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12년 5월 13일 일요일
- 산행코스 : 주차장-임도-임도갈림길-627봉-일림산 정상-골치산-골치-용추폭포-주차장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5시간 20분(08:40~14:00) * 시간은 의미없음
- 누구와 : 가족과 함께
1편에 이어서...
이곳 남도에는 철쭉명산이 여러곳 있다
하지만 꽃이라는게 거의 동시에 피기 때문에 어디로 가야될지 망설여지기도 한다
물론 나야 철쭉 명산을 거의 다녀보았지만 마눌은 이곳 일림산을 가보지 않았기에
오늘은 이곳 일림산으로 오게 되었다
산행안내도 - 1
산행안내도 - 2 (현지지도 촬영)
능선안부에 도착하여 애들과 함께 철쭉군락지에서 추억을 담아본다
이젠 막내인 준서와 함께
그러나 오늘도 역시 준서녀석은 사진을 잘 안찍으려고 몸부림을 친다
이 사진은 큰딸래미가 찍은 사진임
뒤돌아 본 능선안부 주변의 모습
일림산 정상을 향해 가면서 뒤돌아 본 능선안부와 627봉 방향
활짝 핀 철쭉과 멀리 바다건너 보이는 소록도와 거금도 적대봉
일림산 정상을 향해 가면서 추억을 담아내고 있는 딸래미들
이곳 일림산은 지금이 철쭉이 만개한 상태이다
물론 최절정은 살짝 지난 것 같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그런대로 양호한 편이다
앞서가고 있는 딸래미들을 불러세워 꽃밭에서 다시 추억을 담아본다
이젠 이쁜 자세...
큰딸래미에게 한장 부탁을 했더니 어째 머리부분만...ㅋ
그래서 다시 한번 더
바다건너 보이는 고흥반도
627봉 방향을 다시 뒤돌아보고
앞쪽에서 잘 올라가고 있는 가족들
일림산 정상방향
다시 뒤돌아보고
일림산 정상 주변의 철쭉군락지
철쭉의 아름다움에 취한 분들을 당겨보고
이곳 일림산은 정상 주변이 온통 철쭉 세상으로 변해있는 모습이다
일림산 철쭉군락지를 오르내리시는 분들
정상 사면의 아름다운 철죽군락지
나는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찍느라 바쁜데
마눌과 애들은 나를 버려두고 일림산 정상으로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마눌과 애들을 당겨보고
보고 또 보고
역시 또 봐도 이쁜 모습이다
작품을 담아내느라 바쁘신 분도 보이고
완전히 꽃밭이네...ㅋ
이제 정상을 향해
정상을 향해 오르면서 뒤돌아 본 모습
정상을 향해 오르다가 뒤돌아 보니 저곳도 역시 멋진 모습이다
아름다운 철쭉에 빠져든 분들
다시 뒤돌아보고
이제 정상에 도착하니 먼저 올라온 가족들이 나를 알아보더니
준서가 먼저 뛰어온다
하지만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많은 분들로 인해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는걸 포기를 한다
정상 주변에 많은 분들이 보이고
일림산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왼쪽에 얼마전에 마눌 및 준서와 함께 다녀온 억불산이 보인다
일림산 정상에서 담아본 가운데의 억불산과 우측의 사자미봉
일림산에서 담아본 사자미봉과 제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그리고 장흥의 또다른 명산인 천관산이 회룡봉 뒤로 멀리 보인다
일림산 정상 주변의 모습
암튼 일림산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
철쭉능선 뒤로 보이는 천관산
회룡봉을 향하는 능선에서 담아본 천관산 방향
일림산 정상에서 회룡봉으로 이어지는 철쭉군락지
회룡봉으로 이어지는 철쭉군락지
회룡봉 사면의 철쭉군락지
회룡봉 철죽군락지와 멀리 보이는 천관산
그리고 다시 억불산과 제암산 방향
일림산 정상을 향해
아직도 일림산 정상에는 많은 분들이 보인다
일림산 정상에서 담아본 627봉 방향
이제 골치산을 향해서 일림산을 내려선다
내려서는 길 주변의 철쭉군락지
일림산 정상에서 골치산 가는 길 주변도 온통 철쭉 세상이다
갈림길 주변을 당겨보고
갈림길에서 담아본 골치산과 제암산
갈림길에서 골치산을 향해
골치산 가는길에 뒤돌아 본 일림산 사면의 철죽군락지
골치산을 향하고
골치산 가는길에 담아본 일림산 방향
골치산 가는길에 당겨본 갈림길 주변의 모습
갈림길 주변을 좀더 가까이
골치산을 향해
골치산 오름길에 뒤돌아 본 모습
다시 일림산 정상방향
골치산에 도착하여 담아본 일림산 방향
골치산에서 당겨본 일림산
골치산에서 당겨본 갈림길 주변의 군락지
골치산에서 다시 담아본 일림산
암튼 이곳 골치산에서 일림산 방향을 원없이 보고서 이제 골치 방향으로 내려선다
하지만 내러서는 길도 만만치가 않다
골치 방향에서 어찌나 많은 분들이 올라오는지 내려가는 길이 너무나 복잡하다
골치산에서 골치 방향으로 내려오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임도로 내려와 임도를 따라 골치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그러나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하다보니 임도 주변에 취나물이 많이 보이길래
또다시 취나물 수확을 해본다
임도에서 한참을 내려와 이리저리 다녀보니 이곳은 별로 없고 임도 바로 아래쪽에서
취나물을 뜯고있던 마눌이 저곳이 많다며 나를 부른다
그래서 나도 마눌이 있는 곳으로 가서 어느새 한움큼의 취나물을 수확해 본다
암튼 이정도는 양이 안차는지라 한참을 돌아다닌다
그러나 기다리고 있던 준서가 배가 고프다고 야단이길래 알았다고 하고서
취나물을 뜯는걸 포기를 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물이 있는 계곡 방향으로 내려간다
임도를 따라 쬐끔 오니 바로 앞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이 골치이고 우측이 용추폭포와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그래서 우린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암튼 마눌과 애들이 어찌그리 길을 잘 아느냐고 의아해 한다
그래서 나는 당연히 이곳을 다녔으니 알지..
점심을 먹은 계곡 주변의 작은 폭포를 담아본다
골치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다가 게곡에 도착하여
준비를 해온 점심을 맛나게 먹는다
물론 애들과 준서가 좋아하는 걸로...
시원한 계곡에서 점심을 먹은후에 마눌과 애들은 먼저 내려가라고 하고서
나는 모처럼 계곡으로 내려오면서 오랜만에 폭포사진을 몇장 담아본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폭포가 몇군데 있어서 몇장 담아본다
용추폭포의 모습
암반을 타고 흐르는 용추폭포
계곡 합수부 우측의 작은폭포를 담아보고
용추폭포 아래쪽 계곡 합수부에서 쉬고있는 많은 분들
왼쪽이 용추폭포가 있으며 오전에 올랐던 임도 방향이고
우측이 조금전에 내려왔던 골치 방향의 계곡이다
암튼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서 폭포사진을 몇장 찍고서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비록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지만 나물을 뜯고 점심을 먹고
또한 사진을 찍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듯 하다
하지만 오늘 모처럼 가족과 함께 철쭉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또한 많은 추억을 간직하는 하루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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