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 1

못말리는 지리산 병...창불대 청학연못 시루봉에서 - 2편

구름바위 2010. 9. 14. 06:16

 

 

 

 

 

 - 산행일자 : 10년 9월 12일 일요일

 

- 산행코스 : 거림-북해도교-창불대-세석대피소-촛대봉샘-청학연못-시루봉-촛대봉능선-거림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10시간

 

 

 

 

어찌 되었든 새벽과 오전에는 많은 비가 내려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오후에는

날씨가 좋아지니 너무 좋다

 

파란 하늘과 어울린 지리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니 오늘 오르기를 너무 잘한 것 같다

 

 

 

 산행안내도

 

 

 

 세석습지 가는길에 피어있는 구절초

 

 

 

 뒤돌아 본 세석대피소

 

 

 

 세석습지에 도착하며

 

이곳에서 촛대봉으로 오르지않고 사면을 치고가서 촛대봉샘으로 가기로 한다

 

지난주에도 이곳에서 사면을 치고 갔는데 오늘도 가게된다

 

 

 

 세석습지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세석습지에서 바라본 가야할 사면길

 

지난주에는 짙은 구름으로 인하여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구름이 걷히니 보기좋은 모습이다

 

 

 

사면길을 가다가 뒤돌아보니 열심히 걷고 계시는 모습이 보인다

 

 

 

 사면길을 진행하면서

 

 

 

 촛대봉샘 가는길에 올려다 본 촛대봉

 

촛대봉 정상 부근이 구름이 걷혀야 되는데 아직까지 구름이 걸려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잠시후에 구름이 살짝 걷히니 천지개벽이 일어난 모양처럼

파란 하늘과 구름이 멋진 조화를 이뤄서 너무나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한다

 

 

 

 올려다 본 촛대봉

 

파란 하늘과 구름이 조화를 이루니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다

오늘 지리산에 올랐는데 이러한 모습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날씨가 좋아지니 오늘 횡재를 한 느낌이다

 

 

 

당겨본 촛대봉

 

지난주에는 한치앞도 보이질 않았는데 오늘은 이곳 촛대봉 사면길이 너무나 다른

세상으로 보인다

 

 

 

 

 

 

 

 촛대봉능선 너머로 구름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나온 촛대봉 사면길을 바라보며

 

이곳 사면길 곳곳에는 한창 절정인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아름다운 모습이다

 

 

 

촛대봉샘 부근에서 바라본 시루봉

 

우측에 우뚝솟은 암봉이 시루봉이며 저곳 시루봉에서 바라본 조망은 너무나 

환상적인 곳이다

 

특히 가을 단풍철에 저곳 시루봉에서 바라본 도장골과 거림골 그리고 남부능선의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시간이 가는줄 모른다

 

 

 

활짝 핀 구절초

 

 

 

촛대봉샘에 도착하여 바라본 시루봉

 

 

 

 촛대봉샘에서 바라본 촛대봉

 

이곳 촛대봉샘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한다

그러나 새벽과 오전 날씨와 달리 지금은 햇볕이 내리쬐고 있어서

이젠 피부가 탈가 걱정이 들기도 한다

 

 

 

촛대봉샘에서 바라본 촛대봉

 

지난주에도 이곳을 지나갔는데 그때도 물이 풍부해서 이곳이 촛대봉샘인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던 곳이다

 

 

파란 하늘과 멋진 구름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 

 

 

 

 촛대봉샘에서 점심 먹을 준비를 하며

 

 

 

 오늘 점심 만찬의 일부인 돼지주물럭 김치찌개

 

돼지고기를 양념을 해서 김장 김치와 함께 넣고 또한 매실원액 조금과 소주를

살짝 넣어서 끓여서 먹으며 정말 맛이 좋다

 

그리고 또다른 매뉴가 있는데 사정상 공개를 하기가 좀 그렇고

암튼 이곳 촛대봉샘에서 여유있게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어느분이 더 아름다운지...

 

 

 

 오늘 함께한 여성분들

 

모두들 대단하신 분들이시다

 

 

 

 다시한번 더

 

 

 

 활짝 핀 구절초

 

 

 

촛대봉샘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에 앞서 인증샷

 

 

 

 촛대봉샘에서 바라본 촛대봉

 

 

 

 촛대봉샘에서 청학연못으로 가기위해 바로 치고 내려간다

 

 

 

 촛대봉샘의 모습

 

 

 

 

 

 

 

 잡목이 많은곳을 치고 내려가니 멀리 삼신봉과 왕시루봉등이 보이니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다

 

함께한 풍월님이 열심히 멋진모습을 담아내고 계신다

 

 

 

남부능선 너머로 멀리 첩첩산중의 지리능선이 보이며 멀리 왕시루봉이 우뚝 솟은 모습이다

 

 

 

 청학연못 가는길에 바라본 삼신봉

 

 

 

당겨본 왕시루봉

 

 

 

 창불대와 영신봉을 바라보며

 

 

 

앞에 시루봉이 보인다

 

 

 

 청학연못 가는길에 바라본 시루봉과 삼신봉

 

 

 

 남부능선 너머로 멀리 보이는 왕시루봉

 

점심때가 지나자 날씨가 좋아져 조망이 너무나 좋다

 

 

 

 시루봉을 바라보며

 

 

 

 당겨본 시루봉

 

 

 

 남부능선과 시루봉을 바라보며

 

 

 

 

 

 

 

 이제 드디어 지리산의 신비의 연못인 청학연못에 도착을 한다

 

지난주에도 왔었지만 그때는 짙은 구름으로 인하여 조망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청학연못이 자세히 보인다

 

 

 

 슬랩바위에서 내려다 본 청학연못

 

왼쪽 아래에 벗어놓은 배낭이 인상적인 모습이다

 

 

 

 

 

 

 

 청학연못을 내려다보며

 

 

 

청학연못 위의 슬랩바위에서 오늘 함께한 분들과 단체사진을 담아본다

 

 

 

 셀카로 다시한번 더

 

 

 

혹시 몰라서 다시한번 더

 

 

 

 

 

 

 

이제 청학연못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풍월님

 

 

 

 

 

 

 

 물가에 도착해서 바라본 청학연못

 

날씨가 좋으니 파란 하늘과 연못의 반영이 이채롭다

 

 

 

조금씩 물들기 시작하는 청학연못 주변의 단풍

 

 

 

단풍이 들때 이곳 청학연못에 다시 오고 싶은데 어찌 될련지 잘 모르겠다

 

 

 

연못에서 올려다 본 슬랩바위

 

 

 

 신비한 연못과 주변이 조화를 이뤄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하늘과 연못에 비춰진 반영도 멋지고

 

 

 

 한쪽에서는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3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