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0년 12월 18일 토요일
- 산행코스 : 고기리-큰고리봉-정령치-선유폭포골-선유폭포-고기리
- 산행시간 : 점심포함 천천히 약 6시간 (08:50~14:50)
- 산행인원 : 전남 동부팀과
지금까지 개인적인 산행을 많이 했었지만 뜻이 맞은 반가운 분들과
산행을 하는 것도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늘산 형님으로 인해 여러 분들과 산행을 했었지만...
물론 뜻깊은 인연은 지리산이 안겨준 선물이지만 많은 분들을 만나게 해준 것은 "산"이라는
공통어로 인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오늘 전남 동부팀 송년산행에 함께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뜻깊은
인연으로 인해 아름다운 추억을 오래 간직을 하고 싶다
산행안내도
고리봉에서 점심 만찬 장소인 개령암지로 향하면서 뒤돌아 본 모습
개령암지 가는길에 바라본 정령치와 만복대
언양골과 건너편의 반야봉을 바라보며
내려가는 길에 멋진 모습이 나타나니 발걸음이 자꾸만 지체되어 간다
아름다운 길을 내려서는 미카님
파란 하늘과의 조화
정령치와 만복대를 바라보며
늘산 형님
요즘 연말이라 혹독한 스케줄로 인해 체력이 고갈이 되었는데 염려가 된다
개령암지 가는길에
정령치와 만복대가 가까이 보인다
왼쪽을 바라보니 멀리 천황봉과 우측의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 주능선의 모습
개령암지 가는길에 미카님의 뒷모습
늘산 형님
미카님을 뒤따르며
미카님은 지리산꾼님과 친구이시며 산행은 그다지 많이 하지는 않았다고 하며
하지만 사진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하신다
개령암지 가는 삼거리에 도착을 하며
뒤돌아 본 모습인데 이곳에서 개령암지 방향인 우측으로 간다
개령암지 부근의 점심 만찬 장소에 도착을 하며
먼저 도착하신 분들은 벌써 여러가지 음식을 준비하고 계시며
우리 광주팀과 자리를 잡고 점심을 준비를 한다
우리는 점심을 준비 중인데 다른 분들은 "위하여"를 외치고 오늘 분위기를 주도 하신다
우리 광주팀과 한쪽에서 점심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 점심은 연하선경 누님이 준비하신 굴을 푸짐하게 넣은 떡국이다
그리고 직접 배추 겉절이를 무쳐내니 먹음직 스럽다
광주팀의 점심 장소
함께한 지리산꾼님은 업무가 바쁜지라 얼굴 보기도 힘이 든다
또다른 분들의 점심 장소
여기저기에서 코를 자극하는 맛있는 향기가 자꾸만 휴혹을 한다
밥을 짓고 찌개를 끓이고
강호원님이 오시고
점심 장소를 바라보며
나팔도님의 구수한 말솜씨로 인해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며
모두들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다니시느라 분주하시다
자 받으시요...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털털님 옆의 백운님
그리고 우리가 준비한 떡국이 다 익어서 우리도 즐거운 시간이 이어진다
강호원님도 오시고
이분 저분 인사를 나누시느라 정신이 없다 ㅋ
백호님과 고니님이 등장하시고
고니님도 한잔 받으시고
나팔도님과 고니님
밥솥을 들고 오신분
그런데 이분은 뉘신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죄송...
자 오셨으니 한잔 받으세요
어딜가나 백호님은 인기가 짱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점심 시간
멀리 함안에서 오신 가운데의 강호원님
원시인님도 등장하시고
뒷정리 중인 강호원님과 고니님
늘산 형님과 원시인님
오늘 내가 너무 과했나...
한쪽에서 식후 연초를 하고 있는 코아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리...
원시인님
서북능선과 원시인님
강호원님과 함께
늘산 형님,연하선경 누님,강호원님 그리고 구름바위
3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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