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 1

천왕봉을 향해서...지리산 통신골

구름바위 2007. 8. 16. 13:43

 

 

 

 

- 산행일자 : 07년 8월 15일(광복절)

 

- 산행코스 : 중산리 주차장-칼바위-법천폭포-유암폭포-통신골-천왕봉-로타리대피소-문창대-망바위-중산리 주차장

 

- 산행시간 : 약 10시간

 

 

 

 

07년 8월 15일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지리산 통신골

 

이곳 통신골은 천왕봉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이다

유암폭포에서 약 5분 정도 오르면 계곡이 갈리며 우측 계곡이 통신골이다

 

이곳 통신골도 반대편의 마폭골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천왕봉으로 바로 오를수도 있어서 아마도 느끼는 감정이 배가 되는 코스이기도 하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지리산 사부님인 늘산형님과 통신골을 따라 오른다

 

 

 

 산행안내도

 

 

 

 중산리 주차장을 출발하며

 

 

 

 간간이 이슬비가 내리고 있으며 중산리 계곡의 수량이 불어난 모습이다

 

 

 

 칼바위를 지나 법천폭포 상부에서 내려다 본 모습

 

물론 법천폭포도 등산로에서는 볼수가 없는 폭포이다

 

 

 

 중산리 계곡의 아름다운 모습

 

 

 

 열심히 올라 이제 너덜이 있는 홈바위 부근에 도착한다

 

 

 

 수량이 많은 유암폭포에서

 

 

 

 통신골을 가기위해 유암폭포 바로 위에서 계곡을 따라 오른다

 

 

 

 유암폭포에서 조금 오르면 계곡이 갈리며 통신골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이제 우측의 통신골로 접어든다

 

그러나 위를 바라보니 구름이 잔뜩이어서 아쉽다

 

 

 

 비가 온 후라서 수량이 많아서 보기가 좋지만 바위가 미끄러우니 조심해서 천천히 오른다

 

 

 

 수량이 많아서 더욱 멋지게 보이지만 처음으로 올라가는 통신골의 비경이 궁금해진다

 

 

 

통신골 좌측의 지계곡에도 수량이 있어서 멋진 폭포가 쏟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오르면서 내려다 본 모습

 

 

 

 오르면서 위를 바라보니 암반위로 타고 흐르는 폭포의 규모가 엄청나다

 

 

 

 오르면서 폼도 잡아보고

 

 

 

암반위로 타고 흐르는 폭포의 규모가 끝이 안보일 정도로

규모가 대단하다 

 

 

 

 그래서 포즈를 취해본다

 

 

 

 다시 한번 더

 

 

 

 미끄러운 바위 사면을 잘도 오르시는 늘산형님

 

 

 

 암반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바라보며 미끄러운 바위를 타고 조심해서 오른다

 

 

 

 아 ...역시 지리산의 멋진 모습이다

 

 

 

 미끄러운 바위를 이리저리 잘도 오르시는 늘산형님

 

 

 

 오르다가 위를 바라보며 비경에 취해본다

 

 

 

 제법 규모가 있는 폭포

 

 

 

 멋진폭포와 함께

 

 

 

 이곳 통신골은 암반이 계속 이어진다

 

 

 

 또한 암반위로 타고 흐르는 폭포를 따라 오르고

 

 

 

 오르고 올라도 비경은 계속 이어진다

 

물론 경사가 급해서 천천히 오르지만...

 

 

 

 천천히 오르니 계곡 합수점에 도착하며

 

이곳에서 직진 방향으로 오르면 통천문 방향으로 오르고 우측으로 오르면 천왕봉으로

바로 오를수 있다

 

 

 

 수량이 많은 계곡 합수점

 

 

 

 

 

 

 

 우측이 천왕봉에서 발원하는 계곡이며 폭포이다

 

 

 

 내려다 본 계곡 합수점

 

 

 

 내려다 본 모습

 

 

 

 천왕봉 방향인 우측 계곡으로 오르며

 

 

 

 

 

 

 

 끝없이 이어지는 폭포

 

 

 

계곡 합수점을 지나면 멋진 암반은 이제 끝이 난다

 

 

 

 당겨본 남능의 모습

 

 

 

 그러나 오르고 올라도 멋진비경을 끝없이 이어진다

 

 

 

 

 

 

 

 오르면서 좌측을 바라보니 구름에 가린 일출봉과 장터목대피소가 보인다

 

 

 

 비경인 통신골을 오르며

 

 

 

 경사가 상당히 급하다 숨은 차오르고...

 

 

 

 어느정도 오르면 다시 작은 계곡이 갈리며 중간 계곡으로 오르면 천왕봉으로 바로 직등할 수 있다

 

 

 

 가운데 계곡을 따라 오르며

 

 

 

 오르다가 쉬어가며

 

이제 천왕봉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가끔씩 파란 하늘이 보이기도 하며

 

 

 

 오르고 올라도 멋진 모습은 계속 이어지며

 

 

 

 오르다가 힘이들면  쉬고 또 쉬고

 

 

 

 이제 천왕봉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구름에 가려서 보이질 않는다

 

 

 

 저위가 천왕봉인데...

 

 

 

마지막 구간인 사태지역 복구 구간을 오르기 위해 숨고르기를 하며 잠시 쉬어간다 

 

 

 

 저위가 천왕봉인데...

 

구름에 덮혀있던 천왕봉이 갑자기 구름이 밀려가 파란 하늘이 살짝 보인다

보기는 좋지만 윗쪽의 감시?의 눈길을 피해서 열심히 올라가지만 급한 경사로 인해서

속도가 나질 않는다

 

 

 

 마지막 오르막 구간을 열심히 오르며

 

 

 

 정상 바로 아래에서 내려다 본 통신골

 

내려다봐도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그러나 다시 천왕봉 부근이 구름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드디어 통신골을 올라와 천왕봉에 도착한다

 

우측 줄쳐진 곳으로 올라온 곳이다 

 

 

 

천왕봉에 올라와서 잠시 숨을 고르며 조망을 해보지만 구름때문에

조망이 안된다

 

왼쪽 줄 넘어 올라온 곳이다 

 

 

 

 천왕봉 정상에서 늘산형님과 함께

 

 

 

 천왕봉 정상석

 

언제나 그자리에 변함없이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하산길에 바라본 세존봉과 문창대

 

 

 

 당겨본 문창대

 

 

 

 문창대에 새겨진 글씨

 

 

 

 문창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아래에 중산리 계곡이 보인다

 

 

 

 문창대에서 법계사와 천왕봉을 배경으로

 

 

 

 하산길 망바위에서 올려다 본 문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