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부안)

직소폭포에 나타난 변강쇠 - 1편

구름바위 2011. 5. 3. 20:56

 

 

 

 

- 산행일자 : 11년 5월 2일 월요일

 

- 산행코스 : 내변산탐방안내소-인장바위-지능선-세봉삼거리-세봉-관음봉-지능선-분옥담-직소폭포-선녀탕-내변산탐방안내소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5시간 40분(07:50~13:30)

 

- 누구와 : 늘산형님,종식형님,순조형님.그리고나

 

 

 

 

어제는 일요일이자 노동절이었다

그래서 회사일정상 휴일이 겹치기 때문에 오늘 월요일이 휴무이다

그래서 평일이고 쉬는날이기 때문에 어디로 갈까 이리저리 고민을 해본다

 

멀리 가기는 그렇고해서 적당한 곳으로 갈려고 하니 쉽사리 장소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종식형님에게 어디로 가고 싶으시냐고 물어보았더니

나에게 알아서 정하라고 그런다

 

늘산형님도 내가 가고자 하는곳에 무조건 따라 가시다고 하니 이것참...

 

하여튼 고민을 해본결과 월출산이나 아니면 예전에 인간네비게이션 형님이

다녀오신 내변산 코스중 두군데에서 정하기로 하고

형님들에게 다시 물어보니 오랜만에 내변산에 가자고 그러신다

 

 

어찌 되었든 내변산에 가기로 하고 내변산과 인근의 우금산에 다녀왔는데

조금 색다른 코스로 다녀와서 너무 뜻깊은 산행이 되었던것 같다

 

 

 

산행안내도

 

 

 

내변산 탐방안내소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후에 산행을 시작한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공단직원은 아직 출근을 하지 않은것 같다

 

 

 

탐방안내소를 지나 왼쪽의 다리를 건너 인장바위로 오르기로 한다

 

 

 

활짝핀 복사꽃과 인장바위를 바라보며

 

 

 

다리를 건너기에 앞서 오늘 함께한 형님들의 모습

 

 

 

요즘 암벽훈련을 하시더니 암벽의 매력에 빠져든 늘산형님

 

암벽을 타는게 너무 좋다며 나에게도 배우라고 권유를 하신다

하지만 나는 이런저런 여건으로 인해 쉽사리 배우기가 좀 그렇다

 

 

 

다리를 지나 인장바위를 향해 오르며

 

 

 

인장바위 오름길에 바라본 실상사 주변의 모습

 

 

 

인장바위에 도착하며

 

이곳 인장바위에서 좀더 올라가 능선에서 타고 올라갈까 하다가

우측에 길이 있어 이길이 무슨 길일까 하고 의문이 들어

형님들이 이곳으로 한번 가보자고 하여 인장바위 바로 밑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가보기로 한다

 

어차피 이리 올라가도 나중에 능선에서 다시 합류할것 같아서 오르기로 한것이다

 

 

 

인장바위 윗부분의 모습

 

 

 

인장바위를 지나면 작은계곡을 건넌다

 

 

 

작은계곡을 지나면 다시 오름길이 나타나고 길 주변에는 쓰러진 나무들이 보인다

 

그러나 길은 선명하여 어렵지않게 오를수 있다

 

 

 

쓰러진 나무를 지나 조금 오르면 왼쪽에 묘지가 나온다

이곳 묘지는 자리는 좋지만 조망은 그리 좋은것 같지는 않다

 

 

 

묘지를 지나 다시 조금 오르면 능선에 도착하게 되는데

능선에 도착하니 길이 이곳저곳 뚜렷하다

 

그래서 능선에 도착하여 우측의 바위에 올라 조망을 하고 난후에 다시 내려온다

 

 

 

조망바위에 오르며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모습

 

그러나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심한 황사로 인해 조망이 그리 좋지 못하다

 

 

 

실상사와 멀리 쌍선봉을 바라보며

 

그러나 심한 황사로 인해 조망이 좋지 못하여 아쉽다

 

 

 

조망바위에서 조망을 한후에 다시 내려가 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능선 오름길에 뒤돌아본 모습

 

 

 

당겨본 인장바위

 

 

 

경사진 곳을 오르며

 

 

 

능선 오름길에 바라본 모습

 

예전에 인간네비게이션 형님은 바로 앞쪽의 능선으로 오르신것 같은데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다만 저멀리 멋진 바위들이 보이지만 심한 황사로 인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서 아쉽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모습

 

 

 

능선을 따라 어느정도 오르니 묘지가 나온다

 

그리고 묘지를 지나면 바로 왼쪽에서 올라오는 길이 보인다

아마도 이곳에서 길이 합류를 하는것 같다

 

 

묘지를 바로 지나서 목도 축일겸해서 순조형님이 가져온 비아막걸리로 한잔씩 하며 쉬어간다

 

 

 

막걸리 한잔씩하고 조금 쉰후에 다시 출발을 하며

 

 

 

능선 오름길에 바라본 모습

 

 

 

늘산형님

 

 

 

오늘 날씨가 좋았으면 멋진 조망이 펼쳐졌을 것인데 황사로 인해 조망이 별로이다

 

 

 

능선에서 바라본 쌍선봉

 

역시 황사로 인해 조망이 별로이다

 

 

 

황사로 인해 조망이 별로이지만 역시 주변 경치는 아름답다

 

 

 

능선 오름길에 바라본 모습

 

 

 

 

 

 

 

왼쪽을 바라보니 멀리 와룡소 주변이 보인다

그러나 시야가 그리 좋지 못하다

 

 

 

갑자기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은 비지정등산로인데 이정표가 나오니 의아해한다

설치한지가 그리오래되지는 않은것 같은데...

