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산행사진

괴산의 명소를 찾아서...선유구곡,용추폭포,괴산호상류

구름바위 2012. 3. 5. 23:33

 

 

 

 

- 일자 : 12년 3월 3일 토요일

 

- 장소 : 괴산 선유구곡,용추폭포,괴산호상류

 

 

막장봉과 장성봉 그리고 애기암봉 산행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선유구곡을 둘러보기로 하고

선유구곡에 도착을 하여 네비형님에게 전화를 한다

 

전화를 받으신 형님께서 하산한겨? 하시길래 하산을 해서 지금 선유동에 도착을 해서

선유동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했더니...

글쎄 네비형님께서 나도 선유동인디...하신다

 

그래서 우리보고 어디쯤인지 물어보길래 어디어디로 해서 왔고

아래쪽에 다리도 보인다고 햇더니 네비형님께서는 무슨다리? 하신다

 

암튼 서로 다른 선유동을 두고서 전화를 하면서 찾느라 좀 그렇기 했는데

잠시후에 반가운 네비형님과 조우를 하게 된다

 

글쎄 네비형님은 하산지점을 염두에 두고 문경의 선유동 주변을 둘러보고 계셨는데

우리는 괴산의 선유동(선유구곡)에서 있었으니 서로 엇갈리 수밖에...

 

 

 

암튼 괴산의 선유구곡에 도착을 하여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네비형님과 통화를 하며

만남 장소를 확인을 한다

 

 

 

 

 

 

 

선유구곡 제 8경인 구암

 

생긴 모습이 큰 거북이를 닮은 모습이라나...

 

 

 

 

 

 

 

 

 

 

 

우측의 바위는 7곡인 기국암

 

바위 윗쪽이 평평하여 신선들이 바둑을 두었다고 하는데

그 당시에도 바둑이 있었는지...

 

 

 

왼쪽의 바위는 6곡인 난가대

 

 

 

 

 

 

 

 

 

 

 

5곡인 와룡폭포 주변을 둘러보고

 

 

 

5곡인 와룡폭포

 

 

 

우측의 바위는 6곡인 난가대이고 중간의 바위는 7곡인 기국암

 

저곳 바위 위에서 나뭇꾼이 도끼가 썩은줄도 모르고 신선들이 바둑을 둔 모습을 구경했다고 함

 

 

 

우측의 바위가 7곡인 기국암

 

 

 

 

 

 

 

내려다 본 와룡폭포

 

 

 

 

 

 

 

4곡인 연단로

 

신선들이 금단을 만들어 먹고 장수를 하였다고 함

 

 

 

4곡인 연단로

 

 

 

1곡인 선유동문

 

 

 

왼쪽이 1곡인 선유동문이고 우측이 2곡인 경천벽

 

 

 

1곡인 선유동문 주변

 

 

 

바위 윗쪽에 선유동문이란 암각이 새겨져 있다

 

 

 

 

 

 

 

2곡인 경천벽

 

 

 

선유구곡 안내문

 

 

 

선유구곡 안내문

 

 

 

선유동문 암각

 

이곳 선유동문 부근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으니 문경선유동에 계시던 네비형님께서 어느새 바람같이

나타나셔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서로 나눈다

종식형님은 구면인 상태라 아시고 오늘 함께한 늘산형님과 서로 인사를 나누는데

사진상으로 많이 봐서 친근한 느낌이라고 하신다

 

암튼 이곳 선유구곡에서 네비형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후에 네비형님께서 하신 말씀이

하산후에 이곳 주변을 안내를 할려고 하셨다며

지금 시간이 별로 없는지라 몇군데 돌아볼려면 빨리 움직여야 된다며

따라 오라고 하신다

 

 

 

용추폭포 입구에 있는  안내도

 

 

 

용추폭포 입구에 있는 괴산군의 명소의 설명문

 

암튼 이곳을 보고 있으니 네비형님께서 시간이 없다며 얼른 용추폭포를 향해 가자고 한다

 

 

 

드디어 등장한 네비형님의 뒷모습

 

주차장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 내려가면 멋진 용추폭포가 나온다고 한다

이곳 용추폭포는 1박2일의 방송에 나온후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하며

또한 형수님을 이곳을 모시고 왔는데 형수님께서 너무 좋아하셨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약 10여분을 걸어와 용추폭포에 도착을 한다

