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산행사진

기암괴석과 조망이 좋은 막장봉,장성봉 그리고 애기암봉 - 1편

구름바위 2012. 3. 5. 22:47

 

 

 

 

- 산행일자 : 12년 3월 3일 토요일

 

- 산행코스 : 제수리재-이빨바위-투구봉-천지바위-막장봉-장성봉-갈림길-애기암봉-농원-임도

 

- 산행시간 : 약 7시간(09:00~16:00)

 

- 산행인원 : 종식(쌍골)형님,늘산형님(장성봉에서 합류),그리고 나

 

 

 

 

사람이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연이 있게 마련이다

물론 모든 인연이 특별한 사연이 있겠지만...

 

암튼 산행을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몇분이 있는데

그중에 한분이 인간네비게이션형님 이시다

 

글쎄 이분은 커다른 몸에 어울리지않게 바위산과 멋진 소나무를 찾아서

열심히 다니시고 또한 이름을 짓는 취미가 있으신 아주 특별하신 분이다

 

산이면 산,여행이면 여행...

암튼 한국의 이름난 명소를 어찌나 잘 아시는지 부럽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거의 공짜로 이름난 명소를 구경을 하는 행운이 자동으로 얻게되는 편이다

 

하여튼 나도 이번에 이틀동안 시간이 있는지라 어디를 가볼까 생각을 하다가

오랜만에 겸사겸사해서 인간네비게이션 형님도 뵙고

또한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막장봉과 장성봉 그리고 애기암봉을 다녀오고자

평소에 자주 산행을 하고있는 늘산형님 그리고 종식형님과 함께 괴산으로 향한다

 

그리고 산행을 하고서 저녁에 그동안의 회포를 풀기로 하고...

 

광주에서 약 2시간 50분을 달려 산행기점인 제수리재에 도착을 하여

산행준비를 한후에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안내도

 

 

 

제수리재에 도착을 하니 이곳은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이곳 제수리재에서 산행준비를 한후에 나와 종식형님은 아름다운 막장봉을 향해서 출발하고

요즘 무릎이 별로 좋지 않은 늘산형님은 산행을 조금만 하신다고 하여

버리기미재 부근에서 장성봉으로 바로 올라오신다고 하여 장성봉에서 12시 즉 3시간 후에

장성봉 정상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이곳에서 헤어진다

그리고 차량회수를 원할하게 하기 위한 이유도 있고...

 

 

 

산행기점인 제수리재

 

 

 

제수리재 부근을 담아보고

 

 

 

이제 아름다운 막장봉을 향해서 출발을 한다

 

 

 

산행시작 초반에는 부드러운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 날씨가 포근할걸로 예상을 하고 왔는데 이곳 제수리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니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서 좀 쌀쌀하다

 

 

 

산행시작 약 10여분 만에 등산로 우측에 처음으로 나타난 멋진 바위가 나타난다

무슨 형태와 비슷한 것 같지만 무슨 바위인지...

 

암튼 네비형님 설명으로는 아마도 새바위라고 하신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새바위에서 약 5분정도 더 진행하면 바로 앞에 특색있는 이빨바위가 나타난다

 

정말 어쩌면 사람의 이빨과 비슷한지...

 

그리고 등산로는 이곳 이빨바위에서 왼쪽 능선으로 이어지는데 이빨바위 윗쪽으로는 들어가지

말라는 안내문이 매달려 있다

그러나 그쪽 부근이 뭔가 있을 것 같아서 올라가보니 멋진 바위가 나타나고

조망이 매우 좋은 곳이었다

 

 

 

이빨바위에서의 종식형님

 

 

 

그리고 나도 이빨바위에서 폼을 잡아본다

 

 

 

 

 

 

 

암튼 이곳 이빨바위도 윗쪽은 튼튼한데 아래쪽은 좀 부실한 것 같다 ㅋ

 

 

 

그리고 이빨바위 뒷쪽의 봉우리로 올라와 주변을 바라보니 조망이 매우 좋다

 

정면에 대야산과 중대봉이 멋지게 보이고 바로 아래쪽은  바위지역으로 절벽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우측 멀리에는 낙영산과 화양구곡이 있는 도명산 등이 보인다

 

그런데 도명산 정상이 저런 모습이 아닌데...하고 자세히 바라보니

뒷쪽의 조봉산과 겹쳐서 도명산 정상의 바위지역이 조봉산 아래쪽에 겹쳐있는 모습이다

 

 

 

