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과 백암산 폭포산행
- 일자 : 12년 7월 20일 금요일
- 장소 : 정읍 내장사 금선폭포와 도덕폭포
장성 백양사 용수폭포와 남창골 몽계폭포
오늘이 금요일 이지만 오후에 시간이 있어서 내장산 주변의 폭포를 보러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며칠전부터 예고된 사항이라 오후에 어디로 다녀올까
고민을 하다가 금요일 오전에야 생각을 하다가 그래...내장산 주변의 폭포나 보러 가자...하고
정읍으로 향한다
요즘들어 장마철이라고 해서 많은 비가 내렸는데 주변의 폭포들은 거의 다녀본지라
아직 가보지않은 내장산의 금선폭포와 도덕폭포
그리고 장성의 백양사 바로 못가서 우측의 용수폭포
그리고 남창골 몽계폭포를 볼려고 계획을 했던 것이다
남창골의 몽계폭포는 몇번 봤던 곳이지만 다른 세곳의 폭포는
아직 미답지여서 이곳의 폭포들이 궁금하였던 차에
요즘 비가 좀 내려서 폭포가 그럴싸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내장산과 백암산 산행안내도
내장사 입구 천왕문에 도착하며(13:37)
내장사 입구의 매표소에서 문화재관람료 3천원을 지불하고
내장사를 향해 진행을 한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한가한 상태이고 우화정을 지나
케이블카 승강장 부근의 차량 회차 장소에 도착하여 주차할 곳을 살피니
내장사 안으로 들어갈 도로가 열려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아...아직 비수기이고 평일이기 때문에 차량이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구나...하고
이게 웬떡이냐 싶어서 얼른 차량을 몰고 내장사 바로 입구까지 들어가본다
사실 이곳 내장사를 수없이 오게 된 곳이지만 차량으로 직접 내장사 입구까지
들어오는 건 오늘이 처음이다
그리고 오늘은 산행이 목적이 아니고 폭포를 답사하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해야만 계획했던 네군데의 폭포를 볼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이 급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내장사 입구까지
들어와서 마음속으로 좀 흐뭇하기까지 했다
천왕문을 지나 정혜루를 담아보고
가을 단풍철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분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룰 것인데
오늘은 너무나 한가하다
내장사 경내에서 대웅전과 저 멀리 써래봉을 담아보고
이곳 내장사도 많이 봤던 곳이고 또한 지금은 금선폭포가 목적이기 때문에
내장사 경내에 도착하고 사진 몇장을 담아보고
금선폭포로 향한다
내장사에서 당겨본 써래봉
수량이 제법 불어난 곳을 지나 내장사를 뒤돌아보고
여유가 있으면 산책로길을 즐기면서 가야 되는데
지금은 마음이 바쁜지라 발걸음을 부지런히 옮겨본다
구멍이 있는 나무를 담아보고
부지런히 걷다가 우측의 나무를 바라보니 좀 특이한 모습에
나무를 담아보며 네비형님을 따라해 본다
손님이 없는 썰렁한 휴게소를 지나고(13:46)
휴게소를 지나 첫다리를 지난다
까치봉과 신선봉 갈림길에 도착하고서 왼쪽의 신선봉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13:54)
왼쪽의 신선봉 방향으로 진행
잠시후에 신선봉과 금선폭포 갈림길에 도착을 한다(13:58)
이곳에서 왼쪽의 계곡을 건너면 신선봉으로 향하고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용굴과 금선폭포로 갈수가 있다
금선폭포 입구의 안내문
