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제주항에 도착할때까지 친구들이
마눌님들과 놀아주지않고 남자들끼리 동양화를 실컷보다가
결국은 마눌들에게 눈치를 받아서인지 돌아올때는
배안에서 마눌님들과 놀아주기로 약속을 했었지만
결국은 돌아올때도 동양화를 보고 말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한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마눌님들과
함께하기로 하여
제주에서 목포로 돌아오는 배안에서 노래방에 들러
1시간을 놀다왔으며 제가 모처럼 한곡 했는데 노래부르는 모습을
직접 담아보았지만 어둡기도 하고 동영상을 찍다보니 박자도
잘 안맞은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제가 직접 노래한곡하며 담아온 동영상을 눈딱감고 올려봅니다
동영상을 안찍고 노래만 부르면 그나마 조금은 나을텐데 ㅋ
암튼 마이크 잡으랴 카메라 잡으랴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한곡 불러보았네요
- 일자 : 11년 5월 21~22일 (토,일요일)
-누구와 : 친구들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다시한번 더
배안의 홀에서 밴드분들이 오랫동안 신나게 연주하고
또한 주변 분들이 따라서 부르는 동영상 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노래방에서 놀고 있었는데
마눌은 노래방보다 이곳에서 구경하는게 더 재미있다며
혼자서 박수치고 야단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볼때 밴드분의 맨 우측에 검정옷을 입고 박수를
친 사람이 마눌입니다
암튼 배안에서 신나게 밴드음악에 맞춰서 신나게 춤도 출수도 있고
여러가지 시설이 있어서 지루한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울 친구들은 워낙 그림보는것(동양화 ㅋ)을 좋아해서
오고가는 배안에서 계속해서 남자들만 놀고 있으니 여자들의 입이나와 어쩔수없이
노래방에 가서 놀아주고 왔습니다.
다시 2절을 이어서
그리고 목포항에 거의 도착했을때 선상 불꽃쇼가 펼쳐졌으며
너무 환상적인 모습이었는데
처음부터 불꽃쇼를 담아온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마눌도 너무 좋아했고 저 또한 직접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불꽃쇼를
보게되니 너무나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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