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뭔일이다요? ...고흥 나들이(나로도 우주센터) - 2편
- 일자 : 12년 2월 26일 일요일
- 누구와 : 가족과 함께
- 장소 : 고흥 (거금도,소록도,나로도 우주센터,남열해안가)
1편에 이어서...
모처럼 연속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평상시에 이렇게 하는게 당연하지만 마음만 있을뿐 그리 잘 안된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로 함께하는 시간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자주 여행을 하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다
녹동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 다음 목적지인 나로도로 향한다
그러고보니 나로도를 가본지가 언제였더라...
기억을 떠올려 보지만 상당히 오래된 것 같아서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물론 애들이 어렸을때 갔었고 그때는 우주센터는 당연히 없었다
암튼 나로도를 향해 가다가 몇년전에 다녀온 마복산을 담아본다
처음에 저곳 마복산을 갔을때 조망도 좋고 또한 기암괴석이 너무 좋아서
언제 또 와볼려고 했었는데 마음만 있을뿐 아지도 다시 못오르고 있는 곳이다
도로변에서 당겨본 마복사와 마복산
기회가 되면 마복산의 멋진 지능선들을 답사해 보고 싶은 곳이다
마복산 우측도 당겨보고
예전에 보았을때 우측 끝부분의 기암괴석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그리고 다시 장소를 이동하여 해창만 건너 고흥읍 방향의 운람산을 당겨본다
암튼 바로 앞쪽의 해창만의 해창수로에서 이맘때쯤 오래전에 낚시를 했던 추억을 떠올려 본다
그때는 기름값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이렇게나 먼곳까지 낚시를 다녔던 것이다
그리고 고흥군의 상징적인 산인 팔영산을 담아본다
예전에 저곳 팔영산도 자주 다녔던 곳인지라 이곳에서 바라본 모습이 반갑기도 하다
다시 장소를 이동하여 우측의 나로1대교를 담아본다
당겨본 나로1대교
나로1대교를 건너기전에 전망장소에 올라 멀리 팔영산과 우측의 남열해수욕장 옆쪽의 언덕에
조성중인 전망대를 담아본다
당겨본 남열해수욕장 옆의 전망대
나로도에 진입하여 이제 준서가 좋아하는 우주과학관에 도착을 한다(14:20)
이곳 입장료는 성인이 3000원이고 학생이 1500원 이었다
돔영상관 내부
그냥 아무 정도보 없이 오게 되었는데 마침 14시 30분 부터 동영상관에서 상영이 있다고 하여
운좋게 들어와서 보게 되었다
암튼 준서가 좋아하는 영상이었는데 화면에 따라 앉은 의자가 흔들리니 신기하기도 하였다
동영상관에서 약 30분 정도를 관람하고 이제 내부를 관람을 한다
암튼 우리도 좀 신기하기도 하였지만 이곳은 애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체험을 하고 있는 애들
한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의 영상과 함께 담아보고
마스코트인 별동이와 함께한 준서
암튼 이곳 우주과학관은 애들이 오면 좋을 것 같다
전시되고 있는 우주인 복장
국제우주정거장 모형
우주인들이 먹는 음식도 전시되어 있고
이곳은 아마도 화장실인가...
암튼 이곳은 애들이 좋아하는 곳이어서 애들과 함께하면 좋은 것 같다
우주과학관에서 밖을 내다본 모습
호버만의 구
암튼 이것은 저절로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는데 마눌이 제일 신기해 하였다
그래서 마눌이 이곳에서 한참이나 놀다가 간 곳이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마눌과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이곳 내부를 돌아 본 후에 이제 밖에 나가서 둘러보기로 한다
밖에서 본 우주과학관의 모습
로켓 모형도 담아보고
로켓 모형에서 가족사진도 담아보고
정면에서 해가 비친다고 하여 방향을 살짝 돌려본다
올해 대학생이 된 큰딸래미가 모델이 잘 되어준다
우주과학관 밖에서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누군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소리나는 곳을 바라보니 글쎄 늘산형님이시다
안그래도 늘산형님 가족도 이곳 고흥으로 오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곳에서 만날 줄이야...
암튼 회사에서 날마다 보는 늘산형님이지만 이곳에서 다시 뵙게 되니 반갑기도 한다
그리고 늘산형님께서 준서에게 다가가 안아볼려고 하니 준서녀석이 수줍음을 타는지
늘산형님을 외면하고 있다
늘산형님은 안아볼려고 하는데 준서녀석은 어색한지 피할려고 하는 모습이다 ㅋ
우주선 발사장으로 가는 길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암튼 이곳에서 다시 늘산형님에게 인사를 하고 다시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한다
외나로도의 끝인 염포마을(하촌) 해안가에 도착을 한다
예전에는 이곳에 올려면 상당히 까다로운 곳이었다
지금이야 도로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좁은 마을길을 따라서
이곳 염포마을의 해안가에 올수가 있었다
오랜만에 와보게 된 염포마을 해안가
이곳 염포마을 해안가의 모습이 예전에는 멋진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나의 눈높이가 높아졌는지 예전의 모습이 아니어서 좀 그렇기도 하다
염포마을(하촌) 해안가를 담아보고
생각보다 그런 모습이어서 시간도 없고해서 사진만 몇장 찍고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한다
염포마을 해안가의 모습
왼쪽도 담아보고
나로도해수욕장에 도착
이곳 나로도해수욕장도 오랜만에 와보지만 지금은 시즌이 아니어서 썰렁하기만 하다
그래도 해안가의 곰솔은 아직도 멋진 모습이다
이제 나로도를 벗어나 다음 목적지인 남열해변으로 향한다
해창만 제2 방조제 주변에서 담아본 마복산
그리고 반가운 팔영산도 담아보고
당겨본 팔영산 1~8봉 부근
9봉인 깃대봉도 당겨보고
영남면 소재지 도착전에 담아본 9봉인 깃대봉
남열마을앞 해변과 멀리 공사중인 전망대가 보인다
당겨본 남열마을과 전망대
남열마을 뒷쪽에서 담아본 모습
남열해수욕장과 우측 멀리 조금전에 다녀온 외나로도가 보인다
남열마을 전망대 부근에서 당겨본 외나로도
공사중인 전망대
저곳 전망대도 공사가 완료되면 명소가 될것 같다
전망대 입구에서 당겨본 남열해수욕장과 멀리 외나로도
용암마을 입구에 도착을 한다
그러나 지금 시간이 해가 넘어갈 시간인지라 아래쪽의 용바위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다음으로 기약을 해야겠다
비록 용바위를 보질 못햇지만 도로변에서 멋진 모습을 담아본다
공사중인 다리를 담아보는데 저곳이 우두마을에서 여수시 화정면의 적금도로 연결되는
다리인 모양이다
암틈 저곳 다리를 건설해서 낭도와 조발도를 거쳐 여수의 화양면으로 연결이 되면
또다른 명소가 될것 같다
오산마을에서 담아본 팔영산
저곳 우측은 신선대 코스인데 개인적으로 팔영산 주봉 코스보다 더 좋아하는 곳이다
그리고 강산마을에서 다시 신선대 코스를 담아본다
신선대 코스를 당겨보고
그리고 우측 멀리 팔영산 주봉 방향을 당겨본다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가족과 함께 고흥 나들이를 하게 되었는데
언제나 가족과 함게하면 뜻깊은 추억이 된 것 같다
암튼 기회가 되면 언제나 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만들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