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금원,황석산

암릉이 스릴있는 함양 황석산 - 3

구름바위 2010. 5. 3. 22:46

 

 

 

 

- 산행일자 : 10년 5월 2일 일요일

 

- 산행코스 : 우전마을-구등산로-남문-남능-황석산-거북바위-북능-산성지능선-남문-신등산로-피바위-우전마을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6시간 30분

 

 

 

 

어제 모처럼 산행다운 산행을 못하고 봄나물을 뜯으러 갔는데 먼저 다녀간 분들로 인하여 그리 수확이 없어서 아쉬웠으며

역시 외도를 하지않고 산행을 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껴본다

 

요즘은 너도나도 산에 봄나물을 뜯으러 가기 때문에 특별한 곳을 제외 하고는 그리 재미를

볼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어제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지만 오늘 산행을 해보니 역시나 그 여파인지 발걸음이 무거움을 느낀다

 

 

 

 산행안내도

 

 

 

 산행안내도

 

 

 

 이곳 북능은 여러군데에 조금 위험구간이 있으니 조심해서 진행을 해야될 것 같다

 

 

 

지나온 북능을 바라보며 

 

 

 

 이제 북능의 끝이 보인다

 

그러나 막바지에 난코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조심해야 된다

 

 

 

 북능의 멋진기암

 

 

 

 이제 북능의 마지막 난코스가 아래에 보인다

 

 

 

 

 

 

 

 우뚝 솟은 기암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내려와서 바라본 난코스 구간

 

이곳 북능 코스를 인간네비게이션님 부모님이 다녀가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내려와서 바라본 북능의 모습

 

 

 

 북능을 내셔서며 바라본 모습

 

 

 

 북능을 내려와 다시 우회로를 따라서 역으로 진행을 한다

 

이곳 우회로도 올라갈려니 다리가 힘들어 한다

 

 

 

 우회로에서 올려다 본 북능의 모습

 

높이가 장난이 아니다

 

 

 

 가파른 우회로를 올라오면 커다란 나무가 반기며

 

 

 

하산할 지능선의 초입에서 바라본 황석산

 

 마침 점심때도 된것 같아서 우측의 하산할 지능선의 초입의 바위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올려다 본 북능과 왼쪽에 커다란 나무가 보인다

 

 

 

 하산할 지능선의 모습

 

저곳 지능선은 아직 복구가 안된 황석산성터이다

 

 

 

 지능선 하산길에 예전의 산성 흔적인듯 한 기와 조각이 보인다

 

 

 

지능선 하산길에 뒤돌아 본 북능 

 

 

 

이곳 지능선은 예전의 황석산성이 축조된 구간인 것 같다

 

주변에는 커다란 산철쭉(연달래)이 많이 있으며 활짝피면 아름다운 철쭉을 볼수 있을 것 같다 

 

 

 

 제법 원형을 간직한 산성이 보이며

 

 

 

 지능선 하산길에 바라본 황석산

 

 

 

 황석산 정상을 당겨보며

 

 

 

 거북바위와 북능을 당겨본다

 

 

 

 예전의 산성 흔적이 제법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지능선을 내려와 다시 남문에 도착하며

 

 

 

 남문을 내려와 구,신등산로 갈림길에 도착하며

 

이곳에서 피바위 방향의 능선을 따른다

 

 

 

 이곳은 이제서야 진달래가 활짝 핀 모습이다

 

 

 

 

 

 

 

 내려다 본 피바위

 

등산로를 살짝 벗어나서 담아본 모습이다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다시 갈림길이 나온다

 

능선길을 따르지 않고 우측의 피바위로 내려선다

 

 

 

 피바위에 도착하며

 

피바위에 도착하니 폭포의 수량이 어느정도 있어서인지 멋진모습이다

 

 

 

 볼수록 멋진모습이라 배낭을 벗어놓고 위로 올라간다

 

 

 

 

 

 

 

 암반을 타고 흐르는 폭포의 모습

 

 

 

 폭포 옆에는 가느다란 줄이 매달려 있어서 잡고 올라갈수 있다

 

 

 

 올려다 본 피바위

 

 

 

 폭포를 올라서니 윗쪽에도 폭포가 계속 이어진다

 

 

 

 

 

 

 

 피바위의 옆사면

 

 

 

 

 

 

 

 왼쪽의 작은 지류에서도 폭포가 쏟아진다

 

수량이 많을시에는 정말 환상적일 것 같다

 

 

 

 

 

 

 

 내려다 본 폭포의 모습

 

규모가 상당히 길다

 

 

 

 계속해서 오르니 폭포가 또다시 나타나며

 

 

 

 제일 윗쪽에는 역시 제일 아름다운 폭포가 나타난다

 

 

 

 이곳에 올라오길 잘했다고 하며 한참을 쉬어간다

 

 

 

 

산행을 하면서 이곳저곳 둘러보고 다니다보니 산행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지만 이런 멋진모습을 보기위해 어쩔수가 없는 것이다 

 

 

 

 제일 윗쪽의 폭포에서

 

 

 

 

 

 

 

종식형님이 폭포를 배경으로  

 

 

 

 

 

 

 

 내려다보니 위압감을 준다

 

 

 

 전체를 담아내기가 역부족이지만 규모는 약 200여 미터 족히 될 것 같다

 

 

 

 내려와서 바라본 모습

 

 

 

 다시한번 피바위를 바라보며

 

 

 

 멋진 폭포의 모습이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질 않아 아쉽다

 

 

 

피바위 안내문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니 임도에 도착한다

 

 

 

 사방댐에서 바라본 피바위

 

 

 

 효자정과 피바위를 바라보며

 

 

 

 임도를 따라 내려오니 커다란 나무가 반긴다

 

 

 

 활짝 핀 복사꽃을 바라보며 천천히 하산을 한다

 

 

 

 조팝나무 꽃도 활짝 피어있으며

 

 

 

 이제 우전마을에 도착하여 멀리 황석산 정상을 바라본다

 

오늘 황석산 산행이 날씨가 좋아서 더욱 멋진 추억의 산행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