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장흥)

7.다시 다녀온 천관산 아미타봉(14.1.19)

구름바위 2014. 1. 25. 19:19

 

 

 

 

- 산행일자 : 14년 1월 19일 일요일

 

- 산행코스 : 수동리 상촌마을 - 우두봉 - 갈림길 - 아미타봉 - 갈림길 - 용골능선 - 수동리 상촌마을

 

- 산행시간 : 매우 천천히 6시간 (10:40~14:40)   * 시간은 의미없음

 

- 누구와 : 가족과 함께

 

 

 

 

 이번에 다시 가족들과 산에 갈려고 장소를 물색을 하다보니

마땅한 장소가 떠오르지 않는다

일단은 경치가 좋아야되고 코스가 짧아야 되기 때문이다

 

암튼 몇곳을 염두에 두고 생각한 결과

장흥 천관산의 아미타봉으로 결정하고

천관산으로 향한다

 

 

 

 산행안내도

 

 

 

 장흥읍을 지나 용산면으로 향하다가 도로변에서

제암산 부근의 사자봉을 담아보았다

 

 

 

 당겨본 사자두봉

 

 

 

 오늘 산행을 하게 될 아미타봉 주변을

수동마을에서 담아본 모습이다

 

사진 중간의 암봉이 보이는데 지난번 저곳 암봉에 올랐을때

조망이 좋았었던 생각이 난다

 

암튼 저 암봉도 이름이 있었는데 마을분들이

소머리봉 즉 우두봉이라고 하였다

 

 

 

 수동마을에서 당겨본 아미타봉과 우측의 우두봉

 

그런데 이곳 수동마을에서 바라보았을때

아내와 준서가 하는말이 우뚝솟을 아미타봉을

손가락봉이라고 하였다

 

그러고보니 꼭 손가락을 치켜세운 모습처럼 보인다

 

암튼 저 암봉이 나는 아미타봉으로 알고 있는데

지도상의 위치도 아미타봉이 다른곳에도 나와있고

또한 어찌보면 손가락봉이라는 정도보 있어서

무슨 봉인지는 아직 손단하기는 힘들다

 

다만 나는 예전부터 아미타봉으로 불러오고 있는데

확실한 지명을 알게 되면 그때 다시 그 이름으로 부를것이고

암튼 지금은 저 암봉을 아미타봉으로 부르고 싶다

 

그리고 혹시 다음에 가게되면 다시 마을분에게

저 암봉의 지명을 다시 물어봐야겠다

 

 

 

 당겨본 우두봉

 

나도 처음에는 저 암봉이 무슨 이름이 있으랴...하고 생각을 했는데

마을분이 우두봉(소머리봉)이라고 하였다

 

 

 

 당겨본 아미타봉

 

그런데 아내와 준서가 아무 정보가 없는데도

저 암봉을 보고서는 곧바로 손가락봉이라고 하는데

정말 손가락봉인가 모르겠다...

 

 

 

 산행기점에 도착하여 바라본 아미타봉과 우두봉

 

 

 

 당겨본 우두봉

 

 

 

 수동마을 주변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 수동마을에서 농로를 따라서 우측으로 쭉 가면

등산로 초입이 있는데 그 등산로를 따라가면

우두봉 우측으로 해서 우두봉으로 오를수가 있다

 

그렇지만 나는 우두봉 왼쪽에 나있는 길을 확인하고 싶어서

정상적인 등산로가 아닌 왼쪽의 길을 올라보기로 하였다

 

왜냐하면 지난번에 왔을때 왼쪽에도 연대봉으로 향하는

이정표도 보았고 또한 제법 선명한 길을 확인을 하였기 때문이다

 

 

 

 우측의 정상적인 등산로가 아닌 왼쪽의 길을 찾아서

오르면서 우두봉과 아미타봉을 바라본다

 

 

 

 당겨본 아미타봉

 

그러나 어찌보면 꼭 손가락을 닮아서

손가락봉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모자지간에 재잘거리면서 오르는 아내와 준서

 

 

 

마을 식수로 사용된 듯 한 물탱크를 지나면

입구에 연대봉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데

이곳도 등산로가 있는 모양이었다

물론 길도 제법 선명하고

 

