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트레킹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밤부~시누와~촘롱~지누단다) - 9일차(1편)

구름바위 2012. 2. 6. 00:13

 

 

 

 

 

- 일자 : 12년 1월 20일(금)~1월30일(월)  *10박 11일

 

- 장소 :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 인원 : 21명(국내 가이드 1명 포함)

          *현지 가이드 및 포터 그리고 주방팀과 포함 총인원 약 55명 정도

 

- 이용여행사 : 혜초여행사 광주지점(지점장 - 정오승)

 

- 트레킹 경비 : 290만원(현지 가이드팁 포함 일체경비)

                   *추가경비: 호텔 매너팁 및 롯지에서 배터리 충전료 및 샤워비 그리고 추가 주류)

 

 

 

(트레킹 일정)

 

*1일차 : 광주-인천공항-네팔 카트만두(1350) *1박

 

*2일차 : 카트만두(1350)-포카라(820)-나야풀(1070)-비레단티(1050)-힐레(1400) *2박

 

*3일차: 힐레(1400)-티케둥가(1540)-울레리(1960)-반단티(2210)-고라파니(2860) *3박

 

*4일차 : 고라파니(2860)-푼힐전망대(3210)-고라파니(2860)-구릉힐(3200)-데우랄리(2983)-반단티-타다파니(2680) *4박

 

*5일차 :타다파니(2680)- 추일레(2245)-구루중(2050)-촘롱(2170)-시누와(2300) *5박

 

*6일차 : 시누와(2300)-밤부(2400)-도반(2590)-히말라야롯지(2900)-데우랄리(3200) *6박

 

*7일차 : 데우랄리(3200)-마차푸차레베이스캠프(MBC)(3700)-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ABC)(4130) *7박

 

*8일차 : 안나푸르나ABC(4130)-마차푸차레MBC(3700)-데우랄리(3200)-히말라야롯지(2900)-도반(2590)-밤부(2400) *8박

 

*9일차 : 밤부(2400)-시누와(2300)-촘롱(2170)-지누단다(1780) *9박

 

*10일차 : 지누단다(1780)- 뉴브릿지-큐미-사울리바잘(1220)-비레단티(1050)-나야풀(1070)-포카라(820) *10박

 

*11일차 :포카라(820)- 카트만두(1350)-인천공항-광주

 

 

(해발고도는  지도마다 약간씩 다르니 참고바람)

 

 

 

 

9일차 1편

 

 

 

* 9일차 : 밤부(2400)-시누와(2300)-촘롱(2170)-지누단다(1780) *9박

          (1월 28일 토요일)

 

 

- 06시 30분 기상

- 07시 아침식사

- 07시 30분 밤부 출발

- 09시 25분 윗 시누와 힐탑롯지 도착

- 10시 05분 아래 시누와 셀파롯지 도착

- 11시 35분 촘롱 도착후 점심식사

- 13시 10분 촘롱 출발

- 14시 10분 지누단다 도착

- 15시 10분~16시 30분 지누단다에서 자연온천욕  * 9박

* 9일차 트레킹 시간(점심 및 지누단다 온천욕 이동시간 포함 약 7시간 30분)

 

 

 

어제 밤부에 도착해서 혜초에서 특별히 준비한 과메기를 안주로 벗삼아

소주를 좀 마신 관계로 새벽부터 다시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안그래도 요즘 뱃속이 좋지 못하여 늘 신경이 쓰이기도 했는데

그새를 못참고 술을 먹었으니 다시 또 뱃속이 전쟁이 난 것이다

 

하지만 어쩔 것인가

모든게 내 탓인 것을...

 

어찌 되었든 이제는 내려가는 일정이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오늘 아침에도 역시 06시에 일어나 07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08시에 밤부를 출발한다

 

그리고 오늘 일정은 이곳 밤부를 지나 시누와를 거쳐 촘롱에서 점심을 먹고

촘롱에서 그리 멀지않은 지누단다에 도착하여 노천탕에 들러

산행의 피로를 푸는 일정이다

 

 

 

9일차 안내도 - 1

 

 

 

9일차 안내도 - 2

 

 

 

아침을 먹은 후에 바로 카고백을 정리하여 밖으로 내놓는다

그래야 포터분들이 얼른 가지고 가기 때문이다

암튼 밖에 내놓은 카고백을 포터분들이 들어보더니 적당한 무게를 측정하여

분배를 한 후에 포터분들도 출발을 한다

 

 

 

카고백을 운반할 준비를 하고있는 포터분들

 

 

 

이곳 밤부에서 하룻밤 잔후에 아침을 먹고 정들었던 밤부를 출발한다(08:00)

그렇지만 이고 밤부에서 어제 늦은 오후에 먹었던 과메기와 소주로 인하여

뱃속이 난리가 아니다

 

 

 

대나무가 많은 밤부를 지나면 다시 가파른 오르막 계단길을 올라야 된다

며칠전에 이곳을  내려올때는 쉽게 내려왔는데 오늘 다시 올라갈려고 하니

매우 힘들다

 

 

 

급경사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며

 

가만히 보니 돌계단 보다는 우측의 바위로 올라가는데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우측의 바위로 올라가야지...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현지 가이드인 넘버 2인 다와가 먼저 올라가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따라 올라간다

암튼 오랜만에 바위를 타고 올라가니 발바닥이 착착 감기는 맛이 좋다

 

 

 

돌계단 오름길에 뒤돌아 본 마차푸차레

 

 

 

당겨본 안나 3봉과 마차푸차레

 

 

 

급경사 돌계단을 다시 힘겹게 오르고

 

 

 

드디어 힘들었던 돌계단을 올라오니 지난번에 공사를 하고있던 곳이 말끔한 모습으로

바뀐 모습이다

 

 

 

안나3봉과 마차푸차레를 다시 당겨보며

 

 

 

당겨본 안나 3봉

 

 

 

가운데 아래쪽에 어제 지나왔던 도반이 보인다

 

 

 

다시 당겨본 안나 3봉과 마차푸차레

 

 

 

안나 3봉과 어제 지나왔던 도반을 담아본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밤부가 보이지 않는다

대나무 숲속에 가려서...

