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여행(백수해안도로,백제불교 최초도래지) (14.2.1)
노을정에서 바라본 동백마을 주변
- 일자 : 14년 2월 1일 토요일
- 장소 : 영광 백수해안도로,법성포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 누구와 : 처가 식구들과 함께
오전에 처가집 식구들과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산소에 들러
성묘를 하고서 늦은 점심을 먹은후에
평소에 못했던 담소를 나누게 되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처형들이
집에서 얘기만 하기에는 좀 그렇다며
어디로 바람이나 쐬러 가자고 하였다
그리고는 아직 가보지않은 영광이 백수해안도로를
가보자고 그러고...
헐...
나는 백수해안도로를 몇번이나 다녀왔던 곳인데...ㅠ
그렇지만 어쩔것인가...
내가 가봤다고 해서 안가면 안되는지라
못이긴척하고서 영광으로 향하게 되었다
암튼 시간이 오후 3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여유시간이 좀 없는게 아쉬움이...
노을정 주변의 노을연가펜션
노을정
겨울이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삭막하다
그래도 왔으니 노을정에 올라보고
노을정에서 바라본 모습
멀리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저게 언제 생겼지?..ㅎ
노을정에서 바라본 풍력발전기 주변
노을정 주변을 잠깐 둘러보고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한다
노을전시관 앞에 도착을 하고서
온천주변을 바라보니 명절 연류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찾은 모습이다
노을전시관을 둘러보기로
노을전시관 입구에서 바라본 등대주변
이곳도 오랜만에 와보니 많은 돈을 들인 것 같다
노을전시관 내부의 노을사진
노을전시관을 대충 둘러보고서 밖에 나와서 바라본 등대주변
노을전시관을 보고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는데
처형들과 아내는 이곳 노을전시관에서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이동을 한다고 한다
전망대 주변에서 바라본 노을전시관과 등대주변의 모습
남자들은 차량으로 먼저 이동을 하였지만
여자분들은 걸어서 오기에 한참을 기다리게 되었다
여자분들을 기다리기가 무료하여 커피한잔을 하기로 하고
이동판매를 하는 차량으로 가보게 되었다
커피를 판매하는 차량앞유리의 메뉴판
암튼 명절연휴라서 그런지 수많은 분들이 이곳 백수해안도로를 찾았는데
각종 음식을 파는 곳 마다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었다
하여튼 우리도 약 20여분을 기다린후에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안그래도 우중충한 날씨가 한두방울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차량 안으로 들어가 커피를 마시다가
뒤늦게 온 처형과 아내를 태우고 법성포로 향하였다
법성포의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 도착
입구에 말려두고서 판매중인 굴비를 담아보는데
정말 많은 모습이다
당겨서 담아본 굴비
수많은 굴비들
가게를 지나서 약 5분정도 진행하면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 도착을 한다
암튼 해가 곧 넘어갈려는 시기여서 바삐 둘러보게 되었다
처음으로 본 분들은 이곳 시설의 규모에 와...하는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사면으로 불상이 조성되어 있는 모습도 보이고
당겨본 사면대불상
부용루와 사면대불상
화장실도 멋진 모습이다
해안도로와 법성포를 연결하는 다리도 주변도 담아본다
정문주변
존자정
해는 곧 넘어가지만 한바퀴 둘러보기로 한다
부용루와 사면대불상
봄에 철쭉이 필때쯤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간다라유물관으로 향하고
정문과 관리사무실주변
간다라유물관
간다라유물관에서 사면대불상으로 향한다
내려다 본 모습
해가 넘어가서 어두운 상태인지라 바삐 둘러보게 된다
아직도 공사중인 사면대불상
이곳은 공사중이라 출입이 금지된 상태이다
당겨본 사면대불상의 한쪽면
사면대불상에서 내려다 본 모습
공사안내문
부용루로 내려서고
부용루 아래쪽에 조각된 불상
올려다 본 부용루
부용루를 보는데 완전히 어둠이 찾아와 이제는 집으로 향한다
오늘 명절 연휴에 이곳 백수해안도로와 법성포의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가볍게 돌아보았는데 날씨도 그다지 좋지 않았고
또한 늦은 시간이어서 차분하게 돌아보지 못해서 좀 아쉽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