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신묘년 새해 첫산행...환상적인 무등산 설경 - 1편

구름바위 2011. 1. 2. 10:32

 

 

 

 

- 산행일자 : 11년 1월 1일 토요일

 

- 산행코스 : 증심사 버스종점-당산나무-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사양능선-동화사터-토끼등-증심사 버스종점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7시간 15분(09:15~16:30)

 

- 산행인원 : 늘산,멋지게,하늘사랑,구름바위,털털,마야,짝꿍님

 

 

 

작년에도 새해 첫날에 눈이 많이와서 어딜 가질 못하고 가까운 무등산에 올랐는데

신묘년인 올해 첫날에도 무등산에 올라본다

너무나 많은 눈이 내려서 교통편이 좋지 못하여 멀리 가지 못하는 상황이고

어쩔수 없이 무등산에 오르게 되었지만 설경으로는 절대 빠지지않은 무등산의

매력에 끌려 올해 첫날에도 오르게 된 것이다

 

 

지리산에도 전면통제라고 하여 어쩔수 없이 이곳 무등산에 오르게 되었지만

나름대로 너무나 아름다운 설경에 취해본 하루였다

 

무등산에 오르기위해 증심사 버스종점에서 09시에 만나기로 하여 모처럼 시내버스에 몸을

맡기고 시내버스를 타고 증심사로  향한다

 

 

 

산행안내도 

 

 

 

 시내버스를 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장 담아본다

 

대로변은 제설 작업이 되었지만 주택가  도로는 제설작업이 안되어서 조심스럽게

집을 나서 버스 승강장에 도착을 한다

 

 

 

 증심사 버스종점에 도착하며

 

시내버스에서 내려 약속장소에 도착을 하니 벌써 늘산형님이 도착해서  기다리고 계신다

곧이어 털털님도 도착하고...

 

그리고 멀리 순천의 하늘사랑님과 짝꿍님이 이곳 무등산에 오시기 위해서 광천동터미널에서

오고 계신다고 하여서 조금 기다린다

 

조금 있으니 두분이 도착하여서 반갑게 인사를 나눈후에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을 시작하며

 

그러나 많은 눈으로 인해 등산로가 거의 통제구간이 많은 모양이다

 

당산나무에서 중머리재 그리고 장불재 구간을 이용하라고 그런다

 

 

 

 문빈정사를 지나며

 

 

 

문빈정사를 지나 증심사 입구에 도착하니 증심사 방향은 폭설로 인해 통제구간이라며

우측으로 우회를 하라고 그런다

 

이곳 한구간만 제외하고 모든 등산로는 통제구간이라며 이곳 한곳의 등산로를 이용해

많은 분들이 오고가니 매우 혼잡할 듯 싶다 

 

 

 

 

 

 

 

 오르다가 우측의  새인봉을 바라보며

 

 

 

 

 

 

 

 오르다가 조망바위에서 멀리 중봉 주변을 바라보니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진다

 

 

 

 중머리재에 도착을 하며

 

이곳 중머리재에 도착을 하니 많은 분들로 인해 북적거린다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아시는 분들도 만나게 되고...

 

 

 

 중머리재에  도착을 하여 잠시 쉬고 있는 사이에 구름에 가려져있던 서석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과연 오늘 저곳 서석대에 오를수 있을지...

아마도 날씨가 포근하고 좋으니 통제가 풀릴지도 모르겠다

 

 

 

 중머리재 사면에서 간식을 먹으며 쉬어가자고 하여서 잠시 쉬어간다

그러나 털털님은 눈속을 헤치고 바로 내려선다 젊은 혈기로...

