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장흥)

85.반가운 분들과 함께오른 장흥 천관산 - 1편 (13.11.2)

구름바위 2013. 11. 5. 20:47

 

 

 

 

- 산행일자 : 13년 11월 2일 토요일

 

- 산행코스 : 천관사 - 구정봉능선 - 3코스갈림길 - 종봉 - 3코스갈림길 - 조망바위 - 환희대 - 구룡봉

                 - 부처상바위 - 진죽봉 - 지장봉 - 휴양림 - 이씨제각 - 천관사

 

- 산행시간 : 매우 천천히 약 9시간 15분 (08:45~18:00)   * 시간은 의미없음

 

- 누구와 : 늘산형님,네비형님과 형수님,파워형님,그리고 나

 

 

 

내일은 얼마전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숯댕이눈썹 형님의

추모산행이 있는 날이다

추모산행의 장소는 나와의 특별한 인연이 있었던

두륜산 투구봉으로 정했는데

추모산행에 앞서 네비형님과 형수님께서

장흥 천관산 산행을 하시자고 하여

천관산 산행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늘산형님과 파워형님도 동참을 하시고...

 

하여튼 나는 천관산을 하도 여러번 갔던 곳이지만

다시 또 가도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어서

네비형님께서 천관산에 가기위해서 추모산행 전날인

토요일에 천관산 산행을 하고싶어 내려오신다고 하니

두말않고 그러자고 하였다

 

 

 

산행안내도

 

천관산도 나름 등산로가 발달되어 있는 곳인데

네비형님께서 오늘 천관산 산행이 처음인지라

어디코스로 가볼까 하고서 고민을 해보다가

아무래도 하루에 산행을 하며 천관산을 대체적으로 느껴보기에는

천관사에서 시작하는 원점회귀형 산행이 좋을 것 같아서

천관사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암튼 나름대로 코스를 연구를  했지만

우리의 너무나 완벽한 느림의 산행을 하다보니

계획했던 곳을 완주하지 못하고 말았다

 

 

 

천연기념물 제 356호로 지정된장흥 옥당리 효자송의 모습

 

천관사로 향하다가 먼저 장천재 우측에 있는

관산읍 옥당리의 효자송으로 안내를 하였다

 

산을 좋아하고 바위와 폭포를 좋아하고 그리고 나무도 좋아하는

네비형님을 위해서 일부러 이곳 효자송을 보여주게 되었다

 

이곳 효자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있는데

나름 규모가 큰 곰솔이다

 

 

 

효자송의 규모를 알아보기위해 형수님과 비교를 해본다

 

 

 

뒷쪽에서 바라본 효자송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나무답게 규모가 상당히 큰 나무이다

 

 

 

효자송에서 바라본 천관산의 모습

 

우측 부근이 구정봉 능선의 암봉인데 잠시후에 저곳에 올라가

멋진 추억을 남겨볼 계획이다

 

 

 

오늘의 산행기점이자 종점인 천관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 후에 산행을 시작한다(08:45)

 

나는 이곳 천관사를 여러번 왔던 곳이어서

그냥 가볍게 둘러본다

 

 

 

천관사 앞쪽의 키가 큰 억새를 담아보고

 

 

 

산행을 시작하며 뒤돌아 본 천관사

 

 

 

천관사에서 완만한 길을 조금 따르면 갈림길이 나오며

이곳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향한다

 

그리고 산행후 나중에는 우측으로 올라올 계획이다

 

 

 

갈림길에서 조망이 없는 오르막을 약 20여분 정도 올라오면

첫번째 조망이 되는 암봉이 나오며 이곳 암봉에서 조망을 해본다

 

암튼 오늘은 바위에게 생명을 불어넣기가

주특기이자 작명가이신 네비형님께서

이곳 천관산에 출동을 하셨는지라 곧바로 멀리에 있는

바위를 보시더니 곧바로 바위작명을 하게 된다

 

물론 네비형님의 수제자이신 형수님도 동참을 하시고..ㅎ

 

 

 

네비형님께서 멀리 3코스 능선상에 있는 선인봉 주변의

 바위를 가리키며 곧바로 강아지바위라고이름을 지어주신다

 

 

 

아래쪽의 암봉에서 조망을하고서 내가있는

조금 윗쪽의 암봉에 오르는데 특이하게도

중간에 바위굴이 있어서 힘겹게 오르게 된다

 

 

 

멋진 조망을 하고서 좁은 암봉의 바위굴을 힙겹게

빠져나가시는 네비형님

 

 

 

 암봉에서 다시 조금 올라 홀봉 부근에 도착하면 곧바로 멀리 환상적인

천관산의 침봉들이 도열해 있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이런 모습을 보신 분들이 저절로 와...하는 탄성을 지르신다

 

 

 

쉬어가는 암반에서 잠시 홀봉을 뒤돌아보고

 

 

 

쉬는 장소의 암반에서 내려다 본 모습

 

오늘 하산코스는 앞쪽에 보이는 지능선으로 하게된다

 

 

 

아래쪽의 바위를 보시던 형수님께서 토끼의 형상이라고 하며

우리에게 설명을 해주신다

 

암튼 오늘 형수님이 동참을 하시면서 주변의 바위를 보며

작명을 해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종봉 부근의 바위를 보시던 네비형님께서

와...달팽이바위다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조금 당겨보니...

