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산행사진

길고 긴 영암 은적산

구름바위 2009. 3. 30. 14:11

- 산행일자 : 09년 3월 29일 일요일

 

- 산행코스 : 함정굴재-고인돌-용지봉-구멍바위-상은적봉-관봉-불치재-하은적봉-영산강양수장

 

- 산행시간 : 점심포함 약 7시간 30분

 

 

오늘로써 산행이 며칠째인지...

 

암튼 힘이드는건 사실이지만 언제 또 올지모를 아까운 시간에 원없이 산행을 해본다

 

이곳 우리산하는 다녀도 다녀도 끝이 없는것 같고 암튼 이곳 은적산도 말은 많이 들었지만

 

아직 미답지인곳이라 산행에 나서기로 한다.

 

 

 관봉에서

 

 

 

 

 은적산 산행 안내도(자건님 산행사진 참조)

 

 

 

 산행초입인 함정굴재에서 바라본 서호면 방면의 모습

 

 

 

 함정굴재

 

 

 

 산행초입은 도로변에 승용차 주차장이 있으며 이곳의 등나무 쉼터에서 오르면 됨

 

 

 

 산행중에 간간이 아름답게 핀 진달래꽃

 

 

 

 산행시작 약 15분 정도에 나타난 고인돌

 

 

 

 용지봉 오름길에 바라본 서호면 소재지

 

 

 

 용지봉 정상의 이정표

 

 

 

 한창 공사중인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등산로 우측에 있는 구멍바위

 

 

 

 구멍바위

구멍바위 위에 올라서면 조망이 훌륭함

 

 

 

 구멍바위에서 바라본 월출산

 

 

 

 구멍바위에서 바라본 가학산과 흑석산

 

 

 

 구멍바위에서 당겨본 상은적봉

 

 

 

 상은적봉

 

 

 

 지나온 구멍바위를 바라보며

 

 

 

 가까이 당겨본 구멍바위

 

 

 

 상은적봉 오름길의 조망좋은 곳에서 종식형님의 모습

 

 

 

 좌측에 보이는 멋진기암

 

 

 

 

 

 

 

 

 

 

 

 나름대로 특색있는 은적산의 기암

 

 

 

 

 

 

 

 

 

 

 

 

 

 

 

 

 

 

 

 이제 상은적봉에 도착하고

 

 

 

 상은적봉에서 바라보니 우측 멀리에 관봉이 보인다

 

 

 

 가까이 당겨본 관봉

이곳 은적산의 하이라이트는 저곳의 관봉일듯 싶다

 

 

 

 

 

 

 

 멀리 하은적봉과 관봉이 보이고

 

 

 

 관봉 갈림길 전에 있는 장동마을 갈림길 이정표

 

 

 

 관봉을 당겨보며

저곳 관봉은 다시 돌아나와야 되며 저곳 관봉은 마치 관모양의 형상으로 되있어서 예전에 벼슬을 못하신 분들이 저곳 관봉위로 올라서면

벼슬을 얻는다는 속설이 있다는데 글쎄다...

 

 

 

 관봉에 올라서며

 

 

 

 관봉에서 바라본 상은적봉

 

 

 

 관봉에서 바라본 하은적봉

 

 

 

 관봉에서

 

 

 

 

 

 

 

 관봉 정상에서 종식형님의 모습

 

 

 

 

 

 

 

 

 

 

 

 관봉의 옆사면

 

 

 

 반대편에서 바라본 관봉

 

 

 

 관봉 갈림길 이정표

이곳에서 관봉까지의 거리가 1.7키로라는데 실제 거리는 0.7이면 몰라도 1.7키로면 글쎄다...

 

 

 

 이제 불치재에 도착하고

 

 

 

 매월리로 향하는 능선을 바라보며

 

 

 

 조망좋은 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상은적봉

 

 

 

 아직도 하은적봉이 멀리 보인다

 

 

 

 까까이 당겨본 하은적봉

 

 

 

 지나온 관봉과 상은적봉을 바라보며

 

 

 

 암튼 종식형님은 나이를 꺼꾸로 드신것 같다

벌써 하은적봉 전위봉에 올라가 계신다

 

 

 

 날씨가 그리 선명치 않아서 조망은 그리 좋지 않지만 멀리 목포시와 유달산이 보인다

 

 

 

 영산강에도 제법 멋진 섬이 보인다

 

 

 

 먼저 올라가신 종식형님이 어서오라고 그러신다

 

 

 

 

 

 

 

 하은적봉 오름길에 바라본 영산강과 멀리 유달산 그리고 승달산이 보인다

 

 

 

 하은적봉

 

지난 겨울사진에는 없었던것 같던데 어느새 튼튼한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하은적봉을 오르는 계단

 

 

 

 2000년 2월 26일에 김형호 서호면장이 설치했다고 써있는 하은적봉 정상석

 

 

 

 

 

 

 

 하은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은적산 능선

 

 

 

 오르내림을 수없이 반복하여 이제 하은적봉 정상에 서니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할 시간이다

 

 

 

 하은적봉에서 내려서면 길이 갈리는데 좌측의 선명한 길을 따라 내려오면 양수장 부근의 도로에 다다른다.

 

이곳에서 서호면의 택시를 불러(13000원) 산행기점인 함정굴재로 향하는데 택시 기사님 말씀이 몇시간 걸렸냐고

물으길래 점심포함 약 7시간 30분 걸렸다고 그랬는데

 

기사님 왈

어떤분은 3시간 30분만에 끊으신 분들도 있고 5시간에 끊으신 분들도 있고 그런다는데 암튼 우리도 그리 빠르지는 않았지만

그리늦은것도 아닌데 3시간 30분이면 날아간것도 아니고 대단하신 분들이다

아마도 관봉은 들르지 않고 또한 사진도 안찍고 앞만보고 가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앞으로도 나는 절대로 산행시간에 그리 연연하지는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