 

 

 

 으랏차차

 

 

 

 중머리재 사면에서 잠시 쉬어가며

 

이곳에서 짝꿍님이 가져온 여러가지 간식으로 요기를 하면서 쉬어간다

 

 

 

휴식을 마치고 다시 산행을 시작하며

 

이곳 중머리재에서 중봉으로 바로 오를까 아님 그냥 장불재로 오를까 하다가 장불재로 

바로 오르기로 한다

 

장불재에서 내려오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서석대로 갈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장불재 방향을 향해서 부지런히 올라간다 

 

 

 

 갈림길

 

중머리재에서 왼쪽은 중봉으로 오르고 우측은 장불재로 바로 오르는 코스이다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우측의 장불재 방으로 오른다

 

 

 

 장불재 오름길에 뒤돌아 본 중머리재

 

 

 

 

 

 

 

 소나무 가지에 쌓인 눈이 엄청나다

 

 

 

 

 

 

 

 

 

 

 

 

 

 

 

장불재를 향해 천천히 오르며 

 

 

 

 

 

 

 

 

 

 

 

 

 

 

 

용추삼거리와 장불재 사이의 눈꽃터널을 지나며

 

이곳 용추삼거리와 장불재 사이의 구간은 눈이오면 아름다운 눈꽃터널로 변한 곳이다 

 

 

 

 하늘을 바라보니 청명한 날씨로 인해 하늘과 눈꽃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오를수록 너무 멋진 모습에 감탄을 해본다

 

사실 이곳 구간 부터가 시작일 뿐인데...

 

 

 

 

 

 

 

 눈꽃터널을 지나면서 멋진 모습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한다

 

 

 

 

 

 

 

 

 

 

 

 

 

 

 

 

 

 

 

 

 

 

 

 

 

 

 

 

 

 

 

 

 

 

 

 장불재에 도착하여 바라본 방송국 송신탑

 

눈꽃터널을 지나면서 감탄을 하고 오르니 어느새 장불재에 도착을 하게 된다

 

 

 

 장불재에서 바라본 서석대와 입석대

 

 

 

서석대와 입석대를 바라보며 

 

 

 

 

 

 

 

 장불재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본다

 

 

 

 장불재에서

 

 

 

 

 

 

 

 입석대를 향해 오르며

 

산행을 시작할때 통제구간이 많았는데 날도 좋은데 통제를 왜 햇는지 모르겠다

장불재에서 입석대와 서석대를 오르는 구간은 통제가 풀려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서석대를

향해 오른다

 

그리고 지금 시간이 11시 50분인데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이곳 장불재에서 점심식사를 하다보면 시간이 지체되어 멋진 모습을 놓칠수가 있으니

입석대와 서석대를 보고 내려와서  식사를 하자고 하여 일단 서석대로 오르자고 한다

 

 

 

 

 

 

 

 입석대를 향해서

 

 

 

 이곳 입석대와 서석대 구간은 양지쪽이라서 날씨가 좋은 날은 바로 눈꽃이 녹아버리기 때문에

이왕 왔으니 멋진 모습을 보기위해 바로 오른다

 

 

 

 입석대를 바라보며

 

 

 

 입석대 오름길에 뒤돌아 본 장불대

 

 

 

 

 

 

 

 

 

 

 

 입석대의 옆모습

 

 

 

 

 

 

 

 어딜 바라보아도 너무 멋진 모습이다

 

 

 

 환상의 세계로 점점 빠져들며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입석대

 

 

 

 입석대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

 

 

 

 

 

 

 

입석대 

 

 

 

 짝꿍님도 입석대를 한눈에 보기위해 조망바위로 오신다

 

 

 

 입석대를 한눈에 볼수 있는 조망바위

 

 

 

 입석대 전망대로 오르며

 

 

 

 입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입석대

 

 

 

 옆에서 바라본 입석대

 

 

 

 다시 한번 더

 

 

 

 

 

 

 

 입석대에서 서석대로 오르는 길 주변의 모습

 

 

 

 

 

 

 

서석대 오르는 길 

 

 

 

 많은 분들이 서석대를 향해서 오르신다

 

 

 

 

 

 

 

 승천암에 도착하며

 

 

 

 종식(멋지게)형님

 

 

 

우측 멀리 안양산이 보인다 

 

 

 

 

 

 

 

 서석대 오름길에 뒤돌아 본 백마능선

 

 

 

 

 

 

 

서석대를 향해 오르며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