 

 

 

암봉에 올라 달팽이바위를 발견하신 모습

 

 

 

암봉에 올라 구정봉능선의 암봉과 왼쪽의 종봉 주변의 모습

 

암튼 종봉 주변의 바위를 보시던 네비형님께서

달팽이바위를 발견하시고는 정말 신기하다고 하였다

 

 

 

당겨본 달팽이바위

 

암튼 저곳 달팽이바위는 이름이 없었지만 오늘 바위 작명가이신

네비형님께서 정식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다

 

 

 

 멀리 하산을 하게 될 지장봉능선을 배경으로 한 네비형님

 

암튼 지금까지는 천관산의 진면모를 보기에는 아직 초반에 불과하지만

벌써부터 천관산의 바위모습에 푹 빠져든 네비형님이시다

 

 

 

역시 보고 또 봐도 너무 멋진 모습이다

 

암튼 내가 좋아하는 월출산의 특색과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천관산이다

 

 

 

조금 더 오르다가 협곡의 바위에서 올려다 본 모습

 

 

 

 당겨본 천주봉

 

 

 

멀리 지장봉도 바라보고

 

 

 

 진죽봉,석선봉,지장봉의 모습

 

건너편의 저곳 지장봉능선에서 이곳 구정봉 능선을 바라보면

정말 멋진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당겨본 진죽봉

 

 

 

지장봉과 아래쪽 능선을 담아보고

 

이곳 천관산은 단풍으로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단풍이 제법 멋진 모습이기도 하다

 

 

 

조금전에 멋진 조망을 했던 암봉(신상봉)을 담아보고

 

 

 

곳곳에 제법 아름답게 물들어있는 단풍도 보인다

 

 

 

 암봉에 올라 바라본 모습

 

 

 

암봉에서 3코스인 종봉과 선인봉 주변을 담아보고

 

 

 

조금전에 조망을 했던 암봉

 

 

 

3코스 갈림길에 도착하여 내려다 본 모습

 

천관사와 장천재로 갈리는 지점의 갈림길에 도착하여

조망을 하고서 아래쪽의 종봉에 다녀오기로 한다

 

 

 

갈림길에서 올려다 본 대세봉의 암봉들

 

 

 

어딜가나 이곳 천관산의 바위가 너무 멋지다며

천관산의 매력에 빠져들며 감탄을 하는 네비형님

 

암튼 월출산의 바위는 규모가 큰 바위지만 이곳 천관산의 바위들은

독특한 모습과 함께 각각이 매력을 보인다며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이었다

 

물론 파워형님도 마찬가지이고...

 

 

 

종봉으로 내려가는 길에 담아본 멋진 기암

 

 

 

종봉으로 가는길에 뒤돌아 본 대세봉 주변

 

 

 

왼쪽에는 조금전에 올라왔던 능선과 신상봉이 보인다

 

 

 

 당겨본 신상봉

 

이곳 암봉도 무언가를 닮았다고 하였는데...

아...나의 기억력의 한계이다 ㅎ 

 

 

 

 우측에 보이는 종봉

 

이곳에서 천천히 보면 종봉 우측면에 특이한 바위가 보이는데

네비형님께서 곧바로 무언가를 닮았다고 말씀을 했지만

늘산형님께서 먼저 동자승바위라고 이름을 지어버린다 ㅎ

 

 

 

 종봉의 바위 옆사면을 보시면서 열심히 생김새에 대해서

설명을 하시는 네비형님

 

 

 

 당겨본 종봉

 

윗부분의 소나무 우측의 바위를 보면

영낙없이 동자승바위처럼 보이기도 한다

 

 

 

 

 

 

 

 힘겹게 나무에 올라 담아본 멋진 기암

 

설명문에는 석선이라 씌여있어서

설명문의 사진과 똑같이 담아볼려고

힘들게 나무에 올라와서 담아본 사진이다

 

 

 

 종봉 아래쪽에서 담아본 대세봉 주변

 

 

 

 조금전에 올라왔던 능선을 담아보고

 

 

 

 종봉 아래쪽의 달팽이바위에 도착

 

우측의 바위가 네비형님께서 작명을 하신 달팽이바위이다

 

그런데 형수님께서 무언가를 발견하신 것 같다

무엇일까...

