔산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
전망대에서 내려와 하산을 하며 구름다리를 바라본다
두곳의 구름다리는 여러번 왔었고 또한 매우 복잡한지라 그냥 하산을 한다
동심바위
너덜이 심하여 속도가 나질 않고 또한 많은 분들로 인해 등산로가 혼잡하다
올려다 본 모습
많은 분들로 인해 복잡하다
이제 힘들게 좋은길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 내려오니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곳곳에 냉해를 입어 별로 아름답지 못하다
아름다운 단풍위로 지나가는 케이블카
하산을 하면서 뒤를 돌아다보며
하산길 왼쪽 숲속에 있는 오늘 제일 아름다운 단풍나무를 바라보며
한그루의 단풍나무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단풍나무를 바라보며
이제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을 한다
주차장 한쪽에도 단풍나무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상가 지역에 도착을 하며 산행을 마친다
그러나 이곳 주차장에서 옥계천의 주차장으로 가야되는데 있을줄 알았던 택시가 없다
그래서 할수없이 지나가는 차를 이용하기로 하고 몇번 이야기를 했더니
모두들 외면을 하고 그냥 지나가 버린다
그래서 주차장에서 나오는 입구에서 기다리면서 나오는 차량에게 부탁을 하기로 하고
기다린다
그래서 마침 나오는 차가 있어서 부탁을 하니 친절하게도 타라고 그러신다
군산에서 오신 분인데 너무 고맙고 아마도 복많이 받으실 것 같다
암튼 차를 얻어타고 내가 차를 가지고 와서 다시 일행분들을 태우고 옥계천 주자장으로 와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오늘 반가운 분들과 처음으로 산행을 하게 되어서 지금도 감개무량 하지만 이런한 만남으로 인해
보다 나은 인연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해본다
암튼 전주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신 인간 네비게이션 형님과 숯댕이 눈썹 형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또다른 분들인 취월당 유랑록님,산아가씨님,재모형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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