이곳에서 금선폭포 구간은 산사태 및 낙석위험지역이라 출입이 금지된 구간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이곳을 볼려고 왔는지라 당연히 금선폭포 방향으로
진행을 하는데 막상 올라가보니 양쪽이 협곡구간이라
낙석이 떨어져 상당히 위험 구간이었다
암튼 이곳부터는 아직 미답지여서 조금은 설레이고 기대가 된다
사실 내장산도 제법 다닌다고 다녔지만 이곳은 처음으로 가게된 것이다
물론 타이밍도 맞지 않았고 또한 비가와야만 이곳 금선폭포가
폭포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갈림길에서 조금 진행하면 우측의 철계단이 보이는데
저곳 철계단은 용굴로 올라가는 곳이다(14:00)
용굴암터 입구에 도착하니
태풍 카눈의 영향인지 커다란 비목나무가 철계단을 막아놓고
쓰러진 모습이다
철계단 아래쪽에 있는 용굴암터 안내문
약 23년 전에 설치한 것인데 이 당시에는 정읍시가 정주시로 표기되어 있다
물론 옛 기억에도 정읍이 정주시로 불렸던 기억이 난다
용굴암터 입구의 모습
이곳 용굴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 쓰러진 비목나무를 아래쪽으로
힘들게 통과하여 철계단을 따라 용굴로 올라간다
용굴로 오르는 가파른 철계단
용굴로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멀리 금선대가 보인다
용굴이 보이고
용굴 입구에서 당겨본 금선대
용굴을 담아보고
처음으로 보게된 용굴인데 제법 넓은 편이지만 그져 그런 모습이다
가까이 담아본 용굴
이젠 방향을 바꿔서
용굴 안내문
용굴 주변의 모습
용굴 내부
이곳 용굴을 둘러보고서 다시 철계단을 따라 계곡으로 내려선다
용굴에서 철계단을 내려와 계곡을 따라 조금 오르면 기름바위 입구에 도착을 한다(14:13)
기름바위 안내문
기름바위
왼쪽에는 제법멋진 와폭이 보이고 우측에는 물기가 흘러 마치 기름을 발라놓은 것 같이
빛이 나는 기름바위가 보인다
와폭과 기름바위 사이의 철계단을 따라 오르고
용굴에서 금선폭포로 오르는 곳은 협곡으로 이루어진 모습이다
그래서 지금은 통제구간이지만 예전에 열려있을때 사용했던 계단들이
계곡을 통과하게끔 만들어져 있는 모습이다
올라왔던 곳을 뒤돌아보고
왼쪽이 기름바위가 있는 곳이다
낙석이 위험한 가야할 곳을 담아보고
조금전에 올라왔던 곳을 다시 뒤돌아본다
계속해서 협곡구간을 오르게 된다
협곡사이로 만들어진 예전의 계단
부서진 계단을 지나고
올라온 곳을 뒤돌아본다
이곳 금선폭포를 오르는 길은 예전의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지만
지금은 보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서 올라야 되었다
암튼 좁은 협곡으로 철계단이 만들어져 있었다
협곡을 지나면 왼쪽 방향에 신선문 안내문이 보인다
그래서 신선문을 보기위해 약 20여미터를 왼쪽 사면으로 올라가 본다
처음으로 보게되는 신선문(14:20)
이곳 신선문은 오늘 처음으로 보게 되었는데 볼수록 신기한 모습이었다
다시 담아본 신선문
신선문을 보고서 다시 계곡으로 내려간다
신선문에서 내려와 계곡을 따라 조금 오르다 우측으로 꺽이면
드디어 고대하던 금선폭포가 저멀리서 모습을 나타낸다(14:30)
아래쪽에서 담아본 금선폭포
금선폭포 아래쪽은 무너진 낙석들이 흘러내린 모습이었다
그래서 이곳 금선폭포 오르는 길이 위험하니 출입을 금지시킨 모양이다
금선폭포에서 내려다 본 모습
아래쪽에서 담아본 모습
제일 윗쪽에 금선폭포가 보인다
드디어 가까이에서 담아본 금선폭포
금선폭포에서
폭포의 크기와 비교하기 위해서 ㅎ
금선폭포 안내문
수량이 적당하여 보기좋은 금선폭포
이곳 금선폭포가 궁금했는데 오늘 드디어 보게 되었다
폭포의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으나 나름대로 멋진 모습이었다