 

 

 

형수님께서 발견하신 바위를 바라보고

 

사진 우측을 보면 좀 특이한 바위가 보인다 

 

 

 

 당겨보니 와...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비스듬하게 걸려있는 바위가 위태로운 모습으로 걸쳐있는데

 곧바로 늘산형님께서 시이소바위라고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다

 

암튼 네비형님을 따라다니면서 산행을 하신 형수님께서

이제는 네비형님보다 무언가를 닮은 바위를

더 발견을 잘 하신 것 같다

 

 

 

달팽이바위에 올라서신 늘산형님

 

암튼 나는 무서워서 올라갈 생각도 하지않았는데

늘산형님은 자연스럽게 오르신 모습이다

그저 감탄이 저절로... 

 

 

 

 달팽이바위에 올라서신 늘산형님을 부러워하는 모습으로

바라보시는 네비형님과 형수님

 

 

 

 

 파워형님은 천관산의 멋진 모습을 담아내시느라

바쁘신 모습이고

 

암튼 얼마전에 새로운 카메라를 장만하신 파워형님은

줌기능이 매우 뛰어난 카메라로 인해

오늘 무쟈게 이곳저곳을 땡기시느라 바쁘신 모습이다

 

 

 

 종봉에 도착하여 바라본 모습

 

이곳 종봉에 도착하여 대세봉 주변을 바라보니

그져 와...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 멋진 모습이 펼쳐진다

 

암튼 이곳 천관산에 자주 왔었지만

볼때마다 너무 좋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멀리 연대봉과 환희대로 이어지는 능선을 담아보고

 

 

 

 천관사에서 올라왔던 능선도 바라본다

 

 

 

 종봉에서 멋진 암봉을 배경으로

오늘 함께하신 분들과 추억을 담아보고

 

 

 

 종봉에서 당겨본 대세봉 주변

 

보면 볼수록 정말 매력이 많은 천관산의 기암들이다

 

 

 

 파워형님의 멋진 포즈

 

종봉에서 멋진 조망을 하고서

 이제 대세봉 아래쪽의 능선으로 향한다

 

 

 

대세봉 아래쪽의 능선에 도착하여

암봉 사면에 있는 멋진 바위를 담아본다 

 

 

 

 대세봉 아래쪽의 암봉

 

 

 

 능선에 도착하여 내려다 본 종봉 주변

 

 

 

능선에서 진죽봉과 석선봉 그리고 지장봉을 담아보고서

대세봉 왼쪽의 길이아닌 우측의 길을 이용해 올라보기로 한다

 

 

 

 당겨본 지장봉

 

 

 

 대세봉 우측으로 우회를 하다가 우측 아래쪽에

우뚝솟은 조망바위가 있어 저곳 암봉 사면에 올라

멋진 조망을 하게된다

 

 

 

 암봉에서 바라본 천관산의 기암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기암과 단풍이 어울려 정말 멋진 모습이다

 

 

 

 등로옆의 조망처에서 조망도 해보고

 

대세봉에서 우측으로 우회를 하다가 천주봉 바로 아래를 보니

멀리 숲속에 암봉이 솟아있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암봉에 올라서면 조망이 좋을 것 같아서

오늘도 역시 쌩길을 치고 우측의 암봉으로 향하였다

 

 

 

 오늘 최고의 조망처로 인정된 암봉에 도착

 

 

 

 쌩길을 치고 내려와 암봉에 올라서서 바라보니

역시나 예상대로 조망이 너무 좋았다

 

그져 바라보고 있으니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대세봉과 관음봉 주변의 암봉들

 

 

 

 왼쪽의 대세봉과 우측의 천주봉

 

 

 

 당겨본 천주봉

 

 

 

 관음봉 주변도 당겨보고

 

 

 

 당겨본 대세봉

 

암튼 이곳 암봉의 조망처에서 바라본 모습은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멋진 모습이었다

 

물론 나도 이곳 천관산을 수없이 왔었지만

이곳 암봉은 오늘 처음으로 오르게 되었다

 

 

 

 암봉에서 내려다 본 휴양림 방향의 모습

 

내려다 본 계곡의 모습은 단풍과 어울린 모습으로 인해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

 

 

 

 암봉에 올라 이리저리 돌아보니

주변에는 온통 불뚝 솟은 기암들이 환상이고

아래쪽의 계곡 주변은 마침 물들어가는

단풍이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

그래서 이곳 암봉에서 한참을 조망을 하게 되었다

 

 

 

 암봉에서 올려다 본 환희대와 진죽봉

 

이곳 암봉에서 환희대를 올려보고 있으니

환희대 윗쪽에 사람들이 올라가 있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환희대를 당겨보았는데

