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무주구천동과 적상산 단풍 - 2편
- 산행일자 : 10년 10월 23일 토요일
- 산행코스 : 구천동주차장-월하탄-인월담-휴게소-백련사(왕복산행)---적상산 상부저수지 부근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5시간
작년 가을에 찾았을때도 너무 좋은 추억이 있어서 올해도 이곳 구천동 게곡을 다시 오게 되었다
물론 단풍이 절정일때 기다리기는 했지만 이번에도 너무 좋은 단풍을 보게 되어서
행복한 마음이다
아마도 이곳 구천동 게곡을 자주 오게 될 것 같으며 다음에는 좀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
산행안내도
백련사 주변에서 단풍을 즐기며
산식각 앞에서 바라본 백련사 부근의 단풍
산신각 주변의 단풍
집사람은 이곳 주변의 단풍이 제일 좋다고 그런다
하지만 이곳 주변도 나는 너무 좋다
다시 바라본 산신각 주변의 단풍
이제 점심 시간이 되어가니 조금 내려가서 점심을 먹자고 하면서 이곳 백련사를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이동을 한다
너무나 아름다워 자꾸만 바라보게 되는 산신각 주변의 단풍
다시 또 보고
오늘 함께한 둘째인 민영이
백련사 주변의 단풍
오늘 올라올때 같이 올라오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해서
사진을 몇장 찍어본다
여기를 보세요
한번 더
나는 거의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단풍잎으로 재롱중인 막내
민영이에게 부탁을 해서
한번 더
이젠 나 혼자서
이제 백련사를 떠난다
백련사를 내려와 부도탑과 일주분 부근에 도착을 하며
부도탑 주변의 단풍
점심을 먹으러 내려가는 길에
드디어 점심시간
점심이래야 모든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라면이다
아침에 부랴부랴 나오느라 특별히 준비하지 못해서 라면을 준비했는데
모두들 너무 맛있다며 잘 먹는다
점심을 먹고 다시 내려가며
점심을 먹고 나는 다시 게곡으로 내려가 다시 사진을 담아본다
가족들에게 먼저 내려가라고 하면서 말이다
계곡으로 내려가면서 담아본 모습
역시 구천동 계곡이다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시간이 지체되어 간다
그래도 언제 또 올지 몰라서 게곡을 고집하며 계속해서 내려간다
햇빛이 들고 단풍이 좋은 곳에서 셀카로
올라갈때 이곳을 담아보았는데 또다시 담아본다
옛길 부근에 도착을 하며
옛길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
통제소에 도착을 하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부지런히 주차장에 달려간다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배낭을 정리를 한 다음에 시도을 거니 이제 집으로 가잔다
그래서 아직 시간이 조금 있으니 적상산 상부저수지 부근에 들러보자고 하면서
적상산으로 향한다
굽이 굽이 돌아서 상부저수지 전망대 주차장에 도착을 하며
그러나 이곳 상부저수지를 올라가는데 천일폭포 주변에서 문화재 관람료라고 어른기준으로
2천원을 받고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이곳 상부저수지 부근도 온통 단풍세상이다
집사람은 피곤하다며 올라오지 않는다고 하여서 나혼자 올라왔는데
나중에 막내가 올라간다고 하여 집사람도 올라와서 너무 좋다며
올라오지 않았으면 후회할뻔 했다고 그런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하부저수지 방향
굽이굽이 올라오는 길의 모습과 주변의 단풍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부저수지 제방 부근의 단풍
이곳 적상산은 산 전체가 단풍세상이다
상부저수지 제방 부근의 단풍
전망대에서 바라본 덕유산의 모습
전망대에서
정말 단풍이 너무 좋은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에
주차장 한쪽에 있는 단풍
나무 전체가 온통 붉은 색이다
상부저수지 주변의 모습
제방 아래쪽
제방 건너편의 모습
상류에서 바라본 모습
건너편의 모습도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다
조금 더 당겨보며
좀더 가까이
조금 전의 장소에 도착을 하며
막내녀석이 좋다고 야단이다
그리고 그 옆으로 갑자기 많은 분들이 멋진 추억을 담아내고 있는 모습인데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오신 분들이며
고부초등학교 66회 동창회에서 이곳 적상산에 오신 것 같다
상부저수지를 내려오는 길에 뒤에 차가 없어서 잠시 세우고 담아본다
천일폭포 주변의 모습
이곳도 역시 뒤에 차가 없어서 잠시 정차 한후에 차안에서 담아본 모습이다
천일폭포 주변을 당겨보며
천일폭포를 오르며
천일폭포를 배경으로 막내와 함께
그러나 수량이 거의 없어서 아쉽다
천일폭포에서
수량이 거의 없는 천일폭포
와인동굴에 도착을 하며
이곳 와인동굴에 도착을 하니 어느덧 해가 넘어가서 어둑어둑 해진다
그리고
이곳 와인동굴도 내년부터는 입장료를 받는다고 그런다
와인동굴 입구의 모습
이곳 와인동굴로 들어가 잠시 구경을 한후에 집으로 향한다
오늘 이곳 무주까지 오게 되었지만 모처럼 가족들과 단풍여행을 오게되니
너무 좋다
물론 집사람도 너무 좋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