 

 

 

네비형님이 극찬을 한 용추폭포

 

암튼 네비형님 말씀이

네팔의 안나푸르나까지 다녀오신 분들이 이곳이 마음에 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곳에서는 최고의 폭포라고 하신다

 

암튼 아직도 이곳은 겨울 분위기가 있는 모습이다

 

 

 

폭포 아랫부분

 

 

 

좀더 아래쪽을 이동항여 담아보고

 

 

 

2단으로 되어있는데 아래쪽은 아직도 얼어있는 모습이다

 

 

 

폭포 주변의 멋진 포인트를 설명을 해준 네비형님

 

 

 

멋지고 아름다운 용추폭포 주변을 담아본다

 

 

 

바위 위에 올라와서 담아보기도 하고

 

 

 

 

 

 

 

 

 

 

 

 

 

 

 

 

 

 

 

 

 

 

 

 

 

 

 

비록 아직은 겨울 같은 날씨이지만 수량이 어느정도 있으니 보기가 좋다

 

 

 

그리고 형님이 좋아하는 포인트에서 담아보기도  하고

 

 

 

 

 

 

 

암튼 나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폭포 주변을 담아본다

 

 

 

 

 

 

 

아랫부분

 

 

 

다시 건너와서

 

 

 

건너와서 담아본 용추폭포

 

그리고 이곳 용추폭포를 보고서 주차장을 가는길에 연리목을 담아본다

 

 

 

특이한 모습의 연리목

 

소나무 아랫부분이 서로 이어진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신기한 모습의 연리목

 

 

 

이곳 연리목을 보고서 다음은 네비형님께서 최근에 답사를 한 괴산호 상류인 새뱅이마을을 향해 간다

 

 

 

 괴산호 상류에 도착하고

 

 

 

이곳 괴산호 상류에 도착하여 네비형님이 설명을 들으며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건너편의 사인암을 닮은 바위를 당겨보고

 

 

 

 

 

 

 

우측의 족두리바위도 살짝 보인다

 

 

 

다시 자리를 좀더 이동하여 담아본 모습

 

 

 

네비형님 말씀대로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르게 보인다

 

 

 

당겨본 족두리바위

 

 

 

 

 

 

 

네비형님 말씀으로는 이 바위는 신랑바위이고

 

 

 

 

 

 

 

이곳 족두리바위는 신부바위라고 한다

 

 

 

 

 

 

 

 

 

 

 

자리를 이동하여 여러각도에서 담아보는데

이제 점점 어두워지니 아쉽기도 하다

 

 

 

족두리바위

 

 

 

 암튼 이곳 족두리바위도 정말 멋진 모습이다

 

 

 

새뱅이마을 방향

 

 

 

 

 

 

 

다시 족두리바위

 

종식형님은 벌써 족두리바위 아래쪽에 도착하신 모습이다

 

 

 

 

 

 

 

당겨본 족두리바위

 

 

 

이곳저곳 설명을 해주신 네비형님

 

 

 

이곳 괴산호 상류의 새뱅이마을에 처음으로 오셨을때

너무 좋았다며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신 네비형님

 

 

 

좀더 자리를 이동하여 담아본 족두리바위

 

 

 

바위에 자란 나무도 담아보라고 말씀을 하신지라 멀리 마을과  함께 담아본다

 

 

 

 

 

 

 

족두리바위를 배경으로 한장 담아보고

 

 

 

날이 점점 어두워져서 이제 저녁을 먹으러 오창으로 향한다

 

암튼 오늘 산행을 한 후에 네비형님의 안내로 괴산의 명소 몇곳을 바쁘게 돌아보았는데

역시 너무 좋은 곳이라는 걸 다시 느껴본다

 

그리고 잠시후에 오창의 네비형님의 식당에 도착하여 오랜만에 형수님에게 인사를 하고서

저녁을 먹으며 그동안의 못다한 얘기에 시간이 가는줄을 모른다

아울러 곁들이는 주?님도 함께...

 

암튼 형수님께서 특별히 준비해준 삼겹살과  묵은김치를 넣은 갈비전골을 안주를

벗삼아 특별한 밤은 깊어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