그러나 결론으로 말하자면 이곳은 길이 중간에

끊기고 묘지로 가는 길인 모양이었다

그래서 길이 없어져서 아내와 준서가 좀 고생을 하기도 하였다 

 

 

 

 맹감나무 즉 청미래덩굴의 빨간 열매를 보던

준서가 이쁘고 신기하다며 자꾸만 따달라고 한다

 

 

 

 청미래덩굴의 열매를 들고 포즈를 취한 준서

 

 

 

돌로 묘지주변을 둘러쌓은 곳도 지나고 

 

 

 

 제법 선명한 길을 따르는데 어느순간 계곡으로 접어든다

계곡 입구에는 커다란 바위가 있었는데 이 바위도 나름 신기한

모습의 바위였다

 

그렇지만 이곳 바위를 지나면서부터 선명했던 길이

사라지고 묘지로 이어진 희미한 길들이 보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내가 길을 찾아볼려고 이곳저곳 다녀보았지만

선명한 길을 찾을수가 없어서

그냥 계곡으로 치고 오르기로 하고서

아내와 준서에게 따라오라고 하였다

 

 

 

 난생 처음으로 길없는 계곡으로 계곡치기를 하는 아내와 준서

 

완전 헐...이네

 

오늘 계획은 이게 아닌데...ㅎ

암튼 길이 없어져 왔던길을 되돌아가서 정상적인 길로

우두봉으로 오를까도 생각을 했지만

쪼금만 오르면 우두봉으로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작은 계곡으로 치고 오르게 되었다

그렇지만 좋지않은 곳을 뒤따르는 아내와 준서에게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앞장을 서면서 길을 확보해주변서 계곡을 따라 오르는데

뒤따르던 아내와 준서가 길이 좋지않다며

은근이 걱정을 한다

 

물론 나야 이런곳은 양반이지만 길없는 곳을 그다지 다니지않은

아내와 준서는 힘들게 오르게 되어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오늘 이곳에 오면서 내가 아내에게 하는말이

길도 좋고 천천히 놀아가면서 산행을 해도

왕복 서너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하면서

안심을 시키고 이곳으로 왔는데

얼마오르지 않아서 이런 길없는 곳을 오르니

아내는 참으로 어이가 없었을 것이다

 

 

 

 슬랩구간도 나타나자 잠시 쉬어간다

 

작은 계곡을 따라 오르면서 잡목과 바위들로 인해

아내와 준서가 힘들게 올라오자 내가 안되겠다 싶어서

계곡을 버리고 우측의 우두봉 정상 방향으로 곧바로 치고

오르게 되었다

 

암튼 계곡을 버리고 우측으로 또다시 쌩길을 치고 오르느

이또한 장난이 아니다

상당히 급경사 구간이고 또한 잡목 그리고 너덜구간이 있어서

오르가가 쉽지가 않았던 것이다

물론 나는 이런 곳이 아무렇지 않은 곳이지만

아내와 준서는 급경사이고 또한 잡목도 많고

너덜도 나타나자 몹시 당황한 모습이었다

 

 

 

 

 

 경사진 구간을 오르는 준서

 

사실 이 사진에서 보는 것 과는 달리 잡목도 지나고

너덜구간도 지나게 되었는데 그곳들은 위험한 곳이어서

내가 안전하게 지나도록 도와주게 되어

사진을 담지를 못하였다

 

 

 어느정도 오르니 드디어 정면에 우두봉 정상이 보인다

 

암튼 사진상에서 보는봐와 같이 아래쪽에는 상당한 너덜구간이어서

아내와 준서가 오르기에는 결코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먼저 올라가서 배낭을 놔두고

다시 내려와 아내의 배낭을 내가 짊어지고서

아내와 준서가 안전하게 오르도록 도와주면서

천천히 올라 드디어 우두봉 정상에 도착을 하였다

 

 

 

 드디어 힘들게 우두봉 정상에 도착을 하여

잠시 쉬면서 간식과 커피를 먹으며 멋진 조망에 빠져든다

 

이곳 우두봉에 오를려면 정상적인 길로 올라오면

힘들지 않게 쉽게 올라올 수 있는데

무슨 길을 확인을 한다고 해서리...