다만 이곳 금선폭포는 4개의 폭포가 연달아서 있다고 하였지만
더이상 오르는 것은 무리하고 판단하여
아쉽지만 이곳 아래쪽의 폭포만 감상을 하다가
다음 목적지를 향해서 내려간다
부지런히 발걸음을 서둘러 다시 내장사에 도착을 하고
천왕문에서 담아본 정혜루
가을이면 이곳 단풍터널에서 단풍을 즐기려는 분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룰 것인데 지금은 너무나 한가하고
또한 차량으로 이곳을 지나게 되었다
내려가다가 차를 세우고 잠깐이나마 우화정을 담아본다
중간의 공터에 주차를 하고 자연보호헌장탑을 지나
도덕폭포를 보기위해 걸어가면서 담아본 모습
산책로를 따라 매표소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우측을 보니 계곡 건너로 길이 이어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래서 이곳 계곡을 건너 도덕폭포 방향으로 간다
건너와서 담아본 모습
등산화를 벗지않고 그대로 툼벙툼벙 하면서 건너오니
발이 시원하다 ㅎ
도덕암 입구에서 매표소 방향을 담아보고
도덕암에 도착하여 폭포가 어디있는지 주변을 바라보니
도덕암 우측의 절벽 부근에서 폭포의 모습이 살짝 보인다
도덕암 극락전을 담아보고
뒷쪽에서 담아본 도덕암 극락전
저 윗쪽으로 추령으로 향하는 도로가 보인다
도덕암에서 약 150여미터 진행하면 도덕폭포 아래쪽의
아담한 폭포가 반겨준다(15:24)
암반을 타고 흐르는 도덕폭포 아래쪽의 폭포
규모가 약 7~8미터 정도 되는 것 같다
드디어 보게되는 도덕폭포(15:28)
이곳 도덕폭포는 금선폭포에 비해서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다
예전부터 이곳 도덕폭포를 보고 싶었는데
오늘 보게되니 반갑기도 하다
물론 제법 높은 곳에서 떨어진 폭포의 규모에 놀라기도 하고
도덕폭포에 도착하여 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데
어느 한분이 폭포 앞으로 다가가시더니 한번 쳐다보고서
다시 뒤돌아 나가신다
그래서 나도 잠시후에 도덕폭포를 바라보며
폼을 잡아본다
도덕폭포 아래쪽에 시원하게 발을 담가보고
조금전에 계곡을 건널때에 등산화를 신고 건너서
지금은 꺼릴게 없다
그래서 등산화를 신고서 그대로 다시 들어가서 도덕폭포와
함께 담아본다
보면 볼수록 멋진 도덕폭포
다만 앞쪽으로 단풍나무가 가리고 있어서 전체적인 폭포를 감상할 수가 없어
좀 아쉽기도 하다
도덕폭포에서 다시 폼을 잡아보고
도덕폭포 안내문
안내문에 따르면 상단으로 올라가면 5단폭포의 규모가
45미터 되는 폭포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일지...
만약에 사실이라면 올라가 보고 싶다
그러나 오늘은 시간이 촉박한지라 다음 기회에 올라봐야 겠다
도덕폭포를 감상하고서 이제 다음 목적지인
용수폭포를 보러 간다
강선마을 가기전에 도로변에서 담아본 백학봉과 상왕봉 주변의 모습
강선마을회관에 주차를 하고 용수폭포를 보러간다
강선마을에서 내려가면 용수폭포를 볼수 있다는 정보가 있어서
이곳 강선마을에서 용수폭포를 보러 가보기로 한다
그런데 왼쪽의 임도를 따라 가보니 길은 왼쪽 사면으로 진행하고
또한 임도가 사람이 갈수 없을 정도로 너무 무성하여
금새 포기를 한다
사실 입장료를 좀 아낄려고 이곳 강선마을에서 용수폭포를 보러
갈려고 했으나 날씨도 덥고 또한 뚜렷한 길도 없고해서
잘못하면 개고생 할 것도 같아서
그냥 백양사로 가서 그곳에서 용수폭포를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방향이 아닌 것 같아서
다시 돌아나와서 담아본 강선마을
강선마을에서 방향을 바꿔 백양사 입구에 도착을 한다(16:31)
지금 시간이 좀 늦은시간이었지만 매표소에서는 어김없이
문화재관람료와 주차비를 받고 있었다
입장료 3천원,주차비 5천원, 합이 8천원 이란다 헐...
