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지리산 대판골
-산행일자:08년 10월 5일 일요일
-산행코스: 심원마을-대소골-대판골-대판골 좌골- 돼지령부근-노고단고개-노고단-성삼재
-산행시간: 천천히 약 7시간
-누구랑: 종식형님과 함께
이른아침 심원마을에 도착하여 얼른 산행준비를 하고 심원마을을 지나 대소골로 스며든다
대소골을 오르기로 하고 계곡을 향해 오르는데 갑자기 빗방울이 몇방울이 떨어지는데
갑자기 걱정이 앞선다.
큰비는 오지않을거라 했는데 계곡 산행에서 비가오면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조금 짧은 방아골을
오르기로 한다.
대판골은 지난번에 올랐지만 종식형님은 아직 미답지라 다시 오르기로 하고 열심히 오르는데
이곳 대판골도 가을 가뭄이 심해서인지 계곡의 물줄기가 많이 약해져 있어서 지난번에 올때보다
많은 차이를 보인다.
대소골의 모습
대소골
대소골의 무명폭포
대소골의 쌍폭포
대소골과 대판골의 갈림계곡
이곳에서 좌측은 대소골이며 우측은 대판골로 향함
대판골에서
대판골의 무명폭포
대판골의 무명폭포
수량이 많을시엔 이곳 방아골이 정말 좋은곳인데 수량이 없어 물줄기가 가늘어서 조금 아쉽다
무명폭포에서의 종식형님
대판골 합수부 지점
이곳에서 대판골은 좌골과 우골로 갈리는데 좌골로 오르면
돼지령 방향으로 오르고 우골은 노고단고개 방향으로 오름
좌골 초입의 무명폭포
좌골을 오르며
이곳 좌골도 어느덧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지난번에는 이곳이 정말 환상적이었는데 수량이 없어서 별로인것 같다
이곳도 이끼폭포의 모습이 쥑여줬는데...
이제 주 등산로에 도착하고
노고단고개에서 바라본 반야봉
노고단을 오르며
이곳 노고단도 오랜만에 오른것 같다
내려다본 노고단대피소와 노고단고개
멀리보이는 종석대
우측의 월령봉능선과 진도사골 그리고 좌측의 왕시루봉의 모습
왕시루봉능선
왕시루봉능선
우측의 월령봉능선과 진도사골
노고단에서 종식형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