 

암튼 이곳 우두봉에 힘들게 오른 아내와 준서가

간식을 먹으면서 멋진 풍경에 빠져든 모습이다

 

 

 

 우두봉에서 바라본 수동저수지와 회진수로와 회진면의 모습

 

 

 

 왼쪽으로 멀리 안양면과 옥섬테마파크도 희미하게 보이고

 

 

 

 우두봉에서 바라본 아미타봉

 

 

 

 조망이 좋은 우두봉에서 한참을 쉬다가 아미타봉을 향하면서

멀리 정남진전망대와 바다건너 고흥 소록도와 거금도를 바라본다

 

 

 

 우두봉에서 아미타봉을 향하다가 바위가 멋진 곳에서

아내와 준서를 담아보고

 

 

 

 바위가 많은 암릉을 조심해서 진행을 하고

 

 

 

 쌩길을 치고 올라올때는 힘들었다는 아내와 준서가

우두봉에서 쉬다가 출발을 하고

또한 암릉과 경치가 좋다며 매우 좋아하는 모습이다

 

 

 

 씩씩한 준서

 

 

 

 뒤돌아 본 우두봉

 

 

 

 

 

 

 

 암릉을 가다가 멋진 바위가 나타나면

어김없이 바위에 오르게 된다

 

 

 

 아내가 아미타봉을 가르키며

준서에게 저곳까지 가야된다며 어서 가자고 그런다

 

암튼 저곳 암봉이 아미타봉인지 아님 손가락봉인지

나도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아미타봉으로 부르게 된다

 

물론 지난번에도 그랬고...

 

 

 

 당겨본 아미타봉

 

 

 

 우두봉에서 아미타봉으로 이어지는 길

 

 

 

 근데 이게뭐야...

 

우두봉에서 진행하여 오르막을 조금 오르니

왼쪽에 멋진 바위가 나타난다

 

예전에는 못보았던 바위인데

이제서야 눈에 들어온다

 

얼핏 보면 꼭 손가락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ㅎ

 

 

 

 오르막을 오르다가 뒤돌아 본 우두봉과 수동마을 주변

 

 

 

 오르막을 오르는데 꼭 소머리를 닮은 바위도 나타난 모습이다

 

커다란 바위에 양쪽으로 바위가 있어서

아래쪽에서 보면 꼭 소머리를 닮은 모습이기도 하였다

 

암튼 이곳 바위를 보고 소머리봉이라고 부르는지...

하여간 비슷한 바위들이 있어서 나도 잘 모르겠다

 

 

 

 오르다가 뒤돌아 본 우두봉

 

그리고 멀리 삼산리와 정남진전망대 뒤로

고흥 도양읍과 소록도 및 거금도가 보인다

 

 

 

 조망이 좋은 바위에 올라 셀카로 담아본 모습

 

뒤따라서 오는 아내와 준서에게

천천히 올라오라고 하고서 나는 이곳 바위에 올라

혼자서 셀카로 사진을 여러장 찍게 되었다

물론 이자세 저자세를 하며 웃긴 사진도 찍게 되었는데

아래쪽에서 보던 아내와 준서가 재미있다며

자기들도 이 바위에 올라와서 재미있는 사진을

찍고싶다고 그런다

 

 

 

 혼자서 셀카질을 하며 놀고있는 나의 모습

 

 

 

 아내와 준서도 바위로 올라가고

 

 

 

 이번에는 나를 포함하여 아내와 준서와 함께

셀카로 여러장 찍게 되었다

 

암튼 아내와 준서가 너무 재미있다며 계속 찍자고 야단이다

 

 

 

 준서과 함께 담아보고

 

암튼 이곳 조망이 좋은 바위에서 셀카로 여러장 담으면서

재미있게 놀다가 이제 다시 오르게 된다

 

 

 

 드디어 능선의 암봉에 올라오고

 

이곳 암봉은 아미타봉에 다녀온 후로 다시 오르기로 하고

갈림길에서 왼쪽의 희미한 길을 이용하여

아미타봉으로 향한다

 

 

 

 암봉에서 올려다 본 모습

 

천관산 정상인 연대봉은 이곳에서 보이질 않는다

 

 

 

