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숭산,운대산

58.운대산 홍석협 (13.7.31)

구름바위 2013. 8. 10. 12:17

 

 

 

 

- 일자 : 13년 8월 31일 수요일

 

- 장소 : 운대산 홍석협

 

- 탐방시간 : 약 1시간

 

 

 오전에 운대산 정상인 수유봉에 오른후에

다음 목적지는 자방호 아래쪽에 위치한 홍석협이었다

 

태항산의 협곡도 좋다고 들었는데

그곳은 가보지를 못했고

대신에 이곳 홍석협을 보게 되었는데

직접 보았던 소감은 정말 대단하였다

 

하지만 이런 절경은 천천히 즐기면서 가야되는데

함께했던 일행분들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

안그래도 평소에 천천히 다니는 스타일인데

더군다나 어제 심해진 어깨통증으로 인하여

카메라 가방을 메고서사진을 찍으며 카메라를 넣고 빼는게

여간 고통스러운게 아니었다

거기다가 약간 무거운 배낭까지 메고 다니니

더 힘들었고...

하여간 사진을 찍으면서 일행분들을 뒤따라

가느라고 여간 바쁜게 아니었다

 

 

 

 중국개념도

 

화산이 있는 곳은 섬서성(시안)이고

운대산이 있는 곳은 하남성(정주)이다

 

 

 

 중국의 5악

 

5악 중에서 이번에 화산과 숭산을 보게 되었는데

그래서 중국의 2악을 답사를 하게 되었다

 

 

 

 숭산과 운대산 위치도

 

 

 

 운대산 개념도

 

 

 

 우리가 답사했던 코스

 

운대산의 대표적인 코스는

수유봉과 홍석협 그리고 소채구의 천폭협과 담폭협이다

 

세곳모두 걸어서 다닐수는 없고

경내의 셔틀버스를 타고서야 가능하다

 

 

 

 점심을 먹고서 이제 홍석협을 보기위하여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홍석협 입구에서 내린후에

홍석협 탐방을 하게된다

 

 

 

 홍석협 매표소 입구

 

지금은 좀 한산한 편이지만 입구의 시설물을 보아하니

사람이 많을시에 어느정도인지 감이 잡힌다

 

 

 

 매표소 통과직전에 바라본 자방호 왼쪽

 

지금은 한낮의 시간이라 해가 윗쪽에서 떠있는 상황이라

멋진 절경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매표소 통과직전에 뒤돌아 본 수유봉 방향

 

 

 

 매표소를 통과하면 곧바로 제법 규모가 있는 다리가 나온다

 

이곳 다리의 중간지점에서 우측을 보면

홍석협의 최고 절경을 보게된다

하지만 일행분들은 뭐가그리 바쁜지 홍석협의

절경을 대충 보고서 갈길이 바쁘다

 

암튼 홍석협을 보기위해서는 이곳 다리를 건넌후에

조금 진행을 하다가 왼쪽으로 내려서서

다시 한참을 돌아가면 이곳 다리를 지나 홍석협을 보게된다

 

 

 

 다리에서 왼쪽을 보게되면 이런 모습이고

 

다리를 건너게 되면 한참을 돌아서

사진에 보이는 협곡으로 올라오게 된다

 

 

 

 사진의 중간지점에서 바라본 홍석협의 멋진구간

 

저곳 부근이 인터넷에서 집들이를 올때

오라고 하면서 유행했던 사진중의 한곳이다

 

 

 

 홍석협 협곡과 멀리 수유봉 방향을 바라보고

 

 

 

 다리에서 당겨본 홍석협의 최고 절경구간

 

 

 

 이곳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있는 사이에

어느새 일행분들은 시야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그래도 나는 멋진 구간을 바쁘게 몇장 더 담아보았다

 

 

 

 역시 절경이다

 

저곳을 인터넷 상에서 보았을때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오늘 가보게 된 것이다

 

 

 

 이런 멋진 모습을 두고가기가 아까워

 

 

 

 보고 또 보고 자꾸만 바라본다

 

 

 

 다리 중간지점에서 바라본 아래쪽의 모습

 

 

 

 다리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사이에 일행들이 보이지 않아서

부지런히 이동을 하여 기다리고 있는 일행분들과 합류하고서

이제 홍석협을 직접 보기위해서 내려서게 된다

 

 

 

 삥 돌아서 내려서면 가야 할 홍석협 구간의 입구가 보인다

 

 

 

 

 

 

 

 절벽 아래를 통과하고

좁은 바위굴을 통과하면

 

 

 

 폭포가 있는 곳의 멋진 구간이 나온다

 

 

 

 협곡의 본격적인 구간을 지나고

 

 

 

 협곡 맨 아래쪽의 모습

 

 

 

 아래쪽의 절벽

 

 

 

 올려다보고

 

 

 

 내려다 본 폭포 아랫부분

 

그러나 폭포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아쉽다

 

 

 

협곡의 모습이 정말 웅장하고 멋지다

 

 

 

 

 

 

 

 

 

 

 

 어찌 이런 대자연의 모습이 만들어졌을까...

