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 2

불과 물의 대결...지리산 삼성궁 단풍 - 1편

구름바위 2012. 10. 28. 22:09

 

하동읍과 횡천면을 지나 하동호 제방에 도착하여 담아본 모습

 

 

 

- 일자 : 12년 10월 27일 토요일

 

- 장소 :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과 청학동

 

 

 

 얼마전에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을 다녀온 산행기를 작성을 해야 되는데

바쁘기도 하고 또한 이런저런 일때문에 산행기 작성이 마무리가 안되고 자꾸만 미루어지고 있다

 

그 이유중 한가지가 요즘에 전국의 산하가 단풍이 물들어가는 시기여서 단풍산행도 해야되고

이런저런 일도 있어서 그런 것이다

암튼 오늘 토요일은 회사 근무가 없어서 이곳 삼성궁과 청학동을 다녀오게 되었다

 

예정된 일정으로는 오늘 산행을 해야 되지만 오늘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산행을 포기하고 단풍구경이나 가고픈 마음에 예전부터 단풍이 절정일때

가보고 싶었던 삼성궁으로 향한다

 

 

 

하동호 제방에서 담아본 간이매점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이곳 하동호에 도착하니 제법 굵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제방에서 바라본  하동호

 

 

 

하동호에서 좀 쉬다가 단풍길 도로를 따라 가다가 하동호 상류의 다리에서 윗쪽의 계곡 방향을 바라보니

단풍이 너무 멋지다

 

 

 

청학동 가는길에 담아본 도로변 단풍의 모습

 

지금 청학동과 삼성궁  가는길의 도로변 단풍은 완전 절정이었다

 

 

 

도로변의 아름다운 단풍을 담아보고

 

 

 

삼성궁과 청학동 입구 도로변의 단풍

 

 

 

 청학동 입구에서 내려다보고

 

 

 

 단풍이 아름다운 청학동 입구

 

 

 

 뒤돌아 본 모습

 

 

 

 삼성궁 주차장 도착전에 왼쪽을 내려다 본 모습

 

어디를 보아도 단풍이 절정인 모습이다

 

 

 

 삼성궁 주차장에 도착하여 매표소 방향을 담아보고

 

 

참고로 삼성궁의 조성과정과 그 유래는 관심밖의 사항이라

잘 알지 못한다

 

 

주차장에서 담아본 마고성과 청학동 박물관 주변의 모습

 

 

 

삼성궁 매표소(주차장 한쪽의 화장실 옆에도 매표소는 있는데 오늘은 이곳만 매표중임)

 

입장료가 5천원씩이나...

이곳 삼성궁을 오랜만에 왔는데 입장료가 많이 오른 것 같다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매표를 하고 삼성궁을 향해 오른다

 

 

 

매표를 하고 조금 들어와서 매표소 옆의 계곡주변을 담아본다

 

 

 

윗쪽 방향의 계곡

 

 

 

여기저기 단풍이 물들어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이곳 삼성궁을 오랜만에 왔는데 이곳은 마고성이라고 한다

 

 

 

 폭포 주변을 담아보고

 

 

 

 폭포와 어울린 단풍

 

 

 

 다시 매표소 방향

 

 

 

 녹색과 노랑 그리고 빨강의 조화

 

 

 

 좀더 가까이

 

 

 

 매표소 주변

 

 

 

 마고성 주변의 돌담들

 

 

 

 폭포 윗쪽으로

 

 

 

 조금 올라오니 작은 폭포가 보이고 그 입구의 주변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 있는 모습이다

 

 

 

 아...너무 좋고

 

 

 

 좀더 가까이

 

 

 

 폭포와 단풍을 담아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다

 

 

 

 폭포와 어울린 단풍

 

그러나 비가오니 좀 아쉽기도 하다

 

 

 

 

 

 

 

 너무 좋아서 발걸음이 안떨어지네...

 

 

 

 

 

 

 

 

 

 

 

 왔던곳을 뒤돌아보고

 

 

 

 뒤돌아 본 모습도 너무 아름답고

 

 

 

 보고 또 보고

 

 

 

폭포 옆모습 

 

 

 

 가까이 접근을 해서 다시 담아본다

 

 

 

 폭포와 단풍

 

 

 

 좀더 올라오니 섬이있는 작은 연못이 보이는데

배를 젓는 사공?이 보인다

 

내일 개천대제인가 하는 행사가 있다고 하는데 예행연습 중인가...

