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0년 2월 27일 토요일
- 산행코스 : 불광역-대호통제소-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동삼거리
- 산행시간 : 약 2시간 30분
날씨는 어두워지고 비는 올것도 같고 암튼 마음은 바쁘지만 그래도 그동안 보고싶은 족두리봉과 비봉을 보게 되어서
마음이 설레인다. 향로봉을 오르지 못한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오늘 최종목적지는 비봉과 사모바위라서 그나마 위안을
삼아본다
산행안내도
향로봉을 우회하면서 나타난 돌계단
돌계단을 올라서니 능선에 도착하고 또한 입구에 향로봉 안내판이 있는데 이곳 향로봉 또한 출임금지라고 되어있다
비봉을 당겨보며
비봉 가는길에 뒤돌아본 향로봉
우측 멀리 희미하게 북한산(삼각산) 정상이 보인다
왼쪽 지능선에 있는 슬랩바위를 어느 두분이 중간에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위험할텐데...
북한산을 당겨보며
비봉 도착전 암봉에서 당겨본 사모바위와 문수봉
저곳 사모바위도 눈으로 꼭 확인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확인하게 되어서 기쁘다
암봉에서 바라본 비봉
비봉을 당겨보며
저곳 비봉을 오를수 있을지 염려가 된다
드디어 비봉 입구에 도착하며
비봉을 바라보니 어느 두분이 내려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좌측에 있는 슬랩바위
비봉 오름길에 바라본 암봉과 향로봉
비봉입구에 도착하니 조금전에 내려오신 분들에게 이곳으로 오를수 있냐고 물어보니 오를수 있다고 그런다
반대편으로 내려갈수 있냐고 재차 물어보니 그곳으로 내려가는 길은 쉽다며 이곳으로 올라가서 반대편으로
내려가라고 그러신다.
그래서 마음을 가다듬고 비봉을 향해서 오른다
비봉 오름길의 암벽
비봉 오름길의 난코스구간
이곳만 오르면 비교적 쉽게 오를수 있으나 로프가 없어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손으로 잡고 오를수
있을것 같아서 올라가 본다
비교적 쉬운 구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확보할 곳이 있어서 그리 어렵지않게 오를수 있어서 다행이다
비봉에서 흘러내린 지능선
이제 드디어 비봉 정상에 도착한다
비봉 정상에 있는 진흥왕순수비
이곳 진흥왕순수비는 비록 모조품이지만 그래도 감회가 새롭다
비봉 정상에서 바라본 족두리봉과 향로봉
비봉 정상의 모습
비봉 정상에 올라서며
비봉 정상의 흔적
비봉 정상에서 바라본 사모바위와 북한산
사모바위와 북한산을 당겨보며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정상에서 바라본 진흥왕순수비
정상에서 조망을 즐기며
올라갔다가 내려온 비봉 정상
하산할 곳
이제 감동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비봉을 내려서며
이곳은 별로 어렵지않게 내려설수 있다
하산길의 모습
하산길의 인상적인 바위
내려오면서올려다본 비봉 정상
내려서며 올려다본 비봉
이제 비봉을 내려서서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다
비봉을 내려와 조금 진행하니 오늘 최종목적지인 사모바위에 도착한다
사모바위 주변은 넓은 헬기장이 있으며 커다란 소나무가 있어서 인상적이다
사모바위에서 바라본 비봉
사모바위에서 당겨본 비봉
사모바위를 오르며
사모바위
늘 북한산을 그리워하는 사모바위
이곳 사모바위의 명칭이 사연이 있는데 무슨뜻인지는 자세히 모르겠다
사모바위에서 당겨본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당겨본 승가봉과 문수봉
사모바위에서 바라본 헬기장과 비봉
사모바위 옆모습
사모바위에서 내려다본 승가사
사모바위 아래의 커다란 바위
승가사 하산길에 바라본 사모바위
승가사 입구
어느덧 날씨는 저물어가고 한두방울 비가 내리고 있어서 마음이 바쁘다
돌계단의 청운교을 오르면 커다란 석탑이 나온다
커다란 석탑
석탑에서 소원을 빌고 있는 많은 분들
오늘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가보고 싶은 족두리봉과 비봉 그리고 사모바위를 보게 되어서
한없이 기쁘다.
비록 날씨가 흐렸지만 그래도 볼건 다봐서 다행으로 여기고 내일 오르게 될 도봉산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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