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산행사진

의령의 명산...자굴산과 한우산 그리고 산성산 - 1편

구름바위 2011. 4. 25. 09:20

 

 

 

 

- 산행일자 : 11년 4월 24일 일요일

 

- 산행코스 : 새가례(수성교)(09:30)-호박재(10:10)-벼룩콧등(10:50)-베틀바위(11:30)-자굴산(12:30)-쇠목재(13:05)-한우산(13:50)

                      - 상투바위(14:20)-산성산(14:30)-큰재만당(14:45)-산불통제소(15:05)

 

- 산행시간 : 약 5시간 35분(09:30~15:05)

 

 

 

4월에는 바야흐로 꽃산행의 시즌이다

매화꽃과 산수유로 시작하여 벚꽃과 진달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갈곳이 많아 어디로 산행을 해야될지 고민아닌 고민을 해본다

하여튼 산행을 하기위해 하던일 그만두고 산에만 다닐수는 없기 때문에

시간이 되는대로 산행을 할려고 계획을 세운다

 

암튼 이번 산행은 회사산악회 일정에 따라 의령의 명산인 자굴산과 한우산 그리고 산성산에

다녀오게 되었다

 

다른 곳은 거의 다녀보았지만 이곳 의령은 생소한 지역이라 다른일 제쳐두고라도

이곳 의령의 자굴산과 한우산 그리고 산성산에 꼭 가보고 싶었다

 

물론 동양 최대의 동굴법당이 있는 "일봉사"를 염두에 두고서...

 

 

광주에서 07시에 출발하여 산행초입인 새가례(수성교)에 도착하니

09시 25분이다

그래서 산행준비를 하고 오늘 산행을 시작하게 된다

 

 

 

산행안내도 

 

 

 

 산행초입인 수성교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다

 

 

 

 수성교 다리를 건너 제방옆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자굴산 산행초입을 향해 출발을 한다

 

 

 

 새가례(수성교)에 있는 산행안내도

 

 

 

 많은 인원이 제방길로 가지않고 논둑을 따라 출발을 한다

 

 

 

 오늘은 차량 두대로 왔는데 산행인원이 약 60여명이 조금 넘는다고 그런다

그래서 많은 인원이 논둑길을 따라서 진행하는 모습이

이채롭게 보인다

 

 

 

 산행초입을 향해서

 

 

 

 많은 인원이 한줄로 가는 모습도 색다르게 보인다

 

 

 

 농로를 벗어나 본격적인 산행입구에 도착하며

 

 

 

 산행입구에서

 

 

 

 산행입구에 있는 산행안내도

 

 

 

 자굴산 등산로 입구를 알리는 표시석

 

 

 

 지나온 수성교를 뒤돌아보며

 

 

 

 앗...벌써 철쭉이...

 

이곳 의령은 다른곳보다 따뜻한 곳인가 보다

등산로 주변에 활짝핀 철쭉이 반갑게 맞아준다

 

 

 

 실록으로 물들어있는 등산로를 열심히 걸으며...

 

등산로에 접어들자 길은 사면으로 이어진다

그리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힘은 들지 않지만 어제밤에 너무 주님?을 뜨겁게

만나서인지 초반부터 너무 힘들다

 

 

 

 이곳 자굴산 주변은 어느새 철쭉이 피어 봄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사면길을 열심히 걸으며

 

이곳 등산로는 능선으로 이어져 있지않고 사면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경사가 그리 심하지 않아서인지 초반부터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진남재에 도착하며

 

 

 

 진남재에 있는 이정표

 

그런데 어째 친숙한 마을 이름이 보인다

이곳이 의령인데 우리 고향마을도 아니고 운암리라니...

암튼 운암리라는 이정표를 보니 반갑기 그지없다

 

 

 

 호박재에 도착하며

 

 

 

 호박재 이정표

 

 

 

 샘터 입구를 지나고

 

 

 

 등산로변에 활짝핀 철쭉

 

 

 

 오늘 새벽까지 야간근무를 마치고

잠을 별로 못주무시고 산행을 하신 종식형님도

힘은 든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잘도 가신다

 

 

 

 

 

 

 

 등산로 옆에서 반겨주는 철쭉

 

 

 

 이제 드디어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장구목을 지나자 지금까지 비교적 사면길로 이어져 손쉽게 왔는데

이제 오르막이 시작되니 호흡이 거칠어지기 시작한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며

 

 

 

 장구목을 지나 벼룩콧등을 향해서 열심히 오르며

 

 

 

 벼룩콧등을 향해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니 왼쪽에 반가운 바위가 나타난다

지금까지 조망도 없고 숲길로만 왔는데 이제 드디어 바위가 보이기

시작하니 생소한 느낌이다

 

 

 

 그래서 반가운 바위를 담아본다

 

 

 

 벼룩콧등을 향해서

 

 

 

 처음으로 조망이 있는 벼룩콧등에 도착하며

 

 

 