 

 

 

작은 다리를 건너고

 

 

 

 다리에서 뒤돌아 본 모습

 

 

 

 다리에서 왔던 곳을 뒤돌아보고

 

 

 

 다리에서 가야할 곳을 바라보니

신비스러운 모습이다

 

 

 

협곡과 어울린 폭포도 보이고

 

 

 

 당겨보니 볼수록 멋진 모습이고

 

 

 

 

 

 

 

 윗쪽의 폭포와 다리구간을 당겨보고

 

 

 

 좀 더 가까이

 

 

 

 아...이런곳은 두고두고 보고 또 보고 천천히 가야되는데

뭐가그리 바쁜지 일행들은 어느새 저 앞쪽에 가는 모습이다

 

 

 

 

 

 

 

 다리위에 있는 일행들을 당겨보고

 

 

 

 폭포와 어울린 모습들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나는 이곳 운대산에서

이곳 홍석협 구간이 제일 좋은 것 같았다

 

 

 

 다리위의 일행들을 당겨보고

 

 

 

 

 

 

 

 어느새 늘산형님도 저자리에

 

 

 

 그래서 다시 당겨본다

 

 

 

 

 

 

 

 뒤돌아 본 모습

 

 

 

 폭포와 다리가 가까이에

 

 

 

 이제 나도 다리를 건넌다

 

 

 

 다리에서 바라본 윗부분

 

 

 

 아래쪽의 지나왔던 곳

 

 

 

 다리에서 뒤돌아보니 맨 윗쪽에 지나왔던 다리가 보인다

저곳 다리위에서 이곳 주변을 보았을때도 정말 멋진 곳이었다

 

 

 

다리를 건너 지나와서 뒤돌아 본 모습

 

 

 

 

 

 

 

 진행방향

 

 

 

 다시 뒤돌아보고

 

 

 

 일행분들은 시야에서 다시 사라지고 없지만

나는 이런 멋진 장면을 놓치지않고 담아보면서

천천히 이동을 하였다

 

하여튼 아픈 어깨로 인하여 사진을 찍기에도

점점 힘들어지기도 한다

 

 

 

 물가에는 많은 분들이 물놀이도 하고 쉬고있는 모습이고

 

 

 

 우리도 저렇게 여유있게 쉬어가야 되는데...

 

암튼 이곳 홍석협의 협곡구간은 정말 멋진 모습이었지만

계곡물은 그다지 깨끗한 상태는 아닌 것 같았다

이유는 윗쪽에 자방호가 있어서

그곳 자방호에서 방류하고 있는 물이기 때문이다

 

 

 

 뒤돌아 본 모습

 

 

 

 

 

 

 

 다시 진행방향

 

 

 

 어느정도 오다가 다시 뒤돌아보고

 

 

 

 다시 또 진행방향

 

 

 이젠 지나왔던 방향

 

하여튼 너무 멋진 모습에 정면과 뒷쪽을

번갈아 가면서 바라보니 정신이 없다

 

 

 

 조금 진행하니 작은 폭포가 또 나오고

 

 

 

 폭포 윗쪽의 협곡

 

 

 

 좀 더 윗쪽을 담아보고

 

 

 

 폭포를 지나 뒤돌아 본 모습

 

 

 

 다시 진행방향

 

 

 

 조금 더 진행하니 앞쪽에 그럴싸한 폭포가 또 보인다

 

 

 

 그래서 폭포를 당겨보고

 

 

 

 폭포에 도착

 

그러나 폭포 주변에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그래서 폭포사진을 멋지게 담아보질 못했다

 

 

 

 폭포 윗쪽의 작은 폭포에는 이끼폭포가 보이고

 

 

 

 뒤돌아 본 폭포

 

 

 

 폭포에서 바라본 진행방향

 

 

 

 다리에서 뒤돌아 본 폭포

 

 

 

 좀 더 가까이 당겨보고

 

 

 

 조금 오르다가 뒤돌아 본 폭포 주변

 

 

 

폭포 주변을 뒤돌아보고

 

 

 

 조금 올라오자 작은 물줄기의 이끼폭포가 보인다

 

 

 

 규모가 있지만 수량이 적은 폭포의 모습

 

 

 

 윗부분

 

 

 

 나름 이끼폭포인 듯

 

 

 

 이곳을 올라서면 정면에 제일 규모가 큰 폭포가 나오게 된다

 

 

 

제일 규모가 큰 폭포를 담아보고

 

이곳 폭포는 자연적인 폭포가 아니고

아무래도 인공적인 폭포일 듯 싶었다

이유는 윗쪽에 자방호의 제방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규모가 상당히 커서 멋진 폭포였다

 

 

 

 폭포를 뒤로하고 자방호의 제방으로 향한다

 

 

 

 폭포에서 뒤돌아 본 모습

 

우측의 계단으로 올라야 자방호의 제방으로 갈 수가 있다

 

 

 

 계단을 오르면서 바라본 모습

 

 

 

 계단에서 내려다 본 폭포주변

 

일행분들 몇몇은 저곳 폭포에서 인증사진을 남기느라

바쁜 모습이었지만 나는 폭포사진만 몇장 찍고서

자방호를 향해 오르기 시작하였다

 

 

 

계단에서 아래쪽의 폭포를 담아보고

 

 

 

이젠 이끼폭포의 주변도 담아본다

 

 

 

 돌계단을 올라서자 자방호의 제방도 보이고

 

 

 

 자방호의 수문

 

 

 

 이제 홍석협 탑방을 마치고 자방호의 제방에

도착을 하고서 자방호를 바라본다

 

 

 

 자방호의 제방에서 바라본 모습

 

먼저 도착한 일행분들이 가게에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었다

물론 가이드인 호야가 한턱 쏘고

 

 

 

 후미의 일행분들을 기다리며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일행분들

 

 

 

 때마침 자방호에서 보트를 즐기는 분들도 보이고

 

 

 

 당겨본 모습

 

 

 

자방호 제방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후미를 기다리다가 후미의 분들이 모두 도착하자

이제 다른 장소인 소채구의 천폭협과 담폭협을 보기 위하여

이동을 한다

 

암튼 이곳 자방호에서 천폭협을 보기위해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야 되었다

 

하여튼 이곳 운대산의 홍석협 구간이 나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제일 인상적인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