 

 

 

 

 

 

 

 

 

 

 

지나온 곳을 뒤돌아보며

 

 

 

당겨본 기암지대의 모습

 

역시 황사로 인해 선명하지 못하다

 

 

 

능선 오름길에 멀리 의상봉을 바라보며

 

 

 

멀쩡한 길을 두고 넘어온 옹삭한 작은암릉을 바라본다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보며

 

 

 

이제 가마소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등산로에 도착하여 올라왔던곳을 바라보며

 

그런데 샛길복원구간이라고 한다

 

 

오르다가 조망이 좋은곳에서는 조망을 즐겨본다

 

 

 

당겨본 관음봉

 

 

 

세봉삼거리를 향해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른다

 

 

 

세봉삼거리에 도착하며

 

 

 

4월 30일까지 경방기간이라 통제를 한다고 하는데 오늘이 5월 2일인데

아직 정리를 하지 않은것 같다

 

 

 

세봉삼거리를 바라보며

 

 

 

세봉삼거리에서 세봉을 향하며

 

 

 

세봉을 향해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오른다

 

 

 

세봉에 도착하고

 

 

 

세봉에서 당겨본 내소사

 

 

 

당겨본 내소사

 

 

 

내소사와 관음봉

 

 

 

세봉 이정표

 

 

 

세봉에서 올라온 능선을 바라보며

 

 

 

세봉에서 바라본 모습

 

우측이 올라온 능선이다

 

 

 

세봉에서 바라본 모습

 

 

 

세봉에서 실상사로 이어지는 샛길이 보인다

 

 

 

관음봉 가는길에 조망바위에서 내소사를 바라보며

 

 

 

조망바위에서 청련암과 내소사를 바라보며

 

 

 

당겨본 청련암

 

 

 

우측의 관음봉

 

 

 

늘산형님

 

 

 

관음봉을 향해

 

암튼 이길도 정말 오랜만에 지나간것 같다

 

 

 

청련암

 

 

 

청련암과 내소사

 

 

 

조망이 좋은 소나무 아래에서 다시 쉬어간다

 

 

 

잠시 쉰후에 다시 관음봉을 향해 열심히 올라간다

 

 

 

슬랩바위를 오르고

 

 

 

 

 

 

 

뒤돌아본 세봉

 

 

 

 

 

 

 

 

 

 

 

당겨본 청련암

 

 

 

지나온 세봉을 바라보며

 

 

 

지나온 세봉과 세봉삼거리

 

 

 

 

 

 

 

멀리 쌍선봉을 바라보며

 

 

 

이제 관음봉이 보인다

 

 

 

철계단을 지나고

 

 

 

관음봉 사면의 모습

 

잠시후에 가운데 부근의 소나무 부근의 조망바위에서 멋진 조망을 즐긴다

 

 

 

당겨본 내소사

 

 

 

당겨본 관음봉 사면의 모습

 

잠시후에 왼쪽의 소나무 부근에서 멋진 조망을 즐긴다

 

 

 

관음봉에 도착하며

 

 

 

관음봉 정상의 쉼터

 

 

 

관음봉에서 바라본 모습

 

 

 

관음봉 정상

 

원래 관음봉 정상에서 길은 우측으로 크게 우회를 한후에 내려서게 된다

그러나 관음봉에서 목책을  넘어가 조망을 하는데 묘지가 있고

또한 제법 선명한 길이 있어 이길이 무슨 길인지 의심이 들어 아직 가보지못한

이길을 따라 가보기로 한다

여차하면 쌩길을 치고 정상적일 길로 가자고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길은 우회길이 생기기전에 관음봉에서 재백이고개와 내소사로 향하는

옛길이었던 것이었다

 

 

 

관음봉 아래의 묘지앞에 땅에 박혀있는 비석

 

 

 

묘지와 관음봉을 바라보며

 

 

 

관음봉에서 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바라본 내소사

 

암튼 이길이 어떤 길인지 의심이 들어 따라서 내려가 보기로 한다

 

 

 

가파른 길을 내려서며

 

 

 

내려서면서 바라본 우측의 모습

 

 

 

멋진 소나무

 

 

 

관음봉 사면

 

 

 

이곳 옛길은 저곳 암봉으로 이어진다

 

 

 

멋진 소나무

 

 

 

멋진 기암도 보이고

 

 

 

우측 멀리 지나온 철계단이 보인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내소사

 

암튼 생각지도 못한 길을 따라 내려오니 너무 멋진 조망바위에 도착하게 된다

내소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니 정말 이곳으로 내려오기를 잘한것 같다

 

 

 

멋진 조망바위에서 내소사를 내려다보는 종식형님

 

 

 

조망바위에서 내려다본 청련암

 

 

 

당겨본 청련암

 

 

 

당겨본 내소사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모습

 

 

 

길은  능선을 향해 다시 우측으로 돌아서 간다

 

 

 

당겨본 모습

 

잠시 후에 저곳을 오르게 된다

 

 

 

사면길에서 조망을 한곳을 바라보며

 

 

 

사면길을 돌아 다시 능선에 도착한다

 

우측 아래 약 50미터 부근에는 관음봉에서 내려오는 길이 보인다

 

 

 

올려다본 관음봉과 우측의 사면길을 바라보며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