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모처럼 날씨좋은 겨울날에 대장도와 선유도여행 (19.1.6)

구름바위 2019. 1. 7. 18:25





- 일자 : 19년 1월 6일 일요일





애들이 크니까 예전과 달리 울 가족이 함께 할 날이

많지 않은 것 같다

모처럼 일요일에 시간이 맞아서 선유도에 다시

가보기로 하였다


요즘들어 겨울철이지만 미세먼지가

극성인 날이 많은데 오늘은 미세먼지의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하기에 선유도로 가보기로 한 것이다

애들은 산에 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여행겸 해서 가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대장봉과 선유봉에 올랐으니

여행도 하고 산행도 하고...



장자도 주차장에 도착하여 바라본 대장도의 대장봉





다리건너 보이는 대장봉





바다건너 망주봉도 바라보고





대장교에서 울 가족들





대장교에서 바라본 대장봉


내가 계단을 내려올때 무릎이 좋지 않기에

오늘은 우측의 계단으로 올라가 좌측의 길을 이용해서

내려오기로 한다





할매바위 초입의 계단에서 뒤돌아보고





할매바위





할매바위





급경사 계단길을 오르면서 바라본 망주봉과 선유도해수욕장





전망대를 지나 조망처에서 바라본 장자도와 멀리 선유봉의 모습


오후쯤에는 해가 오른쪽에 있어 어느정도 선명하게 보일텐데

지금은 오전 시간이어서 그런지 역광인 상태라

그다지 개운한 모습이 아니다





조망처에서 바랍몬 전망대와 장자도





대장봉 정상에 도착





대장봉에 올라 바라본 반대쪽





아래쪽





바다건너 관리도





대장봉에서 관리도를 배경으로 모처럼 함게





장자도 방향은 역광이어서 관리도 방향으로 담아보게 되었다





대장봉에서 바라본 장자도와 선유봉 주변





즐거워 하는 아내















애들끼리





관리도





내려가면서 담아본 암봉주변


등산화를 신고 왔으면 저 암봉도 가볼려고 했으나

운동화여서 포기를...





아내와 애들은 정상적인 안전한 길을 이용해 내려가고

나는 경사진 바위를 타고 내려가 본다

비록 운동화를 신고 왔지만 내려가는 바위들은

미끄럽지 않고 거친 곳들이라 그다지

어렵지 않게 내려갈 수가 있었다





대장봉을 내려서는 길에 바라본 관리도















가족들을 만나 다시 내려선다





내려와서 바라본 대장봉


나는 우측 바위를 타고 내려오게 되었다


대장봉을 내려와 암봉 갈림길에서 가족들은 가라고 하고서

나 혼자서 암봉을 가보기로 하였다





우측 암봉에 도착하여 올려다 본 모습


역시나 운동화의 한계여서

마지막 부근에서 더이상 무리를 하지않고

내려서게 되었다

다음에 등산화를 신고와서 다시 올라가봐야지...





왼쪽의 더 높은 암봉을 바라보고


중간에 급경사 구간에 로프가 있었는데

역시나 저곳 암봉도 다음에 등산화를 신고와서 다시 도전을 해봐야 겠다





암봉 윗부분에서 자라고 있는 멋진 소나무





암봉에서 바라본 대장봉





암봉에서 바라본 망주봉 주변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을 만나서 장자도로 향한다





대장교에서 바라본 망주봉





대장교에서





대장교를 건너와서 바라본 대장봉





대장봉


대장봉을 내려와 다음 코스인 선유봉에 가볼려고 했으나

일요일이어서 사람들이 많을거라고 예상하고

시간이 좀 이르지만 이른 점심을 먹기위해

선유도의 맛집식당으로 이동을 한다




점심을 먹기위해 도착한 선유도 공영주차장 부근에 있는 서해식당


지난 9월에 왔을때 이 식당에서

회덮밥과 물회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남아있어

그래서 다시 또 먹으려고 서해식당을 찾게 되었다




내가먹은 물회


겨울철에 먹은 물회는 좀 차가운 맛이었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맛있게 먹었다





망주봉


점심을 먹고나서 다음으로 망주봉에 올라보기 위해

망주봉 부근에 도착을 하였는데

많은 차량으로 인해 좁은 도로가 매우 복잡하였다





망주봉 가기전에 바라본 솔섬과 멀리의 대장봉





망주봉을 배경으로 한 준서


아내와 딸래미들은 해수욕장 부근에서 산책을 한다고 하여

나와 준서만 망주봉으로 향하였다





망주봉 입구에 도착하니 사람이 없어 썰렁?하다





헐...


로프가 없다


나 혼자서는 어찌해서 올라갈수는 있겠으나

준서가 위험하다며 올라가지 마라며 신신당부를 한다

하긴 등산화를 신고 왔으면 올라가볼수도 있었으나

역시나 운동화여서 이곳도 다음으로 기약을 하고  패스...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망주봉


망주봉에서 뒤돌아볼때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이

 야심차게 망주봉으로 향하였다

그래서 내가 로프가 없어 못올라간다고 가지 마라고 만류를 하였으나

내말을 듣지않고 그대로 진행을 하였다

하긴 본인들이 알아서들 판단하겠지...


뒤돌아 보면서 그분들의 행동을 보니

웅성웅성 하면서 한참을 뭘라고 하더니

결국에는 되돌아 나오는 모습이었다





가족들을 다시 만나서 망주봉을 배경으로 담아보고





선유도 해수욕장과 왼쪽의 선유봉 그리고 우측의 대장봉





뒤쪽에서 바라본 망주봉





대봉전망대


저곳도 다음기회에 미루고

선유봉을 향한다





선유봉 가는길에 바라본 모습





조금 오르다가 장자교와 대장봉을 배경으로 담아보고










장자교와 대장봉





구 장자교와 대장봉










대봉전망대와 망주봉 방향





선유봉 끝부분에서 바라본 장자교와 대장봉










오늘 가족 단체사진을 많이 담아본다





애들

























다시 바라본 대봉전망대와 망주봉 주변





선유봉 끝부분에서 바라본 장자교와 대장봉





이곳에서 보는 모습도 멋진 모습이다










대장봉










장자도와 관리도










선유봉 끝부분에서 조망을 하고 다시 되돌아간다





선유봉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선유교 주변










선유교와 무녀도 방향





당겨본 선유교 주변





되돌아 오는길에 바라본 선유도 해수욕장 주변





망주봉을 당겨보고





선유봉에서 구경을 잘 하고 신나게 내려가고 있는 가족들


오늘 미세먼지가 약한 날에 선유도를 다시 찾게 되었는데

잘 먹고 잘 놀고 뜻깊은 하루였다고나 할까...


비교적 일직 14시 30분경 되돌아 나가는데

그 시간에도 많은 차량들이 선유도를 향해서

들어오고 있었다

역시나 차량으로 들어올 수가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