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 집들이 날에...사진 몇장과 동영상

 

 

 

 

- 일자 : 11년 11월 17일 목요일

 

 

중학교 동창인 고향친구가 창평에서 떡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건물을 새로 지어서 개업식을 한다고 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나의 고향인 대덕면은 중학교가 없어서 인근의 창평으로 중학교를

다녔는데 어쩌면 창평도 고향이나 다름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창평에는 슬로시티라고 하여 많은 변화가 불어오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창평의 5일장도 예전에 비해서 비록 쇠퇴되어 있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5일장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기는 하다

 

 장터 주변에는 창평국밥이 잘 알려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으며 또한 장터 주변에 여러 식당들이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하여

창평의 5일장 주변에도 많은 변화가 불어오고 있다

 

아울러 예전부터 장터 주변에 도로가 예정되어 있어서

장터 부근의 삼거리에 있는 친구의 떡방앗간도 헐리게 되어

바로 옆으로 새로 이전하게 된 것이다

 

암튼 친구가 3층짜리 건물을 새로 지어서 입주하게 되었는데

고향에서 성공한 친구가 부럽기도 하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성공하기를 기원해 본다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였고 이와 더불어 카메라를 챙기지 못하여

임시로 핸폰 사진으로 담은 것이어서 화질이 좀 그렇지만

참고용으로 몇장 올려본다

 

 

 

다른 일이 있어서 갈사람은 가고 남은 친구들이 모여서

 

 

 

창평의 떡(박재영)사장인 친구의 인사말

 

 

 

그리고 광주에서 무등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는 윤사장이 떡(박)사장과 친구이자 처남 매제

사이라서 음향시설까지 설치해주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