 

 

 

당겨본 마차푸차레 정상

 

암튼 이제는 마차푸차레도 점점 멀어진다

 

 

 

함께한 분들을 담아보고

 

 

 

늘산형님 그리고 쪽빛님과 함께

 

 

 

윗 시누와를 배경으로 한 종식형님

 

 

 

밤부를 출발하여 이제 윗 시누와가 보이는 곳을 지난다

 

 

 

어느덧 윗 시누와에 도착을 하여 잠시 쉬어간다(09:20)

 

 

 

윗 시누와에 도착하여 잠시 쉬면서 담아본  소나무향 형님

 

 

 

그리고 나도 마차푸차레를 배경으로 한장 담아보고

 

 

 

윗 시누와에서 담아본 왼쪽의 히운출리와 가운데 멀리 보이는 안나 3봉 그리고 우측의 마차푸차레

 

 

 

다시 당겨본 안나푸르나 3봉

 

 

 

마차푸차레도 당겨보고

 

자세히 보면 정상 부근에 다시 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윗 시누와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출발을 하면서 히운출리와 안나 3봉 그리고 마차푸차레를 다시 담아본다

 

 

 

윗 시누와에서 내려가니 아래 시누와가 보이고 저 멀리 점심을 먹을 촘롱이 보인다

 

 

 

당겨본 아래 시누와 그리고 건너편의 촘롱

 

 

 

아래 시누와를 지나 내려간 다음에 다시 급경사 돌계단을 올라야 촘롱에 갈수가 있는데 돌계단 길을

오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기 시작한다

 

사실 지금 뱃속이 구라파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 말이다

 

 

 

당겨본 촘롱

 

암튼 저곳 촘롱도 경사진 곳에 논을 일구며 살아가는 모습이다

 

 

 

아래 시누와를 향해서

 

 

 

잠시 뒤돌아 본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민가가 이곳에서 제일 끝부분에  있는 민가이다

 

 

 

내려오면서 윗 시누와 그리고 마차푸차레를 함께 담아본다

 

 

 

이제 드디어 며칠전 하룻밤 묵은 아래 시누와의 셀파롯지에 도착을 한다

 

 

 

아래 시누와에서 담아본 촘롱

 

 

 

촘롱 아랫부분

 

 

 

총롱 윗부분

 

 

 

우측의 촘롱과 왼쪽의 하산할 방향을 담아본다

 

 

 

건너편의 촘롱을 다시 당겨본다

암튼 보면 볼수록 계단식 논이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대단하다

 

 

 

촘롱을 가는길에 시누와 셀파롯지를 담아본다

 

 

 

시누와에서 촘롱을 향해서

 

 

 

중간의 롯지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출발을 한다

이제 부터는 내려갔다가 계곡을 건너 다시 올라가야 되는데 다리에는 힘도 빠지고

뱃심도 없어서 어찌 올라갈련지 염려가 된다

 

 

 

급경사 길을 내려갔다가 계곡의 다리를 건너 다시 급경사 돌계단을 올라야 된다

 

 

 

앞쪽에서 잘 가고 있는 일행분들

그러나 건너편의 돌계단 길을 힘들게 올라야 된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우측을 바라보니 남봉이 보인다

 

엊그제 베이스캠프에서 보는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드디어 다리에 도착한다

 

앞서가신 일행분들이 다리를 건너 쉬고 있는 모습이다

 

 

 

다리를 건너 돌계단을 오르면서 담아본 남봉

 

 

 

이제 본격적인 급경사의 돌계단 길을 힘들게 올라간다

 

 

 

돌계단을 힘들게 오르다가 중간 부근에 있는 롯지의 가게에 전시되고 있는 물품을 담아본다

자세히 보니 눈에 익은 신라면과 참이슬이 보인다

 

 

 

그리고 정겨운 네팔의 어린이들도 보이고

 

 

 

급경사의 돌계단 길을  힘들게 올라오다가 조금전에 내려왓던 시누와를 담아본다

암튼 마차푸차레는 어느새 구름에 덮혀있는 모습이다

 

 

 

촘롱의 학교를 다시 담아보고

 

 

 

급경사의 돌계단을 올라 이제 오늘 점심 장소인 촘롱의 칼파나롯지에 도착을 한다(11:30)

 

 

 

칼파나롯지에 도착하여 올라온 구간을 담아본다

 

암튼 저곳을 올라오느라고 힘께나 썼는데 그래도 일행중에서 세번째로 올라오게 되었다

 

 

 

촘롱의 칼파나롯지에서 담아본 시누와

 

그리고 뒷쪽이 남봉과 마차푸차레는 완전히 구름에 덮힌 모습이다

 

 

 

오늘 점심 장소인 칼파나롯지에 먼저 도착하여 후미를 기다리며 쉬고 있는데

짐을 운반하는 당나귀들이 내려가고 있다

 

양쪽으로 가스통 및 다른 짐들을 운반하고 있는 모습이다

 

 

계속해서 9일차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