조망바위 아래쪽을 담아보고

 

 

 

그리고 무언가를 닮은듯 한 특이한 바위를 당겨본다

 

 

 

아래쪽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조심스럽게 조망을 해본다

 

 

 

조망을 하고서 능선으로 돌아오는 길에 담아본 멋진 바위

 

 

 

조망바위에서 등산로를 따라서 조금 진행하면 조금전에 조망을 했던 멋진  바위군이 보여

윗부분을 담아본다

 

 

 

그리고 등산로 우측에 석상모양을 한 바위도 담아보고

 

 

 

그리고 조금전에 조망을 했던 멋진 바위군을 당겨본다

 

사실 이 사진을 담을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녀 보았으나 조망이 없어서 나무위로 힘들게 올라가서 담아본 사진이다

 

 

 

대야산과 도명산  방향을 바라보는 종식형님

 

 

 

조망바위에서 멀리 화양구곡 방향과 도명산 방향을 담아본다

 

암튼 이곳에서는 조봉산을 표기를 해보았는데 조봉산과 도명산이 서로 겹쳐서

도명산은 조봉산 바로 아래에 있어서 잘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장소를 이동하여 조망바위에서 앞쪽의 작은 지능선과 겹쳐보이는 멋진 바위군을 당겨본다

 

 

 

등산로 우측에 이런 모습도 보이고

 

 

 

등산로를 따라서 진행을 하다가 멀리 보이는 천지바위 주변을 당겨본다

 

 

 

투구봉을 향해 열심히 올라가시는 종식형님

 

 

 

이리저리 돌아보느라고 천천히 이동을 하여 산행시작 약 1시간 정도에

투구봉 정상에 도착한다(10:00)

 

 

 

투구봉 옆사면의 아찔한 곳에서의 종식형님을 담아보고

 

 

 

이젠 모델이 없이...

 

 

 

특이한 모습의 바위

 

 

 

투구봉 정상에서 왼쪽 멀리 둔덕산과 정면의 대야산 그리고 중대봉을 담아본다

 

그리고 내일은 네비형님과 저곳 중대봉의 대슬랩과 대야산을 오를려고 했었는데

오늘 저녁에 너무 뜨거운 회포를 푸느라 대야산 산행을 하지 못했다

 

물론 오래전에 나는 중대봉 대슬랩과 대야산을 가보았지만  네비형님은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다고 하여 날이 풀리기만을 기다리며 애껴 두었던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투구봉에서 시선을 180도 뒤로 돌려서  칠보산을 당겨본다

 

 

 

그리고 칠보산 우측의  악희봉을 투구봉에서 당겨본다

 

 

 

투구봉 정상

 

 

 

투구봉을 내려와 옆사면을 담아본다

 

 

 

투구봉 옆사면을 당겨보고

 

이사진은 네비형님 따라하기.. ㅋ

 

 

 

지나온 곳과 투구봉을 바라보고

 

 

 

당겨본 투구봉

 

 

 

이곳에서 바라본 투구봉의  모습도 정말 멋진 모습이다

 

 

 

등산로 우측에 인상적인 바위도 담아보고

 

 

 

계속해서 지나온 방향을 담아본다

 

 

 

당겨본 천지바위 부근

 

 

 

고인돌 모습을 한 바위도 담아보고

 

암튼 네비형님 따라하기를 한것 같다 ㅋ

 

 

 

천지바위와 막장봉이 보이는 바위에 올라서서 조망을 하신 종식형님

 

그리고 이곳 바위 윗쪽에서 과일을 먹으며 잠시 쉬어간다

 

 

 

조망바위에서 담아본 모습

 

 

 

조망바위에서 당겨본 천지바위 주변

 

저곳에 세분이 보이는데 제수리재에서 앞서가신  분들인데

장성봉까지 가셔서 다시 제수리재로 가신 분들이다

 

 

 

조망바위에서 당겨본 중대봉과 그 뒤로 보이는 속리산 주능선

 

 

 

그리고 뒤쪽으로 시선을 돌려 우측의 악희봉을 당겨본다

 

 

 

조망바위에서 쉬면서 한걸음님이 선물해주신 나노버블 물을 담아본다

 

한걸음님이 이 물을 주시면서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홍보를  하라고 하신지라

한장 담아서 올려본다 ㅋ

 

암튼 이물은 몸에 매우 좋은지라 요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천지바위 도착전에 바위 사이로 통과를 하는데 이곳이 사형제바위가 있는 곳이다