사람이 올라가 있으니 더 멋지게 보인다

 

 

 

 암봉의 조망처에서 환상적인 조망을 하시는 네비형님

 

 

 

 암봉의 조망처에서 조망을 하시는 네분을 담아보았는데

안그래도 건강하신 네비형님께서 가까이에 서 계시니

화면에 꽉찬 느낌이다 ㅎ

 

 

 

그래서 네비형님을 제외하고 세분을 다시 담아보았다

 

 

 

 암봉의 조망처에서 내려오시는 늘산형님

 

 

 

 암봉의 아래쪽에 내려와서도 진죽봉 아래쪽의 암봉을 보시던 세분이

무언가를 닮았다며 서로 실랑이?를 하는 모습이었다 ㅎ

 

암튼 이곳 암봉의 조망처에서 환상적인 조망을 한 후에

이제 천주봉으로 향한다

 

 

 

 천주봉에 도착하여 두분의 형님을 천주봉을 배경으로 담아보았다

 

암튼 두분을 포함하여 숯댕이눈썹 형님과 함께

세분께서 산을 통해서 알게되어 정말 절친으로 지내게 되었는데

정말 안타깝게도 불과 얼마전에 숯댕이눈썹 형님께서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어 정말 무어라 말을 해야될지...

 

 

 

 환희대로 오르기전에 다시 바라본 천주봉

 

 

 

 환희대로 오르며

 

 

 

 환희대로 오르며 뒤돌아 본 천주봉 주변

 

 

 

 환희대 아래쪽에 도착

 

암튼 지금까지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산행을 하다보니

시간이 제법 지나버렸는데 시간을 보니 마침 점심때가 된 것이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정상인 연대봉을 경유해서

불영봉 주변을 돌아보고 다시 탑산사로 올라

구룡봉으로 오르려던 계획이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시간관계상 불영봉 코스는 생략을 하고

구룡봉과 부처상바위를 보고 지장봉능선으로

하산을 하기로 하였다

 

하여튼 나는 천관산 정상인 연대봉은 하도 여러번 올랐던 곳이라

이곳 천관산이 처음이신 네비형님과 형수님에게

점심을 준비할 동안에 연대봉에 다녀오시라고 하였다

물론 두번째로 오신 파워형님께서도 다녀오시도록 하고...

 

 

 

 

 점심을 준비하면서 담아본 연대봉으로 이어진 능선

 

이곳 천관산도 나름 억새가 좋은 곳이지만

지금은 억새절정이 지나서 좀 그렇기도 하다

 

 

 

 당겨본 연대봉

 

 

 

 점심을 준비하면서 네비형님과 파워형님을 기다리다가

아래쪽의 천주봉 방향을 담아본다

 

 

 

 휴양림 방향의 계곡도 담아보고

 

 

 

 이젠 금수굴과 양근암이 있는 2코스과 1코스 주변도 담아본다

 

 

 

 점심장소에서 당겨본 석선봉과 지장봉

 

 

 

 환희대 아래쪽에서 점심을 준비를 하며

네비형님 일행분들을 기다리는데 한참을 기다리니

드디어 약 40여분 만에 멀리 보이기 시작한다

 

 

 

 당겨보니  형수님과 네비형님이 억새와 사람들 틈에 보인다

 

 

 

 세분이 도착하고서 이곳에서 맛나게 점심을 해결하고

이제 구룡봉을 향해서 출발을 한다

 

 

 

 점심을 먹고서 환희대에서 연대봉으로 향하는 능선을 담아보고

 

 

 

 뒤돌아 본 환희대 주변

 

 

 

 구룡봉과 진죽봉으로 갈리는 갈림길에 도착

 

이곳에서 왼쪽의 구룡봉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구룡봉으로 향하는 길 주변에는 아직까지 그런대로

봐줄만한 억새가 남아있는 모습이다

 

 

 

 당겨본 진죽봉

 

 

 

 진죽봉 조망처에서 진죽봉을 바라보시는 네분을 담아보고

 

 

 

 구룡봉으로 향하다가 능선에 있는 암봉에 올라

아육왕탑과 닭봉 그리고 건너편의 불영봉과 포성봉을 바라본다

 

 

 

 당겨본 아육왕탑

 

이곳 아육왕탑도 네비형님께서 간절히 보고싶다는 바위인데

오늘 드디어 멀리서나마 소원풀이를 하게 되었다

 

 

 

작은 암봉에서 바라본 구룡봉

 

 

 

 지장봉과 석선봉 그리고 진죽봉을 바라보고

 

 

 

암봉에서 바라본 탑산사 주변과 멀리 연대봉 방향을 바라본다

 

지금은 억새시즌이 끝났지만 이곳 천관산도

나름대로 단풍이 물들어가니

정말 좋은 것 같다

 

 

2편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