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산행사진

날씨좋고 조망좋은 강진 수인산(16.12.18)

구름바위 2016. 12. 19. 18:44





- 일자 : 16년 12월 18일 일요일


- 코스 : 홈골제 - 278봉 - 481봉 - 남문 - 우물터 - 서문 - 수인사 - 홈골제


- 시간 : 천천히 약 4시간






요즘 연말이라 각종 모임으로 인해 피곤한 한 주가 되었는데

어제 저녁에도 모임으로...ㅠㅠ


강진군 병영면에 있는 수인산은 정상 주변에

산성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 주변에 병풍바위가 버티고 있어서

천혜의 요새라고 할 수가 있다


이곳 수인산은 약 7년여 만에 다시 오게 되었으며

이번에는 가족들과 오붓하게 산행을 하게 되었다




홈골제에 도착해서 바라본 수인산 정상주변





제방 끝부분에서 왼쪽의 수인사로 가지않고 우측으로 진행





홈골제 제방에서 바라본 월출산





처음에는 편안한 숲길이 이어지고





조금 더 오르면 천천히 오르막을 오르게 된다





278봉에 도착





278봉에 도착하여 잠시 쉬면서 바라본 수인산 정상부





뒤돌아보니 멀리 반가운 월출산이 보이고





당겨본 월출산


저곳 월출산을 가본지도 몇 개월이 된 것 같다





주지봉과 문필봉도 당겨보고





쉬는 동안 해가 비추기 시작하여 다시한번 월출산을 담아본다





278봉에서 쉬는동안 간식과 커피를 마시고





수인산 정상부와 중간의 서문에서 내려오게 될 능선길이 보인다





반대편으로는 호랑이굴이 있는 화방산도 보이고





278봉에서 한참을 쉬다가 다시 출발





멀리 강진읍 뒷쪽의 우두산도 보이고





481봉 가는길에 바라본 수인산 정상부


정상 주변은 기암절벽이 가로막고 있어서 산성터로는

천혜의 요새인 곳이다





멀리 흑석산





481봉 도착전에 우측을 보니 반가운 산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완도의 상황봉과 해남의 두륜산도 보이고





왼쪽 멀리 천관산과 우측에는 호랑이굴이 있는 화방산이 보인다





다시 바라본 수인산 정상부





햇빛이 나기 시작하여 뒤돌아보니 흑석산과 월출산이 반가이 다가온다





왼쪽으로 억불산과 우측으로 멀리 보이는 천관산





재잘재잘 거리며 잘 오르는 가족들





481봉에 도착





481봉에서 바라본 모습


장흥의 반가운 산들과 멀리 고흥의 산들도 희미하게 보인다





억불산과 천관산도 다시 담아보고





481봉에서 바라본 수인산 정상과 멀리 보이는 무등산





수리봉 뒷쪽으로 보이는 제암산





481봉 조망처에서 아내와 준서





481봉에서 바라본 모습





481봉에서 내려서는 중





수인산 정상 주변





수인산을 향해 가면서 바라본 수리봉과 제암산





성불리와 뒷쪽으로 제암산과 억불산





중간의 조망처에서 가족들





나도 폼을 잡아보고





다시 바라본 수리봉과 제암산 그리고 억불산










정상 주변





정상 주변은 기암절벽이 자리하고 있다





수인산성을 가면서 흑석산과 월출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왼쪽으로 보이는 홈골제와 월출산





수인산성이 있는 정상부 주변





수리봉 뒷쪽으로 제암산과 우측의 억불산





정상부 주변은 병풍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성불리와 억불산





수리봉과 제암산





점심을 먹는 장소에서 바라본 남문 주변










조망이 좋은 곳에서 맛나게 점심을 해결하고서 출발










그다지 위험하지 않은 바위구간도 지나고





처음으로 지나게 되는 바위구간





뒤돌아보니 481봉으로 이어진 능선길이 멋지게 보인다





멀리 월출산





남문 도착전 조망처에서 바라본 모습


멀리 제암산과 억불산이 보인다





남문 도착전 조망처


원래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으나

다른분들이 있어서 아래쪽에서 점심을 해결하게 되었다





아찔한 높이의 절벽





홈골제와 병영면소재지 주변 그리고 월출산





조망처에서 바라본 병풍바위





남문을 지나고





수인산 정상


오늘은 저곳 수인산 정상은 패스





갈림길에서 왼쪽의 서문으로 하산





서문 주변의 멋진 암봉





오늘 함께한 울 가족의 셀카샷





방향을 바꿔서










막내인 준서


잘 먹으니 건강하게 쑥쑥 자란다





서문에서 하산


이후로는 조망이 거의 없다





바위 한쪽에는 수많은 글귀들이 보인다





하산 길 우측으로는 멋진 바위가 자리하고 있는데

나무들이 가로막고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쉽다





하산길 중간부근의 헬기장을 지나고





수인사에 도착하면 산행이 거의 끝나게 된다





뒤돌아 본 수인사와 정상부





당겨본 서문 주변





홈골제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천연기념물 제 385호인 성동리 은행나무


산행을 마치고 하멜기념관 부근의 성동리 은행나무를

찾아가 본다


수령이 약 800년 정도 되었으며

은행나무 수형이 느티나무를 닮은 것 같아서

매우 아름답고 거대한 나무이다




성동리 은행나무





멋진 모습의 성동리 은행나무





이곳 성동리 은행나무도 상당한 거목인 것 같다





인근의 삼인리 비자나무


천연기념물 제 3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수령은 약 500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이곳 삼인리 비자나무도 상당한 거목이었다





안내문





삼인리 비자나무





윗쪽에서 담아보고










아내와 비교사진





옆에서 바라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