 암봉에서 바라본 아미타봉 주변

 

 

 

 암봉에서 우두봉과 수동마을 그리고 왼쪽의 삼산리 주변을 바라보는데

역시나 조망이 너무 좋은 모습이다

 

 

 

 당겨본 아미타봉

 

 

 

그리고 탑산사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포성봉과 불영봉이 나오는데

저곳 암봉들은 불영봉 윗쪽의 암봉들이다

 

지난 가을에 저곳 암봉 주변에서

셀카를 찍으며 놀았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아미타봉 도착전에 왼쪽 방향을 바라보고

 

왼쪽의 암봉은 예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정말 멋진곳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패스를 한다

 

 

 

 아미타봉 도착전에 뒤돌아 본 모습

 

이곳 천관산도 보이지않은 곳에 숨겨진

명품바위들이 정말 많은 모습이다

 

 

 

 우측에 내가 좋아하는 특이한 암봉을 당겨보고

 

잠시후에 저곳 암봉에도 오르게 된다

 

 

 

 아미타봉 바로 옆쪽의 암봉

 

 

 

 아미타봉에 도착하여 바라본 모습

 

멀리 회진면과 노력도가 보인다

 

이곳 능선도 예전에 내려갔던 곳인데...

 

 

 

 아미타봉에서 다시 바라본 모습

 

 

 

 드디어 아미타봉에 도착하여

아내와 준서가 하이파이브를 한다

 

이곳 아미타봉에 도착하여

나와 아내 그리고 준서가 아미타봉의 바위를 껴안고

올해의 소원과 앞으로의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였다

 

 

 

 아미타봉에 도착하여 나는 점심준비를 하고

아내와 준서는 핸폰을 쳐다보며 게임중이다 ㅎ

 

 

 

 점심을 먹으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정말 멋진 모습이다

 

아내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너무 좋아하였는데

마복산의 조망에 이어서 이곳이 두번째로 좋다고 하였다

 

암튼 나는 이곳도 좋지만 당연히 조망은 투구봉이 좋은데

가족과 함께 투구봉에 올랐을때는

바람이 너무 불어대서 느긋하게 조망을 할수가 없어서

아내는 그때의 추억이 별로인 모양이었다

 

하여튼 산행의 참맛은 날씨가 좌우를 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아서

아내도 너무 좋다며 매우 흡족해 하였다

 

 

 

 아미타봉에서 당겨본 모습

 

우측 아래에 정남진전망대가 보이고

왼쪽으로는 도양읍(녹동)과 가운데는 소록도

우측으로는 거금대교와 거금도가 보인다

 

 

 

 당겨본 회진수로와 회지면

그리고 노력도의 모습

 

 

 

 의자바위에 오른 준서

 

점심을 먹고서 출발을 하기전에

아미타봉 바로 아래쪽에 있는 의자바위를 보여주게 되었다

 

암튼 이곳 의자바위도 내가 지은 이름인데

이 바위를 보던 아내와 준서도

신기하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 바위의 크기가 어느정도 되는지

준서를 올려놓고 담아보게 되었다

 

 

 

 의자바위에 올라 놀고있는 준서

 

 

 

 이런 자세도 해보고 ㅎ

 

 

 

 아래쪽에서 바라본 의자바위와 아미타봉

 

의바바위는 이곳에서 그저 그런모습이다

 

 

 

 아미타봉의 옆모습(가운데)

 

아미타봉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이제 내가 좋아하는 암봉으로 향한다

 

 

 

 멋진 암봉에 도착하여

아내와 준서를 암봉에 올려놓고

사진을 담아보게 된다

 

암튼 이 바위도 정말 특이하게 생긴 모습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 바위에 오른

가족의 모습을 담아보고 싶어서

일부러 이곳 아미타봉에 오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삼각대를 세워놓고서 나도 암봉에 올라

오늘 함께한 아내 그리고 준서와 함께 담아본다

 

 

 

 바위에 오르면 겁이없는 아내가 포즈를 취해보고

 

 

 

 내려와서 담아본 멋진 암봉

 

암튼 커다란 바위들이 몇개 포개진 모습이

보면 볼수록 정말 특이한 모습이었다

 

 

 

