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향마을의 뒷산인 만덕산에 올라서

09년 1월 2일에 오른 만덕산입니다(담양군 대덕면)

 

어린시절 나무하러 수없이 오른 산인데 그때는 등산로가 아니고 나무와 산나물 뜯으러 다니던 길인데 지금은 등산로 개념으로 잘 닦여져 있고

 

또한 호남정맥의 일부구간으로 포함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마을에서 바라본 만덕산의 모습

원래 등산로는 문재고개에서 화순온천방향으로(호남고속도로 대덕터널 바로위) 잘 나 있지만 이곳 만덕산은 고향마을(대덕면 운암리)에서 예전에 나무하러 다닌길이 잘

 닦여져 있어서 마을에서 올라갑니다.

 

 

 

 가까이 당겨본 만덕산 정상부

 

 

 

 능선에 올라 조망을 보며 정상부근와 국수봉 그리고 무등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가까이 당겨본 정상부근 고깔바위의 모습

 

 

 

 건너편에 보이는 국수봉과 무등산

 

 

 

 건너편 우측에 보이는 창평면의 상징적인 산인 월봉산이 보이고  좌측 멀리 무등산이 보인다

 

 

 

 내려다본 전원주택지

 

 

 

 가까이 당겨본 전원주택마을

 

 

 

 가까이 당겨본 파크빌리지 모텔

이곳 파크빌리지 모텔은 숲속에 자리하고 있고 또한 광주에서 그리 멀리 않은곳이라 연인?끼리 자주 찾는곳인데 저는 솔직히 고향마을에 자리하고 있으면서도

한번도 가보질 않은 곳입니다.

 

 

 

 가까이 당겨본 운암리 2구 상운마을

 

 

 

 조망바위에서 내려다본 고향마을인 운암리 1구 하운마을과 저수지 그리고 대덕면 소재지와 장성을 거쳐 고창으로 이어진 고속도로 분기점이 보입니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창평면 소재지의 모습

 

 

 

 창평면 소재지와 바로앞에 군부대인 창평 예비군 훈련장도 보입니다

 

 

 

 내려다본 고향마을이 보이는데 마을 앞뒤로 산이 가로막고 있고 또한  어린시절 낚시를 즐겼던 저수지도 보입니다

 

 

 

 가까이 당겨본 고향마을인데 마을앞에 산이 가로막고 있어 오후 3시정도인데도 그늘이 지고 있습니다.

 

 

 

 내려다본 고속도로와 멀리 불태산과 병풍산이 보입니다

 

 

 

 운암리 저수지와 쭈욱 뻗은 고속도로 그리고 대덕면 소재지가 보입니다

 

 

 

 요새 좀처럼 얼지않던 저수지가 꽁꽁 얼어있고 고속도로 바로넘어 한창 공사중인 동원 물류창고가 보이고 중간 왼쪽에 모교인 만덕초등학교를 당겨봅니다.

 

 

 

 요즘 친환경 농법(시목단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대덕면 금산리의 시목마을과 그뒤로 멀리 추월산의 밀재가 멀리 보이고

 

 

 

 시목단감으로 제법 알려진 금산리와 멀리 보이는 추월산

 

 

 

 대덕터널의 바로 옆에 있는 언덕위의 하얀집(전라도 말로 깔끄막에 흐건집)을 당겨봅니다

 

 

 

 다시한번 바라본 조망

 

 

 

 

 

 

 

 요즘은 숙박보다 대실이 돈이 된다고 하는데 이곳 "파크빌리지"도 낮에 장사가 잘되 불경기가 없다고 하는데 쩝...

 

 

 

 

 

 

 

 가까이 당겨본 병풍산

 

 

 

 가까이 당겨본 창평면 들녁과 창평IC 그리고 고서면 들녁(중간 우측에 비닐 하우스가 많은 곳은 창평면 일산리 임)

 

 

 

 

 

 

 

 이곳에서 만덕산 정상은 바로 우측에 있고 좌측은 헬기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호남정맥의 갈림길인 곳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없던 정상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만덕산 정상인 할미봉 정상석

 

 

 

 만덕산 정상에서 바라보니 좌측에 화순 백아산이 보이고 우측에 대덕면에서 제일 높은 수양산(593M)이 보이고 수양산 약간 좌측에 화순 모후산이 보입니다

 

 

 

 가까이 당겨본 화순군 북면의 백아산

 

 

 

 창평면의 모습

 

 

 

 만덕산 정상의 상징인 고깔바위의 모습

 

 

 

 고깔바위

 

 

 

 

 

 

 

 정상에서 내려다본 고향마을과 조망

 

 

 

 정상에서 당겨본 창평면의 상징적인 산인 월봉산

 

 

 

 최근 몇년전에 새로생긴 묘지가 정상 부근에 자리하고 있고

 

 

 

 

 

 

 

 시간이 오후 4시정도인데도 앞이 산으로 막혀있어 해가 지고 있는 고향마을의 모습

 

 

 

 다시한번 바라본 금산리(시목단감)

 

 

 

 

 

 

 

 

 

 

 

 신선바위

 

 

 

 고향마을 뒷산에서도 멀리 지리산이 보입니다. 곡성의 형제봉과 동악산 너머로 좌측에 노고단과 우측에 반야봉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