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08년 9월 7일
- 산행코스 : 설악동-비선대-천불동계곡-잦은바위골-50미터폭포-100미터폭포-범봉능선 안부(왕복산행)
작년 08년 9월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작년의 사진이라 느낌과 스릴이 이젠 별로이지만 그때의 추억은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나 좋습니다
설악산 잦은바위골은 천불동 계곡의 설악골을 지나 조금 오르면 우측에 있는 계곡인데 계곡은 난이도가 좀 있어서
위험하지만 계곡을 오르면 50미터와 100미터 폭포가 있어서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입니다.
9월 중순으로 접어들지만 설악은 벌써 가을 맞이를 준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로프구간이 중간중간에 몇군데 있는데 조심스럽게 오르면 됩니다
뒤돌아본 협곡
바위가 젖어 있고 또한 경사가 좀 있는지라 조심스럽게 오릅니다
조금 위험한 로프 구간을 내려서며
이곳 로프구간을 내려설때 긴장감이 있는 곳입니다
조금 위험한 로프구간을 내려와 오르면 바로 50미터 폭포가 눈앞에 나타납니다
잦은바위골의 50미터 폭포에서
50미터 폭포의 모습
50미터 폭포 우측에 있는 급경사의 로프구간을 오르며
이곳 로프구간은 좀 위험하며 좀더 우측으로 우회길이 있기도 합니다
올라와서 내려다본 50미터 폭포의 모습
내려다보니 정말 오금이 저릴 정도입니다
50미터 폭포를 지나 오르다가 바라보니 범봉인지는 몰라도 우뚝 솟은 바위 암봉이 나타납니다
금강초롱 꽃도 만나고
작은 소폭포를 지나면
멀리 잦은바위골의 최대비경인 100미터 폭포가 나타납니다
100미터 폭포 입구에서 뒤돌아본 모습
100미터 폭포의 모습
수량이 조금 줄어서 아쉽지만 나름대로 환상적인 폭포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한것 같네요
100미터 폭포에서
우측에 있는 기암
다시 바라본 100미터 폭포
100미터 폭포 우측으로 올라 범봉으로 향합니다
오름길에 바라본 모습인데 아마도 천화대 릿지인것 같기도...
멀리 희미하게 화채봉이 보입니다
때이른 단풍
화채봉을 당겨보며
만개한 금강초롱
하산하면서 바라본 잦은바위골의 기암
잦은바위골의 기암을 바라보며
비선대의 장군봉
바위 벼랑에 주렁주렁...암튼 대단한 분들입니다
하산길에 바라본 저항령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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