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그리운 그곳...두륜산 투구봉과 도솔봉 - 2편 (14.2.16)
- 산행일자 : 14년 2월 16일 일요일
- 산행코스 : 동해저수지 - 쌩길 - 슬랩바위 - 성도사 아래 - 쌩길 - 위봉 - 투구봉 - 띠밭재 - 도솔봉 - 지능선(쌩길) - 동해저수지
- 산행시간 : 약 7시간 20분 (09:00~16:20)
- 누구와 : 나홀로
1편에 이어서...
투구봉에 들러 숯댕이눈썹 형님의 동판에 잠시나마 들러서
인사를 드린후에 다음 목적지인 도솔봉으로 향하였다
산행안내도
점심을 먹고서 능선길을 걷다가
조망이 좋은 곳에서 잠시 쉬다가 셀카로 다시 담아본다
두륜봉과 가련봉
왼쪽은 구름다리가 있는 두륜봉이고
우측은 두륜산 정상인 가련봉이다
당겨본 가련봉
가련봉 사면도 언젠가는 답사를 해보고 싶은데...
당겨본 두륜봉
왼쪽에 구름다리와 철계단이 보인다
가련봉도 당겨보고
정상 바로 우측의 절벽구간도 얼마전에
다녀왔던 곳이다
능선 갈림길에 도착하여 바라본 두륜봉 방향
능선 갈림길에서 가야할 도솔봉을 바라보는데
에고...언제 저곳까지 갈꺼나...ㅎ
능선에서 조금전에 지나왔던 위봉도 바라본다
당겨본 성도사의 여의주바위
위봉 끝자락의 성도사 주변이 용의 머리에 해당되는 곳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그럴싸하게 여의주바위라는 이름도 지어준 바위이다
잡목이 성가신 능선을 따라 부지런히 걷게된다
두륜봉도 다시 뒤돌아보고
빽빽한 산죽구간도 통과를 하고
도솔재에 도착
이곳에서 직진방향의 도솔봉으로 향하는데
이곳도 너무나 빽빽한 산죽구간이어서 여간 힘들게 진행을 하게 된다
암봉의 조망처에서 바라본 모습
엄청난 산죽구간도 보이고
멀리 내원석주와 도솔봉이 보인다
산죽구간을 힘겹게 지나고 오르막도 힘겹게 올라
내원석주 바로 아래쪽에 도착을 한다
왼쪽의 내원석주와 멀리 보이는 가련봉
내원석주에서 바라본 위봉과 동해저수지 주변
내원석주에서 지나온 능선과 가련봉 주변도 바라보고
내원석주에서 바라본 도솔봉
당겨본 노승봉과 가련봉
도솔봉을 향해 오르고
뒤돌아 본 내원석주와 가련봉 주변
드디어 고대하던 암봉에 도착
예전에 이곳 도솔봉에 왔을때 우연히 발견한 바위인데
이 바위가 보고싶어 이곳 도솔봉에 다시 오게 되었다
암튼 보는 방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이쪽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은 정말 독특한 모습이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모습의 바위
이곳에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도솔봉으로 향한다
도솔봉 오름길에 뒤돌아본 모습
도솔봉 옆사면
도솔봉에 도착
도솔봉 정상석
도솔봉에서 연화봉 방향으로 조금 내려와서
조망이 좋은 곳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간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모습
대흥사와 고계봉 그리고 가련봉이 잘 보이는 곳이다
당겨본 대흥사
도솔봉 정상 주변의 멋진 조망처에서 셀카로 한장 담아보고
중계소 주변
도솔봉과 멀리 가련봉
위봉과 동해저수지 주변
연화봉 왼쪽
중계소로 향한다
다시 뒤돌아보고
중계소 철조망에 도착하면 우측으로 내려선다
중계소 입구의 임도에 도착하여 바라본 연화봉 방향
중계소를 올려다보고
우측으로 우회를 하고
멀리 달마산과 우측 아래의 진흥사를 바라본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있을시에 한코스 할 곳을 대충 그려보고
이쪽도 돌아보며 코스를 그려본다
멀리 상황봉도 시야에 들어오지만 날씨가 별로여서리 희미하게 보인다
중계소를 우회하여 돌아와서 뒤돌아 본 모습
멀리 위봉 아래쪽의 성도사 주변을 당겨본다
오늘 대웅전 윗쪽의 참선도량을 내려다보고 싶었는데...
하산 능선과 멀리 위봉 및 동해저수지를 내려다 본다
다른곳도 조망이 좋지만 이곳 하산 능선길도
조망이 정말 좋은 곳이다
잡목이 심한 하산 능선길
멀리 닭봉과 달마산
왼쪽은 상황봉이 보인다
몇년전에 이곳에서 쌍골형님과 점심을 먹었던 곳인데...
잡목이 심한 하산 능선길
뒤돌아보고
날씨는 별로이지만 조망은 정말 좋다
난애한 코스도 조심해서 내려서고
이곳도 나름 기암전시장이다
뒤돌아보고
뒤돌아 본 모습도 정말 멋진 모습이다
멀리 가련봉과 위봉
내려서다가 다시 뒤돌아보고
암봉에서 하산을 하게 될 지능선을 내려다보며
주변 지형을 대충 공부를 하게된다
닭봉과 달마산
멋진 모습에 자꾸만 뒤돌아본다
위봉 사면의 성도사 주변을 당겨보고
우측 아래에 올랐던 슬랩바위도 보인다
당겨본 성도사 주변
오늘 대웅전 윗쪽의 출입이 금지된 참선도량을 내려다보고 싶었는데...
완도 상황봉
지능선 갈림길에 도착
하산을 하면서 능선 갈림길이 있나 확인을 했었는데
역시나 왼쪽 지능선 방향으로 희미한 길이 보였었다
그래서 당연히 희미한 지능선 길을 따라 내려서게 되었다
초반에는 비교적 희미한 길이 있었지만
내려설수록 길의 흔적은 사라진 듯 하였다
지능선 하산길에 바라본 왼쪽
멀리 닭봉과 달마산도 바라보고
그런데 왼쪽 아래의 지능선상에 있는 암봉도 멋진 모습이다
지능선에서 멀리 도솔봉을 바라보고
가련봉과 위봉
다시 성도사 주변
성도사 주변을 당겨보니
정말 자리는 기가막히게 좋은 것 같다
길이 거의없는 지능선 쌩길을 치고 내려오니
드디어 아래쪽에 동해저수지가 보인다
이리저리 쌩길을 치고 내려오다가 임도에 도착을 하고
임도에 도착하여 바라보니 나의 애마가 보인다
산행을 마치고 동해저수지 제방에서 당겨본 성도사 주변
오늘 내가 올랐던 코스를 대충 그려보았다
장소를 이동하여 도로 주변에서 당겨본 성도사
성도사가 있는 위봉 주변과 투구봉을 담아보고
산행을 마치고서 집에와서 검색을 하다가 어렵사리 발견한
성도사 윗쪽의 참선도량 주변 사진의 모습
뒷쪽의 바위에 올라서 내려다보고 싶었는데
철조망 때문에...
하여간 오늘 평소에 생각했던 코스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힘은 들었지만 역시나 너무나 멋진 모습을 보게 되어서
정말 뜻깊은 산행이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