 

 

 

사형제바위 아래쪽

 

 

 

 

 

 

 

천지바위 가는길에 사형제바위를 담아보는데 나뭇가지에 가려 좀 그렇다

 

 

 

사형제바위를 지나면 바로 천지바위가 있는 바위군에 도착을 하는데

조망이 좋은 곳에서 멀리 지나온 능선과 멀리 군자산 방향을 담아본다

 

암튼 이곳까지 오는데에도 작은 봉우리를 몇개를 넘어왔는데 아직도 몇번이나 오르내려야 된다

 

 

 

천지바위가 있는 조망바위에서 바로 아래쪽의 사형제바위와 멀리 작은군자산 그리고 군자산을 담아본다

 

 

 

천지바위에 도착을 하고(10:40)

 

천지바위가 있는 바위군에 도착을 하는데 우측을 보니 정말 천지의 모습을 한 바위가 보여

신기하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윗부분이 그리 규모가 있는 모습이 아니라서 좀 억지 같기도 하였다

 

 

 

우뚝 솟은 천지바위와 뒷쪽으로 보이는 대야산

 

 

 

천지바위를 가까이 담아본다

 

암튼 천지바위라고 하긴 하는데...그렇지만 좀 비슷하기는 하다

 

 

 

천지바위에서의 종식형님

 

 

 

 

 

 

 

 

 

 

 

그리고 나도 백두산 천지의 기를 받기 위하여 올라가 담아본다

 

 

 

 

 

 

 

옆으로 이동을 해서 담아보는데 주변이 경사가 진 곳이라 힘겹게 자세를 잡아본다

 

 

 

 

 

 

 

제일 높은 곳에 올라와 천지바위 주변을 담아본다

 

 

 

천지바위 주변과 왼쪽의 가야할 막장봉

 

 

 

천지바위 주변을 다시 담아보고

 

 

 

천지바위에서 담아본 가야할 능선과 우측의 막장봉

 

 

 

천지바위에서 뒤돌아 본 모습

 

 

 

천지바위 옆의 둘리바위

 

 

 

암튼 둘리바위라고 하는데 둘리를 닮았는지...

 

 

 

둘리바위를 뒤돌아보고 다시 출발을 한다

 

 

 

가야할 능선과 막장봉이 보이고 막장봉 우측으로 살짝 장성봉이 보인다

 

 

 

당겨본 우측의 댐바위

 

 

 

처음으로 로프가 있는 구간을 내려서고

 

 

 

당겨본 천지바위 부근

 

 

 

지나온 곳을 뒤돌아보고

 

이곳에서 바라본 모습도 멋진 모습이다

 

 

 

로프가 있는 위험구간에서 가야할 방향을 담아본다

 

암튼 이곳에서 기다란 로프를 잡고 내려가야 되는데 우회길도 있어서

우회하면 된다

 

하지만 로프구간은 그다지 위험하지 않은지라 조심해서 내려선다

 

 

 

기다란 로프가 있는 곳을 담아보고

 

 

 

로프 구간에서 왼쪽 멀리 보이는 칠보산과 악희봉을 담아본다

 

 

 

로프를 잡고 내려서는 종식형님

 

 

 

앞서 내려사시던 종식형님이 어디로 내려가야 될지 잠시 생각중인 모습이다

 

 

 

우측에는 특이한 바위도 보인고

 

 

 

 

 

 

 

일단 스틱을 먼저 던지고

 

 

 

그리고 내가 먼저 내려오는 시범을 보이고 조심해서 내려선다

 

 

 

로프를 잡고 조심해서 내려오신 종식형님

 

 

 

로프 구간을 내려서  또다른 로프를 잡고 내려선 다음에

다시 이런 구간을 올라가야 된다

 

암튼 이곳 막장봉 능선은 수없이 오르내려야 된다

 

 

 

능선길에서 우측 멀리 둔덕산과 대야산을 담아본다

 

 

 

지나온 곳을 담아보고

 

 

 

조금전에 로프를 잡고 내려선 곳을 당겨본다

 

 

 

당겨본 로프구간과 그 뒤로 보이는 천지바위

 

 

 

왼쪽에는 멋진 슬랩바위도 보이고

 

 

 

그리고 조망이 좋은 바위에 올라서서 멀리 대야산과 둔덕산을 바라본다

 

 

 

조망이 좋은 곳에서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한장 더

 

 

 

조망바위 옆쪽의 다른 바위도 담아본다

 

 

2편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