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남설악의 비경...주전골과 흘림골

구름바위 2009. 8. 31. 22:11

 

 

 

- 산행일자 : 07년 9월 23일

 

- 산행코스 : 오색온천지구-주전골-용소폭포-십이폭포-등선대-여심폭포-흘림골-흘림골통제소

 

 

 

 

06년 여름인가 모르겠는데

 

설악산에 많은 비가 내려 남설악을 비롯하여 한계령 주위 그리고 이곳 주전골과 흘림골이 엄청난 수해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였었는데 수해 현장을 보는순간 마음이 너무나 아팠으며 아울러 피해 복구 공사가 한창일때 다녀온 사진입니다

 

 

아울러 주전골과 흘림골이 오랜 세월 묶여 있다가 오색주변 주민들의 오랜숙원으로 인하여 모처럼 개방이 되었는데

 

불행히도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하여 복구작업 기간중에는 주전골의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주전골 상류와 흘림골은 다시 통제가

 

되었는데 금줄을 넘어 살짝 다녀온 사진입니다.

 

 

이사진도 약 2년정도 지난 사진인데

 

그냥 참고삼아서 올려봅니다.

 

 

 

 수해로 처참하게 휩쓸려버린 현장을  복구작업중이며

 

 

 

 계곡 아래에 오색약수터가 있었는데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없어서 안타깝기 그지없는 모습입니다

 

 

 

 

 

 

 

 

 

 

 

 

 

 

 

 

 

 

 

 

 

 

 

 오색2약수터 부근인데 이곳도 완전히 형태를 알아볼수 없을만큼 피해가 많습니다

 

 

 

 완전히 자취를 감춘 오색제2약수터 부근의 모습

 

 

 

 간판만 외로이 지난시절을 떠오르게 합니다

 

 

 

 

 

 

 

 선녀탕의 모습도 자취를 감춰버린 모습입니다

 

 

 

 

 

 

 

 등선대 아래의 만물상의 모습

 

 

 

 그나마 용소폭포의 물줄기는 시원스럽게 쏟아져 내립니다

 

 

 

 

 

 

 

 주전폭포

 

 

 

 

 

 

 

 

 

 

 

 십이폭포에 도착하는데 기본적인 다리형태만 설치되어 있어서 조심스럽게 올라봅니다.

 

공사중이라 용소폭포 갈림길에서 주전골 상류와 흘림골 구간은 통제구간임

 

 

 

십이폭포

 

 

 

 

 

 

 

 십이폭포의 모습

 

 

 

 올려다 본 만물상

 

 

 

 계속해서 오르니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일하신 분들이 계셔서 올라갈수 있냐고 물어보니 사람은 오를수 있다고 그럽니다.

 

다만 구간구간에 위험구간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하면서 혹시 흘림골 통제소에서 단속을 안합니까 했더니

 

일하시는 분 중에 친구가 있어서 그냥 왔다고 그러라고 합니다.

 

 

 

 난간이 없는 다리를 건너고 또 건너서

 

 

 

 등선폭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공사중인 분들은 이곳 지역 분들이 아니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신 분들이라는데 숙소를 잡아놓고 장기간 동안 집에도 못가고

 

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등선대 오름길에 바라본 한계령

 

 

 

 등선대에서 바라본 점봉산

 

 

 

 등선대에서

 

 

 

 

 

 

 

 

 

 

 

 등선대에서 바라본 칠형제바위

 

 

 

 멀리 한계형과 우측 아래에 보이는 칠형제봉

 

 

 

 

 

 

 

 다시한번 바라본 점봉산

 

 

 

 등선대에서

 

 

 

 등선대에서 바라본 여심폭포

 

 

 

 칠형제봉

 

 

 

 여심폭포에 도착하며

 

 

 

 신기한 모습의 여심폭포

 

 

 

 

 

 

 

 마치 여성의 무엇과 비슷하게 닮았다고 그럽니다

 여심폭포에서

 

 

 

 비슷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