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암,일림,제암산

31.보성 초암산 철쭉산행 - 1편 (13.5.5)

구름바위 2013. 5. 5. 22:00

 

 

 

 

- 산행일자 : 13년 5월 5일 일요일 (어린이날)

 

- 산행코스 : 제3쉼터 주변임도-초암산 정상(왕복)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3시간 30분 (10:45~14:15) 

 

- 누구와 : 가족과 함께

 

 

 

 

오늘이 일요일이자 어린이날인데 오늘도 어김없이 산으로 간다

물론 막내인 준서에게는 좀 미안하지만...ㅎ

 

암튼 준서에게 양해를 구하긴 하였지만

어쩔것인가 아빠가 너무 산을 좋아하니..ㅎㅎ

 

보성 초암산은 일림산가 제암산에 비해서 철쭉 명산으로서

뒤늦게 알려진 곳이지만 나름대로 철쭉 명산이라고 자부할 정도로

철쭉이 아름다운 곳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몇번 다녀왔었지만...

 

작년에는 일림산에 다녀왔는데 이곳 초암산은 다녀온지가

3년이 지난 것 같다

물론 그 전에도 왔었고...

 

그리고 이곳 초암산은 전국의 철쭉 명산중에서

철쭉이 제일 먼저 피는 곳이다

이런 사실이 수년간 내가 느껴본 것이지만

아마도 다른 곳과 비교를 해보면 알것이다

그래서 다른곳은 철쭉이 좀 이르게 되어 철쭉을 보러

초암산으로 향하게 된다

 

 

 

 안내도

 

오늘도 나름 목적이 있기에 산행은 가볍게 하게 되었다

 

 

 

 모암마을에서 바라본 초암산 방향

 

오늘도 역시 다른 목적을 위해서 임도로 진행을 하기로 하고

모암마을에 임도를 따라 오르기로 한다

 

 

 

모암마을에서 바라본 모습

 

멀리 바라본 능선 아래쪽이 초암산으로 이어진 기나긴 임도가 있는 곳이다

 

 

 

모암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모암마을 입구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임도에 접어들어서 담아보고

 

 

 

 당겨본 모습

 

이곳은 초암산과 거리가 먼 곳이지만 철쭉이 제법 피어있는 모습이다

물론 만개는 아니지만서도

 

 

 

 제3쉼터가 있는 임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사실 이곳 초암산에 오게 된 이유도 임도 중간에서

아내가 좋아하는 각종 나물을 채취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임도 주변에서 각종 나물을 채취를 하고서

이제 이곳으로 이동을 하여 산행을 하게 된 것이다

 

암튼 봄철이 되면 아내가 좋아하는 나물을 해주게 되는데

사실 나물을 채취하는게 좋은 현상은 아니다

 

 

 

 임도에서 조금 오르면 제3쉼터가 곧바로 나온다

 

 

 

 철쭉봉 주변의 철쭉 군락지

 

아직은 절정이 아니지만 그런대로 보기가 좋은 것 같다

 

 

 

 3쉼터 갈림길에 도착

 

이곳에서 우측의 철쭉봉으로 진행

 

 

 

 

이곳 주변은 어느정도 피어있는 모습이고

 

 

 

 

 

 

 

철쭉봉과 멀리 초암산 정상이 보인다

 

 

 

앞서가는 가족들을 담아보고

 

 

 

먼저 가라고 했더니 정말 저멀리 가고있는 모습이다

 

 

 

 

 

 

 

 

 

 

 

 철쭉봉을 향하면서 뒤돌아본 3쉼터 갈림길 주변

 

 

 

 당겨보고

 

 

 

 철쭉봉 도착전에 다시 뒤돌아 본 모습

 

 

 

 며칠만 있으면 절정일텐데

 

 

 

 철쭉봉 도착전에 다시 바라본 3쉼터 갈림길 주변

 

 

 

 철쭉봉 사면

 

 

 

 

 

 

 

 왼쪽의 방장산과 주월산 방향

 

 

 

 이곳도 며칠만 있으면 보기가 좋을텐데

 

 

 

 

 

 

 

 철쭉봉 도착전에 가족을 다시 만나고

 

 

 

 철쭉봉에서 뒤돌아 본 모습

 

왼쪽 멀리 존제산이 보인다

 

 

 

 당겨보고

 

 

 

 철쭉봉에 도착

 

 

 

 철쭉봉의 소나무에서 인증샷

 

 

 

 

 

 

 

 철쭉봉에서 바라본 초암산 주변

 

아직은 절정이 아니지만 그런대로 양호한 모습이다

 

 

 

 당겨보고

 

 

 

 정상주변

 

 

 

 철쭉봉을 내려서고

 

 

 

 철쭉봉을 내려서면서 제3쉼터 주변을 뒤돌아보고

 

 

 

 내려서는 길에

 

 

 

 아내와 준서

 

 

 

 큰딸래미

 

둘째는 시험공부를 한다기에 오늘은 함께하지 못했다

 

 

 

 

 

 

 

 딸래미와 함께

 

 

 

 철쭉봉을 내려서는데 건조한 날씨로 인해 먼지가 풀풀 날린다

 

 

 먼지가 나지 않도록 조심을 한다고 해도

내리막 길은 어쩔수가 없다

 

 

 

 초암산으로 이어지는 철쭉군락지를 당겨보고

 

 

 

 

 

 

 

 

 

 

 

 현재는 절정이 아니더라도 그나마 보기는 좋은 것 같다

 

 

 

 초암산 정상주변을 당겨보고

 

 

 

 

 

 

 

 

 

 

 

 철쭉봉을 향해 오르시는 분들

 

 

 

 철쭉봉을 내려서 편안한 길로 진행을 하고

 

 

 

 금천마을 갈림길

 

 

 

 막내인 준서

 

오늘 어린이날인데 산으로 데리고 와서 좀 미안하기도 하다

암튼 지금 표정은 배가 고프다고 해서리 ㅎ

 

 

 

 

 

 

 

 웃으라고 했더니 활짝

 

 

 

 딸래미는 어색하게 웃고

 

 

 

 

 

 

 

 점심을 먹을 장소를 물색중

 

등산로 가까이에는 그늘도 없고 먼지가 많은지라

그늘도 있고 한적한 곳을 찾게된다

 

 

 

 이곳 주변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 자리를 만들어

준비해온 음식으로 맛난 점심을 여유있게 해결을 한다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서 다시 출발

 

 

 

 배가 부르다며 브이

 

 

 

 덥다고 브이 ㅎ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브이 ㅎ

 

 

 

 이곳 등산로 주변은 제법 피어있는 모습이다

 

 

 

철쭉 꽃밭에서의 딸래미

 

2편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