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덕룡산

기암과 진달래의 명산 강진 덕룡산

구름바위 2009. 3. 25. 08:54

 

 

 

 

- 산행일자 : 09년 3월 24일 화요일

 

- 산행코스 : 소석문-동봉-서봉-수양마을 갈림길-수양저수지

 

 

 

 

진달래와 기암이 환상적인 덕룡산과 주작산의 봄소식을 접해보고자 강진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요즘에는 약간 체력이 딸려서인지 아님 정신이 나태해졌는지 모르지만 암튼 산행속도도 나질않은지라

 

덕룡산과 주작산을 하루에 주파하기가 만만치 않아서 오늘은 덕룡산 구간만 다녀오기로 하고

 

강진군 도암면 소석문으로 접어드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하기만 합니다.

 

 

덕룡산과 주작산을 지난날에 다녀왔었지만 봄철이면 진달래와 기암이 어울어진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자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데 현재 덕룡산 구간을 다녀오니 덕룡산의  진달래는 개화율이

 

약 60프로  정도 개화가 되었는데 이번 주말과 휴일은 진달래가 절정일것 같습니다.

 

 

 소석문 입구에 세워진 덕룡산 산행 안내도

 

 

 

 지난번에는 없던 봉황천 돌다리 구간이 이젠 안전한 다리로 바뀌었는데

강진 도암택시 기사님 말씀이 강진군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해서 설치를 했는데

이번에는 화장실과 그리고 등산로의 낡은 로프도 교체 예정이라고 합니다.

 

 

 

 

 

 

 

 간간이 진달래가  바위틈에서 속살을 드리우고 있는데

 참고로  진달래의 군락은 이곳 덕룡산 구간보다 주작산 구간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활짝 핀 진달래를 바라보며

 

 

 

 

 

 

 

 

 

 

 

 

 

 

 

 

 

 

 

 어느덧 능선에도 진달래가 활짝 피었으며

 

 

 

 

 

 

 

 

 

 

 

 

 

 

 모처럼 어렵사리 저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동봉과 서봉이 천천히 다가오고

 

 

 

 아직 미답지인 해남읍 뒷산인 금강산과 만대산을 바라봅니다.

 

 

 

 동봉과 서봉이 가까이 다가오며

 

 

 

 

 

 

 

 

 

 

 

 이제 동봉에 도착합니다

 

 

 

 동봉에서 바라본 조망

 

 

 

 

 

 

 

 동봉에서 바라보니 이곳 덕룡산과 멀리 보이는 두륜산 자락이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아직도 아름다운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는 투구봉과 위봉을 당겨보며

 

 

 

 멀리 흑석산과 월출산도 바라봅니다.

 

 

 

 동봉을 뒤돌아보며

 

 

 

 

 

 

 

지나온 동봉을 바라보며

 

 

 

 서봉을 오르며

 

 

 

 서봉에서 바라본 모습

 

 

 

 서봉 정상석

 

 

 

 

 

 

 

 서봉에서 바라본 조망

 

 

 

 

 

 

 

 

 

 

 

 서봉 내림길을 뒤돌아보니 오늘 처음으로 산님을 보게 됩니다

 

 

 

 

 

 

 

 

 뒤돌아본 서봉

 

 

 

 

 

 

 

 

 

 

 

 강진만 뒤로 보이는 천관산을 당겨봅니다

 

 

 

 

 

 

 

 수양마을로 내려가는 첫번째 갈림길

 

 

 

 지나온 서봉을 바라보며

 

 

 

 

 

 

 

 아직도 위험한 로프구간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