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2년 4월 1일 일요일
- 산행코스 : 장흥 편백우드랜드-말레길-억불산정상-갈림길-며느리바위-우드랜드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5시간 (09:40~14:40)
- 누구와 : 마눌과 준서 그리고 나
1편에 이어서...
오늘은 딸래미들을 제외하고 마눌을 비롯하여 준서와 함께 장흥의 억불산을
다녀오게 되었다
이곳 억불산은 몇년전에 개장한 편백우드랜드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암튼 오래전에 이곳 억불산을 오른뒤에 조망이 좋아서 다시 올라보려고 했지만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다
물론 가족과 함께...
그리고 지금은 예전과 달리 억불산 정상까지 말레길이 조성되어
편하게 오를수도 있었다
안내도
예전에는 없던 등산로인데 지금은 우드랜드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길이 만들어져
억불산 정상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었다
물론 정상까지 흙을 묻히지 않고 오르도록 나무데크가 쫙 깔리기고 했지만...
정상에서 내려와 조망이 좋은 곳에서 다시 준서를 담아본다
암튼 준서는 사진을 그만찍고 얼른 라면을 먹자고 성화가 야단이지만
그래도 어쩔 것인가 찍을건 찍어야지...ㅋ
암튼 준서를 바위에 올려놓고 몇장 담아본다
사진을 자꾸 찍자고하니 어째 표정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네 ㅋ
제암산과 사자산을 배경으로
정상을 내려오는 길에
뒤돌아 본 억불산 정상
갈림길에 도착을 한다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의 직진 방향은 미곡처리장 부근으로 가고
왼쪽은 천문과학관 그리고 우드랜드 및 며느리바위로 갈수가 있다
암튼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조금 이동을 하여 점심을 먹기로 한다
등산로를 벗어나 담아본 며느리바위
아래쪽에 며느리바위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고
왼쪽 소나무 있는곳이 또다른 갈림길이다
저곳 소나무 부근이 왼쪽은 천문과학관 및 우드랜드로 내려갈 수가 있고
우측은 며느리바위를 경유하여 우드랜드로 갈수가 있다
며느리바위와 사자산 그리고 제암산을 담아본다
암튼 이사진도 등산로를 살짝 벗어나서 담은 것이다
준서는 라면을 먹자고 야단이지만 나는 점심을 먹을 장소를 찾는답시고 조금 더 내려가서
등산로를 한참을 벗어나 억불산의 상징인 며느리바위를 담아본다
왼쪽이 억불산 정상이고 우측 아래가 며느리바위이다
며느리바위
등산로를 벗어나 잡목을 헤치고 담아본 사진
며느리바위
며느리바위를 다시한번 더
며느리바위를 담아오고서 이제 점심을 먹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마눌과 준서에게
도착을 한다
암튼 이곳에서 라면을 끓여서 준서에게 주었더니 이녀석이 맛이 좋다며 아빠! 최고라고 하면서
싱글벙글이다
점심을 먹기전에 아래쪽에서 며느리바위를 찍고서 올라오니 마눌과 준서가
서로 장난을 치면서 놀고있는 모습이다
암튼 이곳 주변에서 라면을 끓여서 점심을 먹고 이제 며느리바위를 향해 내려간다
겁없이 암봉에 오른 마눌을 담아보고
이젠 만세까지...
