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11년 11월 13일 일요일
- 코스 : 제2주차장-금산 정상-단군성전-부소대-상사바위-금산산장-제석봉-쌍홍문-보리암-제2주차장
- 시간 : 천천히 약 4시간 25분(09:50~14:15)
- 누구와 : 가족과 함께
1편에 이어서...
모처럼 큰딸래미를 포함하여 가족과 함께 하기로 하여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남해 금산으로 가게 되었다
산행을 하고 싶지만 힘든 산행을 할수가 없어서
조망도 좋고 경치도 좋고 또한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는 이곳 금산을
택한 것이다
그렇지만 오늘도 역시 날씨가 협조를 해주지 않아서 시원한 조망을 하지
못한게 좀 아쉽기도 하였다
조망바위에서 점심을 먹으며
한쪽에서 열심히 익어가는 마눌표 주물럭
맛있는 것을 해오고 싶었으나 바쁘게 준비하느라 또다시 주물럭을 해오게 되었다
조망바위에서 점심을 먹으며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해결하고 내려가서 맛있는 것을 사줄려고 해서 이것저것 준비를 하지않고
비교적 편하게 오게 되었다
마음 같아서야 오늘이 큰딸래미 생일이라서 이곳까지 케익을 들고와서
생일 축하를 해줄려고 했으나 케익의 부피가 커서 들고오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촛불을 켜고 생일 축하를 해주었다
점심을 먹고 나니 부소대 윗쪽에 몇분이서 올라온 모습이 보인다
조촐한 점심을 맛나게 먹은후에 좋아하는 커피까지 먹고 있는 마눌의 행복한 모습
조망바위에서 저곳 아래쪽의 모습을 다시 보기위해 혼자서 내려간다
예전에도 저곳에 내려가서 조망을 했는데 조망이 좋은 곳이었다
아래쪽에 내려와서 바라본 모습
멋진 바위도 당겨보고
상사바위도 바라본다
아래쪽에서 조금전에 점심을 먹은 조망바위를 바라본다
마눌과 애들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다
당겨본 조망바위
멋진 바위들을 바라보고
여기저기를 둘러보기도 한다
보면 볼수록 이곳도 멋진 모습이다
내려왔던 곳을 다시 올라가고
다시 바라본 상사바위 방향
다시 조망바위에 도착하여 주변을 정리한 다음에 다시 내려선다
상사바위 가는길에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왼쪽의 향로봉과 우측의 상사바위
보리암 방향을 바라보니 역시 멋진 모습이다
당겨본 보리암
왼쪽이 대장봉이고 그 아래가 일월봉이다
그리고 가운데 부근의 목책이 있는 곳이 제석봉이다
조망바위에서 향로봉과 상사바위를 배경으로 한 애들
보리암 방향으로
다시 상사바위 방향
향로봉 주변
이젠 나도 자세를 잡아본다
보리암 방향
상사바위
향로봉 옆모습
상사바위 도착전에 바라본 부소대
제일 윗쪽이 부소대이고 오른쪽 부근의 큰 규모의 바위가 조금전에 점심을 해결한
장소인 조망바위이다
상사바위에 도착하고
상사바위에 있는 안내문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보리암 방향
멀리 부소대 방향
어느새 상사바위 정상에 올라간 마눌과 애들
조금 더 가까이
위험해서 넘어가지 마라고 목책을 설치해둔 곳인데
이리저리 잘도 넘어 다닌다
상사바위 주변
준서도 이리저리 잘도 뛰어 다닌다
상사바위 정상에서
그런데 어째 표정이 제각각이네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모습
지금도 역시 심한 박무로 인해 선명하게 보이질 않는다
부소대 방향
상사바위에서 준서
좀더 높은 곳에서
날씨가 좋으면 멀리 상주해수욕장이 멋진 모습으로 보이는데
오늘은 흔적마저 가물가물하게 보인다
상사바위 아래쪽의 멋진 모습들
언제 기회가 되면 저곳도 가보고 싶은 곳인데 언제 가볼련지 모르겠다
아마도 길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좀더 가까이
이제 보리암을 행해서 출발
당겨본 보리암 주변
그러나 날씨로 인해 선명하지 못하다
향로봉
향로봉의 옆모습
좌선대 아래쪽이 기암
좌선대
당겨본 제석봉
금산산장에 도착
금산산장
이곳 산장은 할머니 한분께서 보리밥집을 하신 곳인데 방송에도 자주 나온 곳이다
제석봉 가는길에 바라본 금산산장
제석봉에서 바라본 모습
우측의 좌선대와 왼쪽에 향로봉과 상사바위가 보인다
제석봉에서 바라본 금산산장
금산산장 왼쪽에 사자바위와 우측에 저두암이 보인다
제석봉에서 바라본 보리암
제석봉에서 바라본 일월봉과 대장봉 그리고 보리암의 모습
제석봉에서 일월봉과 보리암을 바라보는 모습은 정말 멋진 곳이다
일월봉과 대장봉
제석봉에서 당겨본 보리암
대장봉과 보리암을 당겨보고
보리암과 우측 아래의 사선대
쌍홍문에 도착하며
쌍홍문 윗쪽 바위에 바위 구멍이 세곳이 있는데
저곳 바위 구멍에 한번씩 돌을 던져서 세번 모두 성공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있어서 던져 보았는데 한번만 성공하여 소원을 들어줄련지 모르겠다
암튼 많은 분들이 있었는데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내가 우리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어서
우리 가족이 던져 넣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서로들 던지고 야단이다
작은 돌맹이를 던져야 되는데 제법 큰 돌맹이를 던지고 있으니 잘못하면
다칠 위험이 있어서 내가 다른 분들에게 큰 돌은 던지지 마라고 하고
우리 가족에게는 어서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한다
암튼 사람들이 왜그런지 모르겠다
그냥 장난으로 살살 던져야 되는데 주변 사람들 생각도 하지않고
커다란 돌맹이를 위험하게 던지고 있으니 이것참...
금산의 상징인 쌍홍문의 모습
암튼 이곳 쌍홍문을 보고서 이제 다시 보리암으로 향한다
만장대의 모습
쌍홍문에서 내려다 보고
보리암의 해수관음상에 도착하며
보리암의 상징인 해수관음상
해수관음상에서 바라본 모습
이성계 기도처와 삼불암을 당겨보고
예전에는 저곳을 가보았는데 오늘은 그냥 지나친다
해수관음상과 석탑의 주변에는 많은 분들이 정성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해수관음상에서 바라본 상사바위,향로봉,제석봉,일월봉의 모습
역시 오늘도 많은 분들로 인해 이곳 해수관음상 주변은 너무나 혼잡하다
그리고 해수관음상 뒤로 일월봉과 화엄봉이 보인다
해수관음상에서 보리암으로 향하며
보리암 경내
뒤돌아 본 보리암
보리암에서 시원한 물로 목을 축이고 주차장을 향해 간다
제2주차장 가는길에
둘째인 민영이가 막내인 준서를 보듬고 내려가니 준서가 좋아서 싱글벙글이다
암튼 금산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제2주차장에 도착하여 다시 택시(편도5천원)를 타고
복곡주차장에 도착한다
복곡주차장에 도착하며
주차장에 도착하니 너무나 많은 분들로 인해 매우 혼잡하다
진입로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차량들이 끝없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언제 올라 갈련지 모르겠다
암튼 택시로 편하게 이동하니 좋긴 좋다
그리고 이제 다른 장소를 향해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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