 이젠 갈림길 주변의 암봉에 올라 또다시 재미있는 포즈를 취해본다

 

 

 

 이런 자세도 해보고

 

 

 

 이젠 나도 합세를 하고서 재미나게 몇장 담아본다

 

 

 

 준서를 위험한 암봉에 올라가라고 하는 나쁜 아빠..ㅎㅎ

 

 

 

 준서도 암봉에 올라 나와함께 멋진 포즈를 취해본다

 

 

 

 암봉에서 재미있게 노는 모습

 

암튼 사진을 찍는답시고 뻣뻣한 자세를 취하는데

이렇게 노는 모습을 담으니 이런 모습도 나름  멋진 모습이었다

 

 

 

 암봉에서 바라본 모습

 

이곳 암봉에서 곧바로 내려갈까...아니면 저곳으로 올라

우측의 미답지인 길을 따라서 내려가볼까...하다가

시간도 좀 있고해서 저곳으로 올라

우측의 능선을 따라 내려서기로 하였다

 

암튼 결과적으로는 이곳 암봉에서 곧바로 내려서야 되었는데

막상 저곳 용골능선을 내려서게 되었더니

조망도 별로이고 코스도 특색이 없고

거기다가 시간도 많이 걸려서

아내와 준서가 고생만 하게 되었다

 

 

 

 암봉을 내려와 우측의 또다른 암봉에 올라

바라본 멋진 암봉과 아미타봉 주변의 모습

 

 

 

 이제 오르막을 향해 오른다

 

 

 

 오르막을 힘겹게 오르는 아내의 모습

 

 

 

 힘겹게 능선 갈림길에 도착하여 바라본 모습

 

올라와서 바라보니 정남진전망대와 도양읍 그리고 거금도가 제대로 보인다

 

 

 

 갈림길 주변의 암봉에 올라선 준서

 

 

 

 능선을 따라 내려서다가 천관산 정상인 연대봉 주변을 바라본다

 

 

 

 내려서는 길에 바라본 왼쪽의 모습

 

관산읍의 마을들과 안양면의 마을들이 보인다

 

 

 

 내려서는데 작은 돌탑도 보이고

 

 

 

 작은 돌탑에서 바라본 회진면 방향

 

 

 

 아래쪽에 오늘 지나왔던 우두봉과 아미타봉이 보인다

 

 

 

 약간의 지루한 능선길을 내려오면서 담아본 모습

 

 

 

 능선 하산길에 바라본 모습

 

이곳 용골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니

능선에서 우측으로 길이 있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 내려와보니 왼쪽의 저수지 상류인

중간부근으로 내려서게 되었다

 

그래서 우측으로 이동을 하여 수동마을로 향하는데

우측 부근부터서는 이렇다 할 길이 없어서

이리저리 묘지 주변의 길을 찾아서

수동마을로 가게 되었다

 

 

 

 내려서는 길에 당겨본 삼산리와 정남진전망대

 

그리고 멀리 왼쪽의 도양읍과 소록도 우측으로 거금도가 보인다

 

 

 

 우측에 보이는 수동마을

 

이곳 능선으로 내려서는데 길은 왼쪽의 저수지로 향하였다

그래서 수동마을로 가기 위하여 우측으로 한참을 가게 되었는데

뚜렷한 길이 없어서 나름 또 쌩길을 치고 진행을 하게 되었다

 

 

 

 한참을 내려오니 묘지가 나오고

 

 

 

묘지를 내려서니 철조망이 있는 저수지에 도착을 하였다

 

이곳 저수지 상류에 도착하여 우측의 수동마을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이리저리 길을 찾아서 오다가 드디어 도로에 도착하여

도로를 따라 수동마을로 향한다

 

암튼 오늘 나로 인해서 아내와 준서가 고생이 많은 것 같다

 

 

 

 도로변에서 바라본 우두봉과 아미타봉

 

그리고 우측으로 하산을 했던 능선이 보인다

 

 

 

이제 드디어 수동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오늘 이곳 우두봉과 아미타봉에 아내 및 준서와 함께 다시 오게 되었는데

역시 다시오게 되어도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

 

암튼 이곳 천관산은 언제 오던지 정말 좋은산이어서

머지않아 또다시 찾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