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좋은 서울 도봉산 - 1
- 산행일자 ; 10년 11월 14일 일요일
- 산행코스 : 도봉분소-광륜사-은석암-다락능선-Y계곡-신선대-칼바위-오봉-여성봉-송추
- 산행시간 : 약 5시간 20분(08:50~14:10)
도봉산은 서울 및 수도권 분들이 너무나 많이 찾고 있는 산이다
그래서 비교적 이른 시간인 05시에 산악회 버스 두대가 서울을 향해 출발을 한다
산행안내도
도봉분소에서 산행을 출발하며
05시에 출발하여 도봉분소에 도착을 하니 약 08시 45분경이다
차량이 밀릴 것 같아 염려를 했지만 다행히도 밀리지 않아서
정상적인 시간에 도착을 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 도봉분소 주변에는 아직은 이른 시간인지라 그리 많은 분들이
보이질 않는다
다만 우리 회사산악회의 약 90여명이 한꺼번에 산행을 시작하니 좀 어수선한
분위기가 들기도 한다
그리고 예전에 이곳으로 하산을 할때 왼쪽의 0번가든에서 점심과 막걸리를
먹은 생각이 나서 자세히 바라보고 간다
도봉분소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아직은 남아있는 단풍이 반겨준다
오늘 도봉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단풍을 지나며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며
이곳에서 우측(직진)방향으로 간다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가면 보문능선 방향이다
도봉동문 안내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직접 새겼다는 도봉동문의 각자
광륜사를 지나 다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여 한참을 올라가니
바위 구간이 나온다
왼쪽으로 우회로가 있지만 이정도는 오를 것 같아서 바로 오른다
바위 구간을 오르며
바위 구간을 올라 윗쪽을 바라보니 커다란 암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마도 지도상에는 은석봉으로 표기된 것 같다
바위에서 바라본 은석봉 주변의 모습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우측의 모습
은석암의 모습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보니 은석암에 들르지 못하고 그냥 바라만 보고 같다
또다시 암릉 구간을 오르며
암릉을 오르다가 뒤돌아 본 수락산과 불암산
암릉 구간을 계속해서 오른다
다락능선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망월사와 포대능선
은석암을 지나 조금 오르니 지난번에 올라왔던 능선길과 만나게 된다
능선 합류지점에서 조금 오르면 조망바위가 나오며 이곳 조망바위에서
건너편의 망월사와 포대능선을 바라본다
조망바위에서 당겨본 망월사와 포대능선
망월사와 포대능선을 다시 바라보며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해골바위와 도봉산의 삼대 봉우리인 자운봉,만장봉,선인봉 등이
다락능선 너머로 보이기 시작한다
해골바위와 도봉산의 봉우리를 약간 당겨보며
저곳 해골바위는 예전에 헬레나님이 알려주어서 기억하고 있었다
바위에서 바라보니 능선 너머로 도봉산의 봉우리가 멋지게 다가온다
조망바위에 올라선 도라산 등반대장님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봉우리
조망바위로 오르며
조망바위에 올라 당겨본 우이암과 삼각산(북한산)의 모습
조망바위에서 내려와 능선길로 조금 올라 왼쪽의 암봉으로 올라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지만 예전에 왔을때 등산로에서 왼쪽으로 벗어나
왼쪽의 암봉에 올랐을때 도봉산의 멋진 모습을 보고와서 몇분들과 함께
암봉에 올라 조망을 해본다
이곳 암봉이 아마도 도봉산을 바라보는 최고의 조망처일 듯 싶다
이곳 조망바위에서 도봉산을 보질 못하고 올라간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삼대 봉우리의 모습
이곳에서 바라본 모습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선인봉,만장봉,자운봉이 너무나 우람하게 보인다
예전에는 구름에 덮혀서 자세히 보질 못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제대로 보는 것 같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포대정상과 Y계곡
당겨본 선인봉,만장봉,자운봉의 모습
가운데의 커다란 바위도 이름이 있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선인봉과 만장봉
선인봉과 만장봉의 아랫부분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우측의 망월사와 포대능선
올라갈 능선과 포대정상을 바라보며
당겨본 선인봉
정말 거대한 모습이다
선인봉과 만장봉을 당겨보며
조망바위에서 조금 올라와서 다른 조망바위에 올라 바라본 선인봉,만장봉,자운봉의 모습
조망바위 옆의 기암괴석
저 바위도 이름이 있을 것 같은데...
자운봉과 포대정상을 바라보며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아래에 조금전에 조망을 했던 암봉이 보인다
본격적인 오름 구간을 오르며
오름길에 바라본 포대능선
포대 정상을 향하여
정상 오름길에 바라본 만장봉과 자운봉
올라온 다락능선과 멀리 수락산과 불암산이 보인다
포대 정상에서 함께하신 분들의 모습
이제 오늘의 최대 난코스인 Y계곡에 도착을 한다
오르지 못한 암봉을 바라보며
왼쪽으로 살짝 벗어나 담아본 Y계곡의 모습
Y계곡을 바라보며
보기에는 좀 어렵게 보이지만 긴장을 하고 잘 잡고 올라가면
그런대로 갈만은 하다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된다
뒤를 따라서 내려오신 분들
그리고 앞쪽의 분들도 열심히 오르신다
내려왔다가 다시 오르고
오름길에 뒤돌아보며
많은 분들이 줄지어서 내려오고 잇는 모습이다
오름길 마지막 구간을 오르며
위험 구간을 올라서신 종식 형님
올라와서 뒤돌아 본 모습
아직도 많은 분들이 보인다
건너편의 자운봉과 신선대를 바라보며
많은 분들로 복잡한 신선대의 모습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모습
자운봉과 신선대를 당겨보며
신선대 입구 갈림길에 도착하니 커다란 소나무가 쓰러진 모습이 보인다
신선대를 오르며
신선대 오름길에 뒤돌아 본 만장봉과 선인봉
신선대에서 포대능선과 멀리 사패산을 바라보며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