 벼룩콧등에서 지나온 곳을 뒤돌아보며

 

 

 

 벼룩콧등에서 쉬고 있는 일행분들

 

 

 

 벼룩콧등 이정표

 

 

 

 벼룩콧등의 모습

 

 

 

 내조마을 갈림길에 도착하며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조금 오르면 정자가 나온다

 

 

 

 정자에 도착하며

 

어제밤에 과음을 해서인지 너무 힘이들어 이곳 정자에서 잠시 쉬어간다

 

 

 

 정자에서 당겨본 자굴산 정상

 

 

 

 정자에서 조금 쉰후에 다시 자굴산을 향해서 출발을 한다

 

 

 

 자굴산 둘레길 초입에 도착하며

 

요즘에는 각종 길들이 유행을 하는데 이곳 자굴산에도 둘레길을 만들어 놓은 모양이다

그러나 우리는 둘레길로 가지않고 바로 자굴산 정상을 향해 오른다

 

 

 

 둘레길 초입에 있는 안내도

 

 

 

 베틀바위 부근에 올라오니 아직 남아있는 진달래가 보인다

 

 

 

 베틀바위 아래에 피어있는 진달래

 

 

 

 베틀바위에 도착하며

 

 

 

 베틀바위에 있는 이정표

 

그런데 조금전부터 이상한게 있었는데 현위치 아래에 무슨 숫자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저 숫자가 남은 거리인줄 알았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저 숫자가 해발 즉 고도인줄 알았다

그래서 이곳 베틀바위의 높이가 730미터라는 것이다

 

 

 

 베틀바위에서 지나온 곳을 뒤돌아보며

 

 

 

베틀바위를 향해서 열심히 오르시는 분들 

 

 

 

 제법 평평한 모습의 베틀바위

 

 

 

 내려다본 내조마을

 

 

 

 능선에 도착하며

 

이곳 능선에서 바로 진행하면 자굴산으로 바로 가게 되고

뒤로 조금가면 조망바위가 있고 또한 산불감시초소로 가게된다

 

그래서 뒤돌아보니 조망바위가 있어 뒤쪽으로 조금가서 조망바위로 올라가본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자굴산의 모습

 

왼쪽 아래에 둘레길에 있는 전망대가 보인다

 

 

 

 자굴산 왼쪽 사면의 모습

 

 

 

 조망바위에서 당겨본 둘레길 전망대의 모습

 

 

 

 자굴산을 향해서

 

 

 

산불감시초소

 

그러나 지금은 아무도 없는것 같다 

 

 

 

 조망바위에서 내려다본 개승리,갑을리,양성리의 모습

 

이곳에서 바라보니 마을의 위치가 좋은것 같다

 

 

 

 조망바위에서 당겨본 한우산과 산성산

 

 

 

 자굴산 왼쪽의 모습

 

 

 

 당겨본 자굴산 정상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조망바위와 자굴산

 

우측에 조금전에 조망을 한 바위가 보인다

 

 

 

조망바위에서 다시 내려와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를 담아보며

 

 

 

 너럭바위에 도착하며

 

 

 

 자굴산 아래의 헬기장에 도착하고

 

 

 

 자굴산 아래에 있는 평상의 모습

 

이곳 평상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한다

 

 

 

 점심을 먹기위해 자리를 잡고

 

 

 

 자굴산 정상을 오르는 계단

 

점심을 먹고 자굴산 정상을 향해 오른다

 

 

 

 자굴산 정상석

 

정상석에 새겨진 글씨체는 물결체라고 하는데 대단히

유명하신 분이라고 현지인이 알려주셨는데

어느분인지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자굴산 정상석

 

 

 

 자굴산 정상에서

 

 

 

 

 

 

 

 

 

 

 

 자굴산 정상석 앞쪽의 바위에 새겨진 자굴산 안내문

 

 

 

 정상 주변의 모습

 

 

 

 자굴산 정상에서 지나온 곳을 바라보며

 

 

 

 자굴산 정상 주변의 모습

 

 

 

 자굴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할 한우산과 산성산

 

 

 

 당겨본 한우산과 산성산

 

 

 

 자굴산 정상에서 바라본 황매산

 

날씨는 좋았지만 시야가 그리 좋지 못해서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황매산 왼쪽으로 멀리 지리산까지 보였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자굴산 정상에서

 

 

 

 정상석 뒷쪽의 모습과 안내석을 바라보며

 

 

 

 자굴산 하산길에 바라본 한우산

 

 

 

 분지형태의 마을을 바라보며

 

 

 

 자굴산 하산길에 바라본 한우산

 

 

 

가파른 곳을 내려서며

 

 

 

자굴산 둘레길의 종점이자 시작점에 도착하며

 

 

 

이정표

 

 

 

둘레길 안내도

 

 

 

뒤돌아본 자굴산

 

 

 

정자에 도착하며

 

이곳 자굴산 주변은 여러개의 정자가 있는것 같다

 

 

 

정자에서 바라본 한우산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