 

 

 연못  주변의 모습

 

 

 

 연못에 배가 떠있으니 많은 분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는 모습이다

 

 

 

 연못 주변

 

 

 

 연못 뒷쪽으로 올라오니 계곡에 또다른 연못이 있어서 내려다 보니 역시 너무나 아름답다

 

 

 

 계곡에 있는 연못 주변을 바라보니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다

 

 

 

 폭포가 있는 주변을 당겨보고

 

 

 

 너무 좋아서 셀카로 한장

 

 

 

 계곡에서 정자 부근으로 다시 올라와 조금전에 봤던 연못을 다시 담아본다

 

 

 

삼성궁을 향해는중 약간 오름길 주변

 

 

 

 불타는 단풍

 

 

 

여기저기 작은 연못들이 만들어져 있었는데 그 주변에는 단풍이 절정이어서 너무나 아름답다 

 

 

 

 

 

 

 

 

 

 

 

 조금 올라와서 바라보아도 물들어 있는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

자꾸만 담아본다

 

 

 

 

 

 

 

 

 

 

 

 

 

 

 

 어느분은 비디오 촬영중 ?

 

 

 

 

 

 

 

 

 

 

 

 

 

 

 

 막아놓은 곳으로 잠시 들어와서 담아보고

 

 

 

 

 

 

 

 어딜 보아도 붉게 물든 단풍이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다

 

 

 

막아놓은 곳의 안쪽인데 이곳에서도 상불재와 불일폭포로 가는 탐방로가 있는 모양이다 

 

 

 

 내려다 본 계곡 방향

 

 

 

 올려다 본 모습

 

이곳 윗쪽으로는 엄청난 공사?를 진행중에 있었는데...

 

 

 

 막아놓은 출입금지 구역으로 올라와서 뒤돌아 본 모습

 

 

 

 좀더 올라와서 바라보니 규모가 정말 큰 공사 현장이 바라다 보인다

이곳에서 잠시 사진을 찍으려니 멀리서 삼성궁 관계자인 듯한 사람이 나를 보더니

쌍소리를 치며 당신 뭐냐고 하면서 난리를 친다

뭐하러 왔느냐고...

헐...

 

그래서 내성질에 대꾸도 하지않고 사진만 얼른 한장 찍고서 내려오고야 말았다

 

참나...이젠 돈맛을 알았나...

처음 본 사람에게 큰소리를 치며 쌍소리를 하다니...

 

암튼 이곳 삼성궁 주변은 갈수록 시설을 확충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젠 좀 자제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하도 소리를 치기에 산에서 내려와 곧바로 길로 내려선다

 

 

 

정상적인 길에 도착하여 오르막 길을 따라 약 10여분 정도 올라와 삼성궁 입구에 도착

 

예전에는 이곳 입구에 징이 있어서 징을 치면 관계자가 나와서 안내를 하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시끄럽게 쳐대서인지 징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듯 하다

 

 

 

 돌문을 들어와 삼성궁 안으로 들어와서 바라보니

완전 별천지로 변해 버린다

 

삼성궁이야 예전에 와봐서 그다지 생소한 것은 없지만 삼성궁 주변에는

단풍이 절정이어서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오메...이게 무슨 난리단 말인가..ㅎㅎ

 

 

 

 세상에...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리...

 

 

 

 아래쪽

 

 

 

 다시 중간

 

 

 

 다시 또 아래쪽

 

 

 

 조금 윗쪽

 

 

 

 좀더 가까이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어서 이곳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간다

 

그러나 제법 많은 비가 내려서 좀 그렇기도 하고...

 

 

 

 

 

 

 

 정문 입구에서 상성궁 방향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조금 옆쪽으로 이동을 해보고

 

 

 

 비는 많이와도 이러한 모습을 놓치면 안되지...

 

 

 

 

 

 

 

 

 

 

 

 

 

 

 

 장대비가 쏟아져 내려서 잠시 대피

 

 

 

한참을 기다리지만 비가 그칠 기미가 안보여

그냥 우산을 쓰고 사정없이 셔터를 눌러버린다 

 

 

 

 여기저기 인정사정없이...ㅎ

 

 

 

불타는 단풍

 

그러나 장대비가 쏟아져 불이 난 단풍불을 끄고있다 ㅎ 

 

 

 

  정문 방향

 

 

 

아래쪽 연못 주변의 모습

 

와...도대체 어찌 이런 단풍이...

 

2편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