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10년 11월 13일 토요일
- 코스 : 주차장-병풍폭포-강천사-현수교-구장군폭포-조각공원(왕복)
- 시간 : 매우 천천히 약 4시간(시간 의미 없슴)
빨리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가족들과 강천사에 다녀왔다
이젠 단풍이 절정이 지났지만 끝나가는 단풍을 보기위해 많은 분들이 찾을 것 같아서
비교적 이른 시간에 자고 있는 애들을 깨워서 출발을 한다
비교적 가까운 단풍 명산인 내장산과 강천산은 조금 늦게 가면 단풍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고 또한 사람구경만 하고 오기 때문이다
아침 08시 10분경에 집을 나서 마음이 바쁜지라 조금 과속을 하고 강천사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08시 55분 이다
아직은 그리 혼잡하지 않아서 제일 안쪽에 있는 상가지구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주차공간이 비교적 여유가 있다
그래서 이곳 상가지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을 한다
그리고 간단하게 점심을 준비 했지만 시간을 보니
점심시간 전에 나올 것 같아서 준비한 점심은 가져가지 않고
간식만 준비를 하고 들어가게 된다
산행안내도
오늘은 산행이 목적이 아니고 그냥 가족들끼리 단풍구경이나 살살 하자고 왔기 때문에
그냥 좋은 길로만 다녀오게 된다
주차장 한쪽에 있는 단풍
절정의 단풍은 지난 것 같고
아마도 지난주에 절정일 것 같았는데 아쉽다
병풍폭포 입구에 도착을 하며
매표소 입구에 도착을 하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입장료를 계산하기 위해 가격을 보니 성인 기준 2천원이다
작년까지는 천원인 것 같았는데...
암튼 매표를 하기위해 줄을 서고 바로 매표를 하려는데 마눌과 애들이 먼저 들어가서 들어왔다고
부른다 헐...
그래서 나 혼자만 계산을 하고 입장을 한다
어찌 들어왔냐고 했더니 단체분들을 따라 그냥 들어왔다나 어쩐다나...
암튼 나에게 많이 배운것 같아 대견하다 ㅋ
그리고 매표소를 지나 인공폭포인 병풍폭포에 도착을 하니 너무나 많은 분들로 인해
혼잡하다
서로들 기념 사진을 찍는다고 야단이며...
나는 이곳 강천사를 수없이 와보았기에 병풍폭포가 그리 신기할 것은 없지만
처음으로 보는 분들은 너무나 신기할 것이다
인공폭포인 병풍폭포
병풍폭포를 지나 이제 계곡으로 내려가 담아본다
도로를 따라 걸어들어가니 아직 남아있는 단풍이 곱다
마눌과 막내의 모습
카메라만 들이대면 막내는 장난끼가 야단이다
계곡의 작은 물고기를 바라보며
절정은 지났어도 아직은 그래도 단풍이 볼만은 한 것 같다
오늘 함께한 가족들의 모습
큰딸래미는 숙제가 많다며 함께하지 못했다
노오란 단풍을 배경으로
단풍잎을 들고 기뻐하는 막내
빨간 단풍잎을 따기 위해
부도전으로 가는 계곡에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나무 다리에서 바라본 모습
나무 다리에서 지나온 곳을 바라보며
강천사 계곡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을 지나며
강천사 입구인 강천문에 도착을 하며
마냥 신이난 막내의 모습
강천사 옆의 화장실 부근의 단풍
강천사에 도착을 하며
강천사 경내의 절정인 단풍나무
마눌과 둘째
둘째와 막내
그리고 나도
강천사 대웅전의 모습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모습
아름다운 단풍을 두고 떠나기가 아쉬워 다시 바라보며
강천사 앞의 절의탑 부근의 단풍
삼인대 입구에서 바라본 강천사 방향의 단풍
삼인대
맛있는 간식시간
현수교 입구의 갈림길에 도착을 하며
이곳에서 현수교 방향인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현수교를 가기위해 많은 분들이 올라가고 있다
현수교를 가면서 내려다 본 모습
강천산의 명물인 현수교에 도착을 하며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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