이젠 안전하게 앉아서 담아보고
암봉에서 내려다 본 며느리바위와 주변의 모습
며느리바위와 그 뒤로 보이는 사자산과 제암산
암봉에서 당겨본 며느리바위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오면 다시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 갈림길에서 왼쪽은 천문과학관과 우드랜드로 갈수가 있고
우측은 며느리바위와 우드랜드로 갈수가 있다
암튼 우리는 이곳 갈림길에서 며느리바위를 보기위해 우측의 길로 내려간다
경사진 길을 조심해서 내려가는데 뒤따라가는 준서가 앞서가는 마눌에게
조심해서 내려가라며 신신당부를 한다
암튼 어린녀석이 기특하기도 하다
절터를 지나 며느리바위 전망대로 향하고
며느리바위 전망대에서
바로 아래쪽은 아찔한 절벽이어서 조심을 하며 담아본다
내려다 본 며느리바위
다시 조심해서 내려가고
이제 준서도 제법 컷는지 위험구간을 조심하면서
잘 내려간다
이제 며느리바위가 바로앞에 보인다
며느리바위를 배경으로 한 준서
며느리바위 아래쪽에 도착을 하고
며느리바위 전설의 안내문
암튼 전설이란게 어디까지나 믿거나 말거나이다
멀리 장흥읍을 바라보고
며느리바위 전설을 읽고 있는 마눌과 준서
이곳에서 마눌과 준서에게 기다려라 하고서 나는 아래쪽으로 이동을 하여
좀더 자세하게 며느리바위를 담아보기 위해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암튼 며느리바위 좌,우로 길은 있지만 하산길 방향의 우측은 너덜이 많아서
좀 위험한지라 나 혼자서 사진을 찍고 다시 올라오게 된다
올려다 본 며느리바위
우측 바위 부근에서 며느리바위를 담아 보기위해 저곳으로 이동을 한다
바위 부근에 도착을 하여 담아본 며느리바위
며느리바위는 이곳에서 바라보아야 제대로 볼수가 있다
우뚝 선 며느리바위를 담아본다
암튼 이곳에서 바라본 모습은 정말 멋진 모습이다
억불산의 상징인 며느리바위
암튼 이곳 며느리바위는 생각보다 거대하다
며느리바위 주변의 모습
가운데 안부가 마눌과 준서가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사진을 찍고서 다시 안부로 올라간다
안부에 도착을 하여 이제 하산을 시작한다
암튼 이곳 하산길도 경사가 심해 조심해서 내려가게 된다
경사진 곳을 내려오다가 얼어있는 얼음을 만니고 있는 준서
안부에서 하산하는 길도 경사가 심하고 또한 너덜이 많아서 조심해서 내려선다
며느리바위 아래쪽의 좌,우 갈림길에 도착을 하고
이곳에서 왼쪽이 하산을 하는 길이다
경사진 곳을 내려와서 올려다 본 모습
경사가 매우 심한 곳이다
하산길에 담아본 사자산과 제암산
당겨본 사자두봉과 그 뒤로 살짝 보이는 제암산
편백숲에 다시 도착을 하고
임도 갈림길에 도착을 한다
우측이 며느리바위에서 내려온 곳이다
편백숲을 지나고
편백숲에서 당겨본 며느리바위
이제 다시 우드랜드에 도착을 한다
암튼 이곳 우드랜드에 도착을 하여 흔들의자도 타고 산림욕도 하고서
천천히 돌아보기도 한다
흔들의자에서 모처럼 한자리에...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 준서
우드랜드에서 한참을 놀다가 도로에 내려와 차량으로 가고 있는데 아직까지 촬영팀의 차량이 도로변에 있는 모습이다
암튼 오전에는 이곳으로 오지 않아서 몰랐는데 하산을 하고 도로를 따라 가면서 알게 되었다
무슨 촬영을 하는지 말이다
암튼 "늑대소년" 이라나 어쩐다나...
도로를 따라 조금 이동을 하여 차량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그리고 다음 장소이 보림사로 이동을 한다
장흥읍을 벗아나 수인산 자락인 괘관암과 수미사 주변을 담아본다
도로변에서 당겨본 계관암과 아래쪽 수미사의 모습
탐진댐 제방에 있는 물문화관에 도착을 하고
조형물에서의 마눌
암튼 이곳 탐진댐 제방에 있는 물문화관을 둘러보게 된다
탐진댐 제방
장흥 보림사 입구
암튼 이곳 보림사도 오랜만에 오게 되었다
대적광전과 국보 44호인 삼층석탑 및 석등을 담아보고
안내문
삼층석탑 주변을 담아본다
보림사 대웅보전
국보 44호인 삼층석탑 및 석등
또다른 국보 안내문
암튼 이곳 보림사도 국보 및 보물로 지정이 된 문화재가 많아서 유서가 깊은 사찰이다
대적광전에 모셔져 있는 국보 117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
좀더 가까이
삼층석탑과 석등을 다시 담아보고
카메라를 들고서 사진을 찍고있는 준서
무슨 작품이 나올까...
대웅보전
대웅보전 내무의 불상
대웅보전의 옆모습
오늘도 국거리를 장만하고 있는 마눌
개불알풀
나도 모처럼 엉덩이 치켜들고 담아본다 ㅋ
암튼 오늘도 가족과 함께 장흥의 억불산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마눌이 너무 좋아해서 뜻깊은 산행이 되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가족과 함께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억불산은 조망은 좋지만 정상까지 인공적으로 길을 만들어 놓은 모습에
좀 그렇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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