그래서 내가 잠깐만 있다가 갈것인데
좀 깍아주시면 안돼요? 했더니 규칙이라 안된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할수 없이 만원짜리 한장을 주었더니
매표원 분께서 그러면 경차로 해드릴께요...하신다
경차 주차비는 2천원 이어서 말 한마디에 3천원을 벌었던 것이다 ㅎ
암튼 5천원을 지불하고 정말 오랜만에 차량을 이용하여
백양사로 들어간다
그리고 백양사로 들어가는 길에 왼쪽이 가인야영장을 바라보니
오토캠핑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요즘에는 오토캠핑이 유행이라는데 이곳 가인야영장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었던 것이다
백양사 뒷쪽의 백학봉을 담아보고
당겨본 백학봉
우측의 주차장에서 담아본 모습
백양사 바로 아래쪽의 차량통제소 우측의 공터에 주차를 하고
우측의 계곡을 따라 오르기로 한다
공터의 주차장에서 용수폭포를 보러 우측의 계곡을 따라 오른다
공터에서 약 5분정도 진행하면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여러곳에 걸려있는 모습이다
그렇다고 여기까지 왔는데 안갈쏘냐...ㅎ
오래된 임도를 따라 오르니 이곳은 관리를 하지 않은지
무성한 수풀을 헤치며 임도를 따라 오른다
그러나 이곳은 기분이 좀 찝집하였다
수량이 그런대로 있었지만 계곡의 물이 좀 탁한 편이었고
또한 주변도 깔끔한 상태가 아니고 좀 지저분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임도를 따라 약 15분 정도 오르니 계곡이 좌,우로 갈린다
그래서 어디로 가야될지 방향을 점검해보니
앞쪽의 계곡을 건너 희미한 길이 이어진게 보인다
그래서 앞쪽의 계곡을 건너 우측의 계곡을 따라 올라가 본다
우측의 게곡을 따라 오르니 작은 규모의 폭포가 나온다
그러나 이곳 폭포는 보기와는 달리 좀 그렇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깨끗한 상태의 폭포라면 몰라도
제일 중요한 수질이 문제인 것이다
아마도 윗쪽에는 강선마을이 있어서 생활하수 및 농업용수가 이곳으로
흘러 내려오기 때문으로 판단이 된다
우측의 계곡을 따라 오르니 드디어 용수폭포로
짐작이 되는 폭포에 도착을 한다
아래쪽의 폭포가 용수폭포는 아니고 용수폭포는 폭포 윗쪽에
살짝 보이는 곳이 용수폭포이다
윗쪽의 희미한 용수폭포가 보이고 이곳 폭포는 용수폭포 아래쪽의 폭포이다
용수폭포에 도착을 하며(17:00)
윗쪽의 폭포가 용수폭포인데 규모는 약 10여미터 된 것 같다
용수폭포의 모습
이곳 용수폭포가 보고 싶어서 힘들게 왔는데 생각보다
실망을 많이 하게 되었다
폭포의 규모는 그런다치고 이곳 수질이 문제가 된 것이다
보기에는 그럴싸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탁한 상태이고
또한 폭포 주변의 모습도 생활쓰레기등이 널부러져 있어서
이곳에서 손을 씻기는 커녕 젖은 등산화를 담그기도 좀 그랬다
용수폭포의 옆모습
이곳 용수폭포를 본다고 힘들게 왔는데 완전 실망이다
그래도 기왕 왔으니 폭포의 크기와 비교를 해본다
폭포에서 좀 멀찍이 떨어져서 다시 담아보고
사실 물이 깨끗했으면 시원하게 물맞이라도 해보고 싶었으나
튀는 물방울도 맞기가 싫었다
그래도 힘들게 왔으니 이곳저곳에서 다시 담아보고
용수폭포
다시 또 올일이 없는 용수폭포를 다시 담아보고
이제 다음목적지인 남창골의 몽계폭포를 보러 간다
몽계폭포를 보기위해 남창골에 도착을 하고(17:40)
남경산 기도원 입구에서 왼쪽으로 진행하고
시인마을에서 우측의 몽계폭포와 상왕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남경산기도원 뒷쪽의 작은 폭포를 담아보고
초반부에서 몇장 담아보고 시간이 없는 관계로 몽계폭포를 보러 올라간다
몽계폭포 입구(18:11)
몽계폭포 안내문
몽계폭포 각자
수량이 많은 몽계폭포(18:15)
이곳 몽계폭포도 몇번 와본 곳이지만 오늘 수량이 그런대로
좋은 것 같다
암튼 이곳 몽계폭포는 수량도 좋고 수질도 너무나 마음에 들어
이곳에서 시원하게 담그고 가보기로 한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몽계폭포
몽계폭포에서 더위를 식혀보고
몽계폭포에서 시원한 물맞이
수량이 많아서 버티기가 힘이 들 정도이다
몽계폭포 아래쪽의 작은 폭포도 담아보고
시원하게 쏟아지는 몽계폭포
아래쪽에서 풍덩 담가보기도 하고
내려가기가 아쉬워 다시한번 시원하게 물맞이를 해본다
몽계폭포 윗부분
아래쪽에서 몽계폭포를 담아보고 이제 하산을 한다
남경산기도원 뒷쪽에서 심신 수련중인 분들
암튼 자세한 내용은 쓰기가 좀 그렇지만 이분들이 하는 행동을 내가 이해를 하기에는
좀 그렇다
물론 무슨 사연과 사정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모두들 이상한 소리들을 질러대고 있으니 참...
암튼 이분들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이 하루빨리 고민을 해결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오후게 시간이 있어서 내장산과 백암산 주변에 있는
네곳의 폭포를 보고 왔는데 나름대로 의미있는 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용수폭포는 다시는 가보고 싶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