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외도를...더덕산행

 

 

 

 

10년 5월 9일 일요일에 캐온 자연산 더덕입니다.

 

 

원래는 산행을 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더덕을 캐러 가자고해서 캐온 더덕입니다.

 

더덕을 캐는 일도 산행을 한 것 보다 더 힘이 들고 또한 덕분에 자연산 멧돼지도 만나기도 해서 식겁했지만 어렵게 수확을 한 더덕을

공개 합니다.

 

케온 더덕은 몸에 좋다고 하니 좀 굵은 것은 갈아먹고 찍어먹고, 또한 양념도 해서 반찬도 해먹고,

 또한 잘잘한 것은 제가 좋아하는 더덕주도 담아놓았네요

 

일단은 더덕을 캐오면  아내가 좋아합니다. 제가 아내말을 좀 잘 듣는 편이라서 ㅋ.

 

 

 

 오전에 수확을 한 성과물 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 굵은것을 골라서 한컷

 

 

 

오후에 조금 더 수확을 했는데 오늘 전체 수확한 더덕입니다

 

 자연산이라 그리 굵은 것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연식은 상당합니다

 

 

 

 

 집에 와서 다시 한번 더

 

 

 

 이 더덕을 캘려고 아이고...암튼 산행보다 더 힘들었네요

그렇지만 이 더덕을 먹고 힘을 내서 열심히 산행을 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