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이 스릴있는 완주 장군봉 - 1

 

 

 

 

- 산행일자 : 10년 1월 24일 일요일

 

- 산행코스 : 구수산장-훈련장입구-장군봉-물개바위-헬기장-갈림길-해골바위-폭포-훈련장입구-구수산장(원점산행)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5시간 30분(시간은 별로 의미없슴)

 

 

 

 

 오늘도 지난주 운장산에 이어서 전북 완주군의 장군봉에 다녀왔습니다.

 

장군봉은 로프와 암릉이 많아서 겨울에는 좀 위험한것 같아 미루어 왔는데 눈이 어느정도 녹은것 상태라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산행안내도

 

 

 

구수리의 구수산장 입구 도착전에 장군봉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구수산장을 지나 왼쪽의 도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제법 아름다운 집이 보이며 이런 산골에 아름다운 집이 있어서 부럽기 까지 합니다

 

 

 

 처음부터 장군봉 특유의 암릉이 버티고 서있으며

 

 

 

 전원속의 아름다운 집을 지나

 

 

 

군부대 훈련장 입구에 도착합니다.

 

안내문에는 훈련장으로 들어오지 말고 우회를 하라고 써있지만 나중에 하산시에는 어쩔수없이 이곳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이곳에서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오릅니다. 

 

 

 

 소나무와 참나무 숲길을 어느정도 오르니 이젠 장군봉 특유의 암릉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바위 사이로 한그루의 소나무에 묶여있는 로프를 바라보는데 제법 고도감이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로프를 잡지 않아도

 

오를수는 있습니다

 

 

 

 외로운 소나무에 묶어놓은 로프

 

 

 

 

 

 

 

 어느정도 조망이 되는곳에 도착하여 산행기점인 구수산장을 내려다 봅니다

 

 

 

오르다가 좌측의 바위를 바라보며 

 

 

 

 또한 우측의 바위도 바라보니

 

 

 

 또다시 로프구간이 나타납니다.

 

이곳 장군봉은 거의 로프를  잡고 올라야 할 정도로 로프가 많기도 합니다.

 

 

 

 튼튼한 로프가 매달려 있는 구간을 오르며

 

 

 

 로프를 잡고 오르면 조망바위에 도착합니다.

 

 

 

올라온 로프구간을 내려다보며 

 

 

 

 당겨본 구수리

 

 

 

 당겨본 하산할 지점인 해골바위와 암벽 훈련장의 모습

 

 

 

 암릉에 올라 내려다보니 상당한 고도감이 느껴집니다

 

 

 

올려다본 장군봉 아래의 거대한 암벽 

 

 

 

조망을 즐기며 

 

 

 

 이제 우측에 장군봉 정상이 보입니다

 

 

 

 먼저 올라가신 다른 분들이 정상에 서 있으며

 

 

 

갑자기 밝은 햇살이 바위를 비추며 

 

 

 

 제법 공간이 있는 넓은 바위에 도착하니 위로 장군봉 정상이 보이며 이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당겨본 장군봉 정상

 

 

 

 이곳 장군봉 주변은 바위가 많으며 또한 멋진 소나무도 많은것 같습니다

 

 

 

 가운데 가지는 죽어있지만 좌우 가지는 아직까진 싱싱하기 살아 있는데 언제나 푸르름을 간직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또다시 로프구간을 오르며

 

 

 

 

 

 

 

 

 

 

 

구간 구간에 로프가 매달려 있어서 체력단련 하기엔 좋은것 같습닏다 

 

 

 

로프를 잡고 오르니 또다시 멋진 소나무가 나타나며 

 

 

 

두그루의 멋진 소나무 

 

 

 

 장군봉 오름길에 잠시후에 하산할 장군봉 능선구간을 당겨봅니다

 

 

 

 이제 장군봉 바로 아래의 로프구간을 오르며

 

 

 

 올려다본 장군봉 정상

 

 

 

 조금 급경사의 장군봉 아래의 로프구간을 오르며

 

 

 

 중간 지점에 매달려 있는 로프

 

 

 

 

 

 

 

 장군봉 옆사면의 모습

 

 

 

 다시한번 더 로프구간을 오르며

 

 

 

 

 

 

 

 

 

 

 

 올라와서 내려다본 로프구간

 

 

 

 

 

 

 

 이제 저곳 로프만 잡고 오르면 장군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반가운 장군봉 정상에 도착하며 

 

 

 

바위에 올려놓은 장군봉 정상석 

 

 

 

장군봉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을 바라보며 

 

 

 

먼저 가신 다른 분들이 보입니다 

 

 

 

다시 바라본 가야할 능선 

 

 

 

 장군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정상 주변의 넓은 공터  

 

 

 

 정상에서 반대쪽으로 잠시 답사를 하러 갑니다

 

 

 

 지도상으로는 사자바위라고 써져 있는데 어느곳이 사자바위인지 몰라 이리저리 찾아봅니다

 

 

 

 멀리 명덕봉과 명도봉을 바라보며

 

 

 

 그리고 피암목재와 운장산을 바라보는데 실제로는 운장상 정상부근이 멋진 상고대가 활짝 피었는데 사진상으로는 확인이 안되는군요

 

 

 

 

 

 

 

 암릉에서 바라본 장군봉 정상 부근의 모습

 

 

 

 

 

 

 

 

 

 

 

멋진 바위군

 

이곳 바위지역이 이름이 있을것도 같은데...

 

 

조망을 즐기다가 하산을 하는데 갑자기 난코스의 로프구간이 나옵니다.

 

바닥은 꽁꽁 얼어있어서 매우 위험한것 같아서 안전하게 우회를 해서 내려가는데 겨울이 아닌 시기에도

 

매우 위험할것 같습니다. 

 

 

 

 우회를 해서 바라본 위험한 로프구간

 

이곳 구간은 바위 곳곳이 얼어있고 또한 로프까지 얼어있어서 하산할수도 있었지만 비교적 안전하게 우회를

 

해서 내려왔습니다.

 

 

 

겨울에는 특히 조심해야 될 구간이며  겨울이 아닌 시기에도 주의를 해야 될것 같습니다

 

 

 

 위험한 로프구간을 바라보며

 

 

 

 지나온 구간을 바라보며

 

 

 

 당겨본 장군봉 뒷사면의 모습

 

 

 

장군봉 뒷사면에 곳곳에 얼어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름이 있을듯한 바위에서 바라본 장군봉

 

 

 

 또다시 위험한 로프구간이 나오지만 이곳은 비교적 쉽게 내려설수 있을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내려섭니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