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숭산,운대산

54.용문석굴 (13.7.30)

구름바위 2013. 8. 10. 11:14

 

 

 

 

- 일자 : 13년 7월 30일 화요일

 

- 장소 : 중국 하남성 낙양시의 용문석굴

 

- 탑방시간 : 약 1시간 30분

 

 

 어제 화산 산행을 마치고 낙양으로 이동하여 낙양의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뒤에 오늘은 용문석굴을 보러가게 되었다

 

이번 여행일정상 이곳 용문석굴은 일정에 없었지만

안보고 가면 서운하다고 하여 가이드인 호야에게 양해를 구하고

일행들 모두 추가비용을 거출한 이후에 용문석굴을 보게 되었다

 

암튼 용문석굴을 보기 위하여 오늘의 일정이 약간 변경이 되었지만

이곳까지 와서 용문석굴을 보지않으면 아쉬울 것 같아서

일행분들 몇분이 건의를 하여 전체인원의 동의를 구해서

용문석굴을 보게 되었다

 

하여튼 이곳 용문석굴은 중국의 3대석불중에 한곳이라고 하며

또한 가이드인 호야의 말에 의하면 이곳 하남성의 관광지에서

최고등급인 별다섯개가 세곳이 있는데

세곳 중에서 한곳이라고 한다

 

참고로 하남성에서 최고등급인 별다섯개는

소림사가 있는 숭산(태실산,소실산)과 용문석굴,

그리고 운대산 이라고 하였다

 

암튼 오늘과 내일중에 하남성의 별다섯개의 명소를

본다는데 대해서 자부심을 느껴본다

 

 

 

 중국개념도

 

 

 

 중국의 5악

 

 

 

낙양시내와 용문석굴 위치안내도

 

윗쪽의 낙양역은 어제 우리가 내렸던 고속열차역인

 낙양역이 아니고 저곳은 일반열차역이다

 

 

 

 용문석굴 안내도

 

 

 

 

여행일정표

 

 

 

 이른아침에 일어나 하룻밤 묵었던

낙양대주점 호텔을 담아본다

 

 

 

 호텔 앞쪽에는 공원이 있었는데 이른 시간에 역시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이 보였다

 

 

 

 출발을 하기에 앞서 호텔에서 먹은 아침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 이제 용문석굴을 향해 출발을 한다

 

 

 

호텔에서 약 40여분 정도를 달려 용문석굴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여러대의 전동차가 보였다

 

아마도 우리같이 바쁜 일정인 분들을 위하고

또한 걷기를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전동차가 있는 모양이었다

 

암튼 우리는 시간관계상 전동차를 이용하기로 하고

매표를 한 후에 전동차를 타고 용문석굴 매표소로 향한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운행하는 전동차 입장료 안내문

 

우리돈으로 약 2천원 정도인 것 같다

 

 

 

 

 주차장에서 약 5분도 안되어 용문석굴 매표소에 도착을 하였다

 

헐...

이렇게 짧은 거리를 2천원씩이나...

 

 

 

 가이드인 호야가 매표를 하러 간 사이에

용문석굴 방향을 바라본다

하여튼 이곳 매표소에서 부터는 걸어서 가야만 되었다

 

 

 

 규모가 큰 다리도 보이고

 

 

 

 매표소 입구에 도착

 

 

 

 매표소의 모습

 

아직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우리일행이 첫손님이라고 하였다

 

 

 

 용문석굴 티켓의 앞면

 

 

 

 뒷면

 

이곳 용문석굴의 입장료는 우리돈으로 약 24,000원 정도라고 한다

 

암튼 중국이란 나라의 입장료는 너무 비싼 것 같다

 

 

 

 매표소를 지나서 열심히 걸어가면

 

 

 

 우측에 바위에 새긴 불상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첫번째 장소에 도착하여 가이드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지만

무슨말인지는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었다

 

 

 

제법 규모가 있는 불상도 보이고 

 

 

 

 다른 곳으로 이동중

 

 

 

 뒤돌아 본 모습

 

 

 

 바위 벽면에는 온통 크고작은 불상이 새겨져 있었는데

이곳 주변의 불상은 약 10만여개 정도라고 하였다

 

 

 

 암튼 규모가 커서 불상이 많았지만

거의 비슷비슷한 불상이어서 그냥 눈으로만 대충 보고서

신속하게 이동을 하게된다

 

 

 

 도로변 한쪽에는 이런 바위가 있었는데

가이드인 호야의 말에 의하면 귀한 바위라서

가격을 책정하기가 힘들다고 하였다

 

암튼 시커먼 바위에 무늬가 있어서 내가 보기에도

비싸게 보인 것 같다

 

 

 

 

 

 

 

 커다란 불상이 보이고 좌우 벽면에는 작은 불상이 있었는데

크기가 약 2센티미터 정도라고 하였다

 

 

 

 벽면에 빼곡한 작은 불상들

 

 

 

 작은 불상들을 당겨보고

 

 

 

 옆으로 이동을 하면서 둘어보지만 너무 많아서리

대충 돌아보며 대불상으로 이동을 해본다

 

 

 

 

 

 

 

 지나온 곳을 뒤돌아보고

 

 

 

이제 이곳 용문석굴의 하이라이트인 대불상 입구에 도착을 한다 

 

 

 

 계단을 따라 조금 오르면

 

 

 

 드디어 이곳 용문석굴의 하이라이트인 17.4미터의 대불상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대불상을 담아본 모습

 

암튼 가이드인 호야가 이곳 용문석굴의 조성연도와

대불상을 모델이 누구인지 설명을 하였지만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것은 당연..ㅎ

 

 

 

 대불상 우측

 

 

 

 왼쪽

 

 

 

 용문석굴의 대불상을 배경으로 한 일행분들

 

 

 

 하여튼 이곳 용문석굴의 규모는 대단한 것 같다

 

 

 

 이곳 대불상 앞에서 이리저리 둘러 본 후에

이제 대불상을 뒤로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한다

 

 

 

 대불상에서 바라본 모습

 

 

 

 용문석굴 주변 안내도

 

 

 

 끝부분에 도착하여 바라본 용문석굴 주변

 

 

 

 다리를 건너고

 

 

 

 다리에서 바라본 용문석굴 주변

 

 

 

 다리를 건너니 용문석굴이 한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 당겨보고

 

 

 

 다리에서 용문석굴을 배경으로 한컷

 

 

 

 용문석굴 주변

 

 

 

 우측끝에 대불상이 보이고

 

 

 

 당겨본 대불상 주변

 

 

 

 건너편에서 바라본 모습

 

 

 

 대불상 주변

 

 

 

 당겨본 대불상

 

 

 

 이곳 건너편에서 바라보니 한눈에 보인다

 

 

 

 건너편에서 바라보니 용문석굴 주변이 한눈에 보인다

 

 

 

 때마침 유람선도 지나가고

 

 

 

 

 

 

 

 

 

 

 

 늘산형님과 쌍골형님

 

 

 

 그리고 나도

 

 

 

 건너편에도 전동차가 있었는데 우리는 시간이 여유가 없는지라

전동차를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을 한다

 

 

 

 전동차 출발전에 이제는 다시 못보게 될 용문석굴 주변을 바라본다

 

 

 

전동차를 또다시 5분여 정도를 타고 내린후에 주차장으로 걸어가는데

가는길에 백거이묘가 있어서 입구만 바라본 후에

주차장에 도착하여 다음  목적지인 소림사로 향한다

 

암튼 거대한 용문석굴을 둘러보았는데

나름 규모는 상당히 컸으나 어딘가 모르게 감동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