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12년 4월 11일 수요일 (19대 총선일)
- 장소 : 구례 섬진강변과 하동 쌍계사 벚꽃길
여수 영취산으로 가기위해 약속 장소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만난후에
출발을 한다
암튼 계속해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지라 영취산으로 바로 가면은
날씨로 인해 좀 그렇기도 할 것 같다
그래서 오늘 낮부터 날이 갠다고하여 천천히 가기로 하고서
먼저 벚꽃이 절정인 구례 섬진강변과 쌍계사 벚꽃을 보기위해
석곡에서 압록을 지나 구례구역을 지난다
암튼 개인적으로 구례 섬진강변의 벚꽃은 하동의 쌍계사 벚꽃 보다는
수령이 어린 편이지만 그래도 나는 이곳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왜냐면 쌍계사가 좋기는 더 좋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인해
너무 혼잡하기 때문이다
구례구 역을 지나 동해마을 가는길에 섬진강변의 벚꽃을 담아본다
그렇지만 아쉬운 건 오늘 날씨가 그다지 화창하지 않다는 것이다
멀리 사성암과 오산을 오르는 입구를 담아본다
오봉정사 주변의 만개한 벚꽃
오산과 사성암 입구를 지나 벚꽃을 실컷 보고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봉정사 입구에 도착하여 주변을 담아본다
만개한 오봉정사 우측 도로변의 벚꽃
당겨본 오봉정사 주변의 벚꽃
암튼 오늘이 최고의 절정일 것 같다
오봉정사 주변
하동 화개면에서 쌍계사로 들어가는 벚꽃길
오봉정사에서 섬진강을 따라 눈이 시리도록 벚꽃을 보면서 남도대교를 건너
쌍계사 입구로 가보기로 한다
나야 개인적으로 화개면에서 쌍계사로 들어가는 길을 수없이 다녀보았지만
친구들이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하여 일부러 들어가 보기로 한 것이다
암튼 친구들은 말로만 들었던 쌍계사 벚꽃을 보여 준다고 하니
입이 귀에 걸린 듯 하다
그리고 다시 하는 말이 역시 친구를 잘 만나야 혀...ㅋ
쌍계사 벚꽃길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황홀한 곳이다
물론 나는 이곳도 좋지만 구례 섬진강변의 벚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도로가 갈라지는 부근
이곳이 쌍계사 벚꽃의 최고의 구간이다
천천히 운행중인 차 안에서 찍다보니 좀 그렇다
창문을 열고 일방로 윗쪽 부근을 담아보고
건너편에서 담아본 모습
암튼 이곳도 하도 여러번 왓던 곳이라 사진은 몇장 찍지 않았었다
그리고 이곳을 처음으로 온 친구들은 너무 좋다며 싱글벙글 이다
물론 친구를 잘 둬서 이렇게 좋은 곳을 보게 된다면서...
만개한 쌍계사 벚꽃길
좀더 가까이
건너편에서 담아본 일방로 부근
좀더 가까이
이제 이곳 쌍계사 벚꽃을 원없이 보고서 이제 여수로 향한다
물론 가는길에 계속해서 하동을 지나면서 